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암 발병 시기는 언제였나요?
그리고 암의 종류는요?
수술예정일은 언제입니까?
남친의 현재사진을 보내주세요.
71번 글을 참조하시구요.
안녕하세요 역활입니다.
님의 남친은 출생시간이 맞다면, 머리가 우수하여 어릴 때 수재 소리
들을만큼 공부를 잘하였으나, 집안환경이 크게 흔들리면서 공부에 방해를 받았을 겁니다.
어쨌든 님의 남친은 큰 인물감이며, 앞으로 해외와 인연이 깊은 인생을
살게되고, 30대부터 잘 풀리게 됩니다.
작년 11월부터 내 년 11월이
남친에게 인생의 위기의 시기입니다. 이 기간엔 이동수가 있어서, 직장을
옮기거나 집을 이사하게 됩니다.
이 시기만 잘 넘기면, 건강은 다소 약하지만 사회생활로 복귀할 수
있으며, 남보다 돈도 많이 벌고 잘 살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췌장암 말기는 의학적으로 생존율이 극히 낮은 상태로서, 일반적인
처치를 하면 내 년 11월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수술까지는
하더라도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환자에게 유리한 방향과 공기 맑고 물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서, 그 곳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휴양하며 내 년 11월이 지나도록 버텨야 합니다. 그 때가 되었을 때, 상태를 봐서 다음 해 입춘 정도까지 더 있는다면, 위기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내 년 11월만 지나면 생존확률이
90%를 넘어가게 됩니다. 섣부르게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하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내 년 11월까지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참고로 3년전에 급성 ### 말기
암으로 알게 된 남자분이 있었습니다.
검사 겸 수술하려고 ***을 열어보니 척추까지 암세포가 퍼져서 수술을
포기하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만 받기로 결정했었지요. 저와
상담 후에 환자에게 좋은 방향과 장소를 골라 휴양하였습니다. 처음엔 부인이 제 말을 안듣고 방사선치료와
항암제를 병행하였는데, 날이 갈수록 환자상태가 안좋아 졌습니다. 밥
한 공기를 먹는데 1시간이 걸리고 , 그것도 본인이 수저를
떠먹을 수 없어서 옆에서 부인이 대신 떠넣어주는 상황까지 도달했습니다. 안방에서 화장실까지 벽을 짚고
비틀거리며 들어가서 소변 보는데 15분도 넘게 걸렸구요. 대화조차
제대로 나누지 못하자 병문안 온 사람들이 누구나 몇 개월 못 버틸거라고 말하기 시작하였고 , 죽음의
기색이 역력한 남편을 보자 어쩔수 없이 부인이 제 말을 듣더군요.
휴양간지 3개월후에 연락이 와서 ,
직접 휴양지로 가보았습니다. 1km가 넘는 주변 산책로를 거뜬히 걷고 있었습니다. 같이 간 가족들이 다들 기적이라고 놀라워 하더군요. 병원은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암세포는 그대로인데 환자 상태는 놀랍게 호전되어 의사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랍니다.
이 상태에서 2년만 잘 버티라고 조언 하였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시골생활을 갑갑해하고 견디기 힘들어 했습니다. 1년
정도 되니까, 환자 상태가 너무 좋아져서 다시 집으로 복귀해도 될 만큼 멀쩡해 보였구요. 병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받는 항암제는 먹지 않고, 전부 버렸는데도
말이죠.
혹시나 싶어서, 다니던 병원이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해보았습니다. 담당 의사가 말하길, 의학적 치료를 안하는데도 이렇게 암세포가 많은데 살아있는게 기적이라며, 무료로
검사와 치료를 해줄 테니 앞으로 자기에게 와서 의학 학술논문의 대상이 되어달라고 하더랍니다. 이건 전
세계의 ### 분야의 의사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이라고 말했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남편에게 차도가 있다고 확신한 부인은
년말년시를 집에서 보내려고 다른 가족들 몰래 남편을 데리고 상경하였습니다. 집에 온지 보름만에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병원 응급실에 다시 입원한지 3개월만에
사망하였습니다.
제게는 이 환자가 휴양하러 내려가기 전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
그 후 요양하던 시기에 찍은 영상과 사진이 모두 남아 있습니다. 제가 조언한 내용을 알고있는 주위 지인분들은, 부인의 조급함이 살 수 있었던 남편의 기회를 없애버렸다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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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해외와인연이 있는것이 맞아요
어렸을때부터 미국에 7~8년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직하고 이사 생각하는것도 맞구요~
역활님의말씀이 저랑 생각이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혹시 손금쪽도 아시는지요?
이사람 손금을 보면 생명선이 짧습니다
그런데 운명선이 짧은생명선 조금떨어진 오른쪽까지
뻗어져있습니다 운명선인 직업선을 대신 생명선으로 쓴다면 .. 즉 직업생활대신 공기좋은 곳에서 요양을 취한다면
운명선이 생명선과 이어져 살수있을거다란
생각을 저도 했답니다 ..
저도 췌장암4기 .. 제 사랑하는 사람이 젊은 나이에 말기암이라는데 그것도 수술이 힘들다는 암입니다 ..
일반적인 치료로는 힘들거다란 생각을 했답니다
좋은공기가 있는 산에서 요양한다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답니다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로는 안될거다란 생각을 했어요 많은분들이 남자친구 사주를 봐주면서
칠살이 기신이다 건강문제나 걱정거리가 끊이질 않을거다
인사신축술미삼형살이 걸려있다고 힘들다는말만했습니다
달리해결책도없다고 하고요 ...
그래도 역활님의 말씀이 꽤 희망적이라 좋으네요
정말감사드립니다
혹시 좋은공기를 마시며 요양을 한다면
어디지역에 어디가좋은지요??
첫댓글 님이 남친을 확실하게 설득해서 요양할 곳으로 보낼 자신이 있으신지요?
만일 가족인 부모나 형제가 반대해서 , 그냥 도시에 머물면서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겠다고 주장하면
가족이 아닌 님은 사실 결정권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행동으로 실천하지도 않을 얘기를 그냥 하게되면
저로서는 생명을 살리지도 못하면서 천기누설을 한 업보를 받게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남친과 가족의 의사부터 확인하세요.
병원치료를 안받고 이렇게 다른 휴양장소로 옮겨서 생활할 결심을 할 수 있는지를...
그게 확실해지면 이멜로 연락주세요.
저 역시 이런 공개장소에 쓰지는 못하고, 이멜로 답변 드릴 겁니다.
그렇군요 .. 여러문제가 많이 걸리네요 알겠습니다~~
사실 8월23일만난 남자친구인데 원래는 해외로나가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저때문에 국내에 남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직하려고 하던시기에 건강검진을 해보니 말기였구요
한번 설득할수 있다면 설득해보아야겠습니다
수술후에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지않고 공기좋은곳에서 요양하며 지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을하면 될까요?
설득한번해보고 메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친은 어렸을 때와, 40대에 해외와 특히 깊은 인연이 닿습니다.
넵 맞아요 모친과 누님이 미국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누님과같이 사업을하려고 했는데
저땜에.해외로 나가지 않았어요 ...
그런데 이남자 모친에대해서 사주에서 나오는부분이 있으면 말좀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남친의 모친은 머리가 아주 좋으며, 살아가면서 직업변동이 많습니다.
노이로제 증세가 있어서 집에서 살림만 하면 병이 나게됩니다.
반드시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외부활동 하게 되며, 남편 덕이 없어서 평범한 가정을
꾸려나가기 어렵습니다.
모친분이 지금 남자친구와 연락이 닿고 있는게 맞나요?
남자친구가 아픈데 너무 연락이 없는것 같아서요 ㅠ
남자친구 애기때 남자친구를 아버님에게 맡기고 미국으로 가셨다고 합니다 근데 연락이 그뒤로 아예끊긴건가요 아니면 연락이 인연이 닿고 이어지고 있는건지 혹시 사주에 나오나요?
남친은 모친덕 보기 어렵습니다.
다른 손님들을 상담해야 하므로,더 이상은 무료상담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