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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공군의 이러한 새로운 임무기체에 대해 구소련 역시 상당히 신경을 쓰게 됩니다.
소련은 이미 2차대전을 통해 전투기에 의해 지상공격지원 임무가 전투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경험한적이 있었으며 구소련역시 2차대전당시 IL-2 스토루모빅 같은 우수한 지상공격기를 배치하여 독일의 막대한 전차세력을 상대로 막대한 전과를 올린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베트남전을 통해 F-105 나 F-4 같은 미공군기들의 엄청난 지상공격능력을 직접 목격한 구소련군은 이런 경험을 살려 미공군이 새롭게 배치하기 시작한 A-10 을 보고 경악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베트남전 경험을 교훈삼아 설계된 A-10 은 CAS 임무를 위한 전문 기체로 엄청남 방호력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유명한 미공군의 전술기체중 하나이다]
미공군이 자랑하던 최신의 이 공격기는 벌써 외형에서부터 지상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차부대를 먹이로 엄청나게 먹어댈 위협적인 무기로 인식되었고 여기에 미군이 A-10을 엄청 과대포장하는 바람에 이들 전투기들에 대한 공포감은 극대화 되었죠.. (이런 사실은 훗날 걸프전을 통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게 됩니다.)
[걸프전의 통해 A-10 의 강인함은 다시한번 증명되었다 기체 전면에 무수한 총탄흔적이 그 증거 이런 파손정도는 무시하고 귀한이 가능한 점은 A-10A 의 장점이기도 하다]
소련군은 이내 이들 A-10에 맞먹을수 있는 지상공격기 개발을 명령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Su-25 Frogfoot 인것입니다.
Su-25 Frogfoot 은 설계당시부터 라이벌 기체인 A-10의 많은 부분을 참고해서 개발되었는데 쌍발의 제트엔진을 장착한것부터 각 부분에 중장갑을 덧되어 극도의 생존성을 높인 것 그리고 커다란 주익에 10여이상의 하드포인트를 장착 4.5 톤에 달하는 다양한 무장을 할 수 있는것등 여러므로 미공군의 A-10 공격기를 참고한 것이 보이는 구소련의 아음속 전투기로 1972년 첫구상안이 발표되어 1975년 2월에 첫 원형기인 T-8 이 첫비행에 성공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u-25 는 많은 부분이 미공군의 A-10을 참고로 했지만 자세히 보면 A-10 보다는 A-9 (A-10과 경합을 벌이던 노스럽사의 지상공격기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결국 A-9은 패배하고 페어차일드사의 A-10이 새로운 지상공격기로 지정되었다)와 더 비슷한 개념을 가진 기체 입니다.
[SU-25 는 A-10 의 설계사상과 비슷하지만 사실은 A-10 과 경쟁을 벌이던 노스럽사의 A-9 의 영향을 더 받은 기체에 가깝다 사진은 시험기로 제작된 A-9 의 모습]
Su-25 는 우선 A-10에 장착되었던 터보팬 엔진이 아닌 추력이 강력한 2기의 터보제트 엔진이 탑재되어 A-10 보다는 빠른 기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기의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A-10 과는 달리 SU-25 는 두가의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하여 속도면에서 앞선다 하지만 이는 연료소비가 많아 CAS 임무기체중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전장에서의 체공시간이 짧아지는 문제점에 생겼다]
이로 인해 A-10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형기체이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무장탑재량에 치중하지 않는 대신 속도에 더 중점을 둔 기체이기도 합니다.
[Su-25 는 구소련 최초의 CAS 전용 임무 기체이기도 하다]
Su-25 에 장착된 엔진은 미그 19등에 사용되었던 투만스키 R-195 터보제트 엔진을 사용하며 이는 당시 구소련의 엔진기술이 미진하여 어쩔수없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오랫동안 체공하여야 하는 지상공격기의 임무특성상 빠른 기동과 많은 연료를 소비하는 터보제트 엔진보다는 속도는 느리지만 연료소비가 낮고 소음이 낮은 터보팬 엔진이 더 적합합니다.
[SU-25 의 기수 부분에는 적외선 야시장비를 비록한 통합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효과적인 지상공격이 가능한 기체중 하나이다]
대신 SU-25 가 장착한 엔진은 평시에는 항공유를 사용하다 유사시에는 휘발유와 심지어 경유까지 사용이 가능할정도로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수 있어 비상시에 지상군 기체와의 연계성이 우수합니다. (대신 이들 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할 시 엔진의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한다)
Su-25 는 A-10 이 특유의 직사각형 주익을 채용한데 반해 커다란 삼각익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 주익은 앞전 후퇴각 19.5 도 에스팩트비 6, 테이퍼 비 3.38 정도로 지상공격기 치고는 우수한 비비행성능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특하게 펼쳐지는 SU-25의 주익플랩과 에어브레이크.. 이로인해 SU-25는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기체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익에는 앞전에 전체폭에 걸쳐 슬레이트를 설치하고 있고 뒷전에는 단일슬롯플랩과 에일러론이 설치되어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익 끝단에는 특히 상하로 펼쳐지는 에어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주익 끝단에 아래위로 펼쳐지는 에어브레이크는 SU-25 만의 독특한 설계로 긴 주익을 최대한 활용하는 설계중 하나이다]
동체는 전체적으로 사각형으로 된 형태로 단순한 형태이며 조종석 부분은 전체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된 상자형 형태로 가볍고 우수한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U-25의 조종석은 A-10과 마찬가지로 극도의 빙호력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바스터브 형태로 된 조종석은 티타늄 재질로 되어 안전하게 조종사를 보호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SU-25 의 조종석 환경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이며 조종사의 피로도가 높은편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들 조종석을 디지탈환경으로 변경하는 개량사업이 일부국가들중에서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2008년 그루지아 사태에서의 SU-25SM 의 실제 전투 동영상]
기수에는 거리측정/목표 조준용 레이저 조준장비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수 왼쪽에는 고정무장으로 2포신 의 30밀리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기관포는 A-10에 장착되어 있는 30밀리 캐트링포 방식이 아닌 일반 기관포지만 쌍열의 기관포에다가 총신이 길고 특유의 고속이동시 발생하는 에너지가 더해져 발사되고 상판을 공격한다는 잇점이 더해져 서방의 주력전차와 장갑차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무기 입니다. 탑재탄은 각 총열마다 250여발을 탑재하고 있어 다소 작은 탑재량 입니다.
[[SU-25 에는 10개의 파일론을 장비하고 있으며 Kh-23(나토 분류명 AS-7 Kerry), Kh-25ML(나토 분류명 AS-10 Karen), Kh-29L(나토 분류명 AS-14)와 같은 空對地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으며, R-3S(나토 코드명 AA-2D Atoll), R-60(나토 분류명 AA-8 Aphid)와 같은 단거리 空對空 미사일등 약 4.5 톤 가량의 다양한 미사일을 장착 발사할수 있다.]
주익에는 총 10여곳의 하드포인트가 있어 총 4.5 톤 가량의 다양한 공대지 무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등장 당시 대체로 무장탑재력이 낮은 소련전투기로서는 획기적인 다양한 무장과 무장탑재력을 보여주는것으로 외부무장으로는 통상폭탄을 비롯 로켓탄, 레이져 유도폭탄, 레이져 유도 미사일등 소련전투기 치고 꽤 다양한 무장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Su-25기는 57mm S-5 로켓 발사용의 UB-32A 로켓포드와 80mm S-8 유도로켓과 240mm S-24 유도로켓과 330mm S-25 유도로켓 발사용의 B-8M1 로켓포드를 장착 할 수 있다.
이밖에 Su-25기는 350kg∼670kg 크기의 다양한 레이져 유도식 폭탄과 500kg 중량의 소이탄및 일반 폭탄을 장착 할 수 있다.]
설계는 훌륭하지만 엔진의 옥의 티인 전투기 Su-25
Su-25 는 1980년대 들어 본격적인 양산을 하기 시작하며 단좌형 약 1000여대 복좌형 350여대 정도가 생산되어 소련공군에 배치되어 운용되었으며 이밖에 북한, 체코, 헝가리, 이라크 등에 200여대 정도가 수출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u-25 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시 많은 소티의 출격을 기록하며 아프간 반군들을 대상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의 Su-25 는 체첸 분쟁에서도 많은 활약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란-이라크 전에서도 이란군의 전차들을 상대로 이라크군의 Su-25 는 많은 활약을 펼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그루지아와의 전투에서 시가지를 폭격하는 SU-25SM 의 모습]
Su-25 는 나토에 의해 개구리발을 의미하는 Frogfoot 이라는 명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개구리발을 의미하는 나토 닉네임 'FROG FOOT' 을 모티브 삼아 그린 체코군의 SU-25의 모습]
Su-25 는 소련판 A-10 이라 불리울 정도로 비슷한 설계사상과 또 비슷한 운용으로 많은 활약과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기체입니다만 고질적인 문제점중 하나로 연료소비가 높은 제트엔진 장착으로 심한 매연과 고열이 발생 아프간에서는 이를 이용 미국이 제공한 보병발사용 지대공 미사일에 다수가 격추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엔진 특유의 낮은 수명과 복잡한 아날로그식 조종환경도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약 서방제의 우수한 터보팬 엔진과 디지털화 된 조종석환경으로 개수된다면 A-10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근접지원기체로 손색이 없을 기체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의 주적인 북한 역시 1980년대부터 Su-25 36대 정도를 소련으로부터 들여와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지만 소량에다 워낙 오래되었고 소련연방 해체 이후 뒤를 이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아 이들 기체의 부품이 원할하게 공급되고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현대화 개수를 가한 Su-39 (옛 명칭 Su-25TM) 으로 무기시장을 노리고 있기도 하지만 이런 단일임무의 기체보다는 다목적의 멀티롤 파이터가 대세인지라 시장에서의 반응은 대체로 썰렁한 편이라고 합니다.
Su-39 (옛명칭 Su-25 TM)
※ 이부분은 수호이의 수석설계자인 Vladimir Bobak가 '밀리터리 퍼레이드'에 기고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당연히 장점만을 나열하였을 수 있으며, 객관적이지 못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배경 Su-39는 전천후 공격기로 전선 지역에서의 효과적이고 신뢰성 있는 전투 임무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분쟁시의 평화유지 활동에 적합한 기종이다.
[SU-39 는 SU-25 를 현대화한 개량버젼으로 수호이사가 적극적으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델중 하나이다]
지난 십여년간 지구상에서의 정치적 상황의 격변은 냉전의 종식과 바르샤바조약군의 붕괴로 인한 東西 양대 진영간의 대결 종식으로 제3차세계대전 발발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했으며, 계속되어온 군축협상의 결과 핵무기 실험이 규제되고 있으며 생화학무기 사용의 제한협의가 진척되었고 재래식무기 역시 점차적인 감축(※ 편집자 註 : 재래식 무기의 수량의 감소를 곧바로 '군축'이라고 해석하고 싶어하는 평화주의자들이 있으나, 이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소리이다. 즉, 재래식 무기는 감소하였으되 종전보다 명중률과 파괴력이 훨씬 증대된 스마트병기의 사용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상을 모르고(혹은 애써 외면하고) 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先進諸國들이 구형전차의 수를 감소시키면서 종전보다 적은 수의 신형전차를 배치하는 것은 제대로 보지않고 단지 총대수가 감소한 것으로 '군축'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세계를 2분화하여 힘의 균형을 이루던 美•蘇 양강체계의 붕괴는 세계 변방에 '힘의 공백' 상태를 불러 왔으며, 이로 인한 지역분쟁은 오히려 증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것은 군사무기면에서의 '변화'도 요구하게 되어 미국의 대표적 해군세력중의 하나인 '알레이벅'級 구축함 역시 대양에서의 작전보다는 연안에서의 작전성능의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개량이 진행되었다.(※ 편집자 註 : 그렇다고 미국의 알레이 벅級 구축함이 연근해적 수준으로 격하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서의 연안작전 능력이라는 것은 종전의 대양에서의 구소련 대양세력과의 교전 상황을 염두에 둔 운용개념을 미국 본토로부터 장거리에 위치한 분쟁지역 해역에서의 연안 작전능력 증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강대국들은 자국이 직접적으로 무력적 위협을 받지않는 지역에서의 군사활동에 대한 국내에서의 反戰 분위기를 회피하고자 자국 병사의 희생을 극소화 시키는 작전운용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것은 1991년도부터 1992년도 사이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국측이 이라크에 대해 수행한 '사막의 방패' 작전과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본격화 하여, 단한명의 미군측 사상자도 기록하지 않고 전투상황을 종결시킨 1999년의 '코소보 사태'에서 극대화 되었다. 이것은 압도적인 제공 능력에 바탕을 두고 적의 전략적 목표과 전술적 표적을 순항미사일과 항공기 발사 정밀유도 무기로 완전 무력화 시킨후 육상 병력을 투입하는 작전운용 덕분에 가능해진 것이다. 러시아 역시 1999년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체첸' 사태를 통해 과거 NATO에 대한 대량 기습 공격과 全戰線의 전장화를 통한 적 분쇄 개념에서 탈피하여 사전에 충분히 공중으로부터 적지역을 파괴한후 지상병력을 투입하는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토마호크 미사일과 같이 장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방식이야말로 우군측 입장에서는 가장 안전한 방식이지만, 눈부신 기술적 진보에도 불구하고 정밀 유도병기들이 정밀하지 못한 공격을 보인 예가 적지 않았으며, 특히 이런 것들은 소형의 이동중인 물체에 대해서는 치명적 타격을 가하기 어렵다. 따라서 확실한 타격력으로서의 항공기에 의한 정밀 공격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다.
[Su-39는 주•야간이나 어떤 기상조건에도 구애받지않고 기지로부터 출격하여 적의 방공방을 뚫고 최장 9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상이나 해상의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러시아의 이글라, 스트렐라와 미국의 스팅어와 같은 휴대용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對空미사일과 자주식의 자동식 대공포 체계가 대거 등장함에 따라 이들 방공체계에 의한 위협이 증대되어, 근접지원용 전투기는 나름대로의 특이한 병장을 갖추도록 요구되고 있다. 즉, 어느정도의 장갑능력을 갖춤으로써 적의 직사 화기에 대해 조종사와 기체에 어느정도의 방호능력을 제공하여야 하며, 적의 유도병기에 대한 각종의 대응수단을 갖추어야 하며, 은밀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야간에 작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어야 하며, 다양한 기후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작전을 할 수 있도록 장비되어야 하며, 전선지역의 어떤 활주로 상황에서도 쉽게 전개할 수 있는 강인한 기체특성을 가져야 하며, 피폭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수 있는 방안이 설계단계에서 부터 반영되어야 한다. 또한 정밀 유도무기를 가능한한 많이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능력도 확보 되어야 한다.
이런 이유들로 과거 전투기의 다양한 임무중 부차적인 임무로써 인식되온 근접지원 對地공격임무는 최소한 격렬한 전투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서의 활동시, 기존 전투기에 對地 공격무장을 갖추는 것만으로는 완전한 임무수행을 어렵게 하였으며, 이 용도에 특화된 전투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게 하였다.
Su-39는 구소련이 아프카니스탄에서 Su-25를 대거 배치하여 사용하면서 체득한 상기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Su-25를 베이스로 새롭게 개량한 對地공격용의 전투기로 적 기갑부대과 포대, 방공체계, 지령/관측소, 활주로, 적 세력 집합지역, 고속정, 해안경비함을 전선에서 집적 격파함으로써 아군 지상세력과 강습양륙부대의 전개를 도울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개발되었다.
개관
Su-39는 주•야간이나 어떤 기상조건에도 구애받지않고 기지로부터 출격하여 적의 방공방을 뚫고 최장 9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상이나 해상의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Su-39는 아래와 같은 특징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SU-39 는 현존하는 러시아의 모든 공대공 공대지 무장을 운용할수 있는 최신 기종이다]
▷ 한번의 공격으로 두 가지의 다른 종류의 무장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과 수평/급강하 비행시 공격 능력과 급강하 공격이후 신속한 급상승 능력을 갖추고 있다.
▷ Vikhr 미사일과 0.6m 오차율을 가진 레이져 유도시스템용의 수색/식별/추적/표적 분류용으로 사용되는 시스템을 포함한 23개 표적과 지형에 대한 추적기능을 가진 옵티컬 레이더로 구성된 Shkval 주•야간 자동 조준 시스템
[su-39 는 Su-25를 현대화 개량한 기체이다]
▷ 空對地, 空對空, 空對艦 탐지및 표적 분류용의 Kopiye-25 레이더 조준 시스템
▷ 비행거리에 상관없이 15m의 정확도를 가진 자동 표적 접근 기능을 제공하는 항법 장치
▷ 전자 정찰과 전방향에서 조종사 작업없이 적 적외선과 레이더파를 탐색하여 적의 존재를 알려주는 ECM 장비 - 1.2∼1.8GHz에서 작동하는 이 장비는 지상과 공중, 함정으로부터의 탐지/화력관제 레이더의 존재를 파악하고 이중 가장 위협적인 발신지의 위치및 거리를 알려준다.
[그루지아에서 개량한 SU-25KM 버젼의 모습 오래된 SU-25를 현대화 하는 프로그램중 일부로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 적 전파식 탐지수단의 활동을 방해하는 소형의 전자식 액티브 재머가 장착되어 있다.
▷ 적 적외선 추적식 센서의 활동을 방해하는 광학식 재머가 장착되어 있다.
▷ 적외선 산란용의 디코이 발사장치는 총 192개의 패시브식 디코이를 발사하여 적 적외선 탐지수단으로부터의 미탐지성능 확대를 위해 냉각시스템이 장비된 Su-39의 엔진배기특성과 결합하여 적 적외선 탐지수단의 탐지 작동을 효과적으로 방해한다.
▷ 空對地, 空對艦, 空對空용도의 다양한 종류의 정밀병기와 85∼250mm 로켓, 30mm 포, 최대 500kg 규격의 자유낙하식 폭탄등 총 6,000kg 까지의 무장 장착 능력.
Su-39가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병기중 역시 주무장은 Vikhr 對戰車 미사일로, Su-39는 이 미사일로 적 전차로부터 10km 떨어진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대 1000mm 두께의 장갑을 가진 이동중이거나 고정된 표적 - 전차 이외에 고속으로 주항하는 소형 보트와 헬리콥터에 대해서도 사용가능하다. - 을 총 16개까지 격파 할 수 있다.
또한 Su-39는 강력한 장갑을 갖추어 30mm 포탄이나 미사일의 파편에 피격시에도 승무원과 항공기의 주요부분에 대한 방호력을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미국의 스팅어 미사일과 같은 휴댜용 對空유도병기에 의해 피격되었을시에도 기지까지 항공기를 귀환 시킬 수 있는 강인성을 갖추고 있다.
Su-39가 갖추고 있는 전투생존장비의 총중량은 1,115kg에 달한다.
Su-39는 열악한 상태의 활주로에서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해발 3,000m 고도에 위치해 있는 1,200m 길이의 활주로에서 운용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조건의 전장에 신속히 전개 시킬 수 있다.
Su-39는 이런 종류의 기종중 가장 저렴하며, 케로신 이외에 디젤연료를 사용 할 수 있으며, 고도의 정비능력을 필요로 하지않으며, 어떤단계의 기능을 가진 조종사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Su-39는 정비기지에서의 기체및 엔진에 대한 주기적인 수리를 통하여 30년간의 운용수명을 보장한다.
Su-39는 1995년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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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싸이트 및 서적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하비보스 홈페이지 (http://www.hobbyboss.com)
하세가와 홈페이지 (http://www.hasegawa-model.co.jp)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3817.html?p=1&t=3)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Sukhoi_Su-25)
참고서적
KODEF 군용기 연감2007~2008 ( 2007년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
F-16 Fighting Falcon, (1998년 군사정보)
F-15K SLAM EAGLE (2007년 6월20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안승범 지음)
하늘의 지배자 스텔스 (2007년 5월18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지음)
1999 군용기 연감 (1998년 유승식 지음 주식회사 군사정보)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0.10.06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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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구리 마킹은 귀엽네요~~풋~~ㅎㅎㅎㅎ
아 a-9의 사상이 많이 접목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