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6년 10월3일 부터 17일까지(15일간) 로키, 미동부, 캐나다 메이플 관광 사진 몇 장입니다.
벤쿠버에서 뉴욕으로 이동할 때 국내선 비행기도 탔지만, 대부분 55인승 관광버스 실내가 그렇게 쾌적하게 느껴진 것은 캐나다의 공기가 그만큼 맑다는 증거였습니다. 우리나라와 시차가 13시간, 캐나다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3시간의 시차가 있었습니다.
* 10월초인데도 록키산맥은 눈으로 덮혀 장엄하더군요
* 10월의 ROCKY
* 세계 10대절경중의 하나인' 레이크루이스'에서
* 거리 풍경이 예쁜 '벤프' 시내
*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에서
*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그날의 감상에 잠기다
*캐나다측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그 순간 폭포의 신을 만났다.
물의 몸을 타고 쏟아지는 저 굉음은 세상의 소리가 아니다
장엄하게 뛰어내리는 낙하의 힘에 나는 한 장 낙엽이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가벼웠나
시를 쓴다고, 시인이랍시고
* 나이아가라 유람선
* 케나다 토론토 시청앞에서
*세인트로렌스강의 1865 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섬에서
캐나다 국기엔 달랑 단풍잎 하나
10월이면 유독 눈부신 그 단풍잎
작은 초콜렛 포장하나에도 새겨져있던 캐나다국기의 단풍잎 한 잎에서 나는 우리 무궁화를 떠올렸다
천섬을 지나며
세인트 로렌스강을 따라 가을이 흐르고
가슴에 힐링의 강이 흐르는데....
* 캐나다 몬트리올 광장에서
*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시 '퀘백’
* 세인트 안 케년에서 폭포와 가을을 만나다
* 왁자하게 소란한 뉴욕거리의 야경
* 뉴욕 맨하탄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위에서
*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뉴욕 전경
첫댓글 河順明회장님께서 여러 名所들를 잘 다녀 오셨군요. 눈덮인 록키 산맥의 절경도 좋지만, 레이크루이스에서의 회장님 모습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