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실시된 연막소독, 이는 대다수 주민들이 무해하고 상당한 효과가 있는 듯 생각하고 있으며, 심지여 자기 지역에 먼저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현실이다.
또한 보건 당국은 이에 편승해 관행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막소독 실시로 인한 피해 사례가 없다” 뿐만 아니라, “물리적 방법만으로는 모기의 발생밀도를 감소시키기 불가능한 상황에서 방역소독 활동을 중단할 경우 질병의 특성상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개인은 물론 국가적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라며 중단 할 수 없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주민, 뿐만 아니라 보건당국에서 연막소독이 유해함을 인식하지못하는 결과라 생각되어 진다.
따라서 “연막소독, 과연 안전한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함은 정부 보건당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역소독 중 연막소독약품 성분분석을 자료로 통해 유해함을 홍보하고 중단시키기 위함이고, 이후 방역소독의 친환경적인 생태방역의 과제를 던져주는 계기가 되고자 함이다.
2. 정책 토론회의 목표
-연막소독 및 분무소독의 유해성 홍보
-연막소독 중단 필요성 제기
-연막소독 중단이후 대안 찾기 : 친환경적인 방역소독 방안 모색
3. 정책 토론회의 진행 방식
1) 연막소독 중단을 위한 특위 활동 상황보고
보고자 : 정세영 특별위원회 위원장(확정)
2) 2005년 연막소독 및 분무소독 약품의 성분 분석을 통한 유해성에 관한 주제 발표
(소제목 안 : 방역약품은 환경호르몬으로 발암물질 함유)
주제 발표자: 경성대 류병호 교수님(확정)
3) 약사법으로 본 연막소독의 문제점 및 중단의 필요성에 관하여 주제 발표
(특히 취재 중 식약청과 질병관리 본부의 반응)
주제 발표자: 이승경 한겨레 기자(확정)
4) 질의응답
4. 정책 토론회 토론자
-사 회 자 : 정세영 특별위원장
-주제토론자 : 류병호 경성대 교수 / 이승경 한겨레 기자
5. 정책 토론회 참가 대상
-주 최: 민주노동당 청주시 지역위원회
-주 관: 민주노동당 청주시 지역위원회 내 “연막소독 중단을 위한 특별위원회”
-참가대상: 청주시민과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충청북도 /충북도의회/ 청주시/ 청주시의회/
청주시 보건소 / 직능단체 관계자(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함 )
6. 정책 토론회 일시/ 장소
-일시 : 2005년 9월 30일 오후 2시
-장소 : 청주시 복대사거리 새충청일보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