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6. 03. 20일(일)
●날 씨 : 약한 미세먼지 대체로 산행하기 좋은날
●참 석 :산개미,9988234,바보도사,산이야,소청,
행운별,반딧불이,사인암,손변,백구,솔별(존칭생략)
●산행거리 : 48.5km(트랭글gps기준)
●산행시간 : 16시간 12분 (휴식포함)
●산행코스:과치재~연산~만덕산~선돌고개~
국수봉~(월봉산)~최고봉~(까치봉)~유둔재~북산~장불재~(입석대.서석대)~낙타봉~안양산~어림마을
(정맥길외에 다녀온곳)
2016년 한겨울의 중간에서 시작한 6차 정맥팀 호남정맥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 정맥을 찾는 산우님들이 많아 좋아졌다지만 길에 쓰러진 잡목이 많아 헤치고 나가야 할때도 있고
여름은 아니지만 봄 기운을 받고 자라나는 잡풀과 가시가 눈에 띄게 변해가는 모습이다
어느구간 하루종일 산행해도 등산객 만나기가 쉽지않은데 광주의 진산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을 만날수 있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아기자기한 암릉들 또 다른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봄기운을 가득받고 정맥6차팀 호남정맥 5구간 추억을 만들었다
푸짐하고 넉넉한 남도음식으로 식사까지 회원님들의 응원속에 잘마무리할수 있었고
횟수가 거듭될수록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속에서 더위와 거칠어지는 길에서 화이팅을 외쳐본다
전주 구미당아중점
호남정맥 5구간중 4번째 식사하는 기록을 세웠고 6차 정맥팀 단골집이 됬다
식당내부 음식 깔끔하고 맛이있다
과치재 출발해서 호남고속도로 건너 진행해야할
연산이 어슴푸레 보인다
시작은 힘차게 조금 까칠하게 오른 연산
진행해야할 만덕산 달빛과 조화를 이룬다
호남정맥길에 완주군 만덕산이후 두번째 만덕산
우측 90m 만덕산 할미봉 표석과
남쪽 양지 바른쪽으로 무덤이 자리한다
물통구리전망대와 멋진소나무
창평방향 야경
삼거리 이정표
450.9 삼각점
호남정맥 중간지점 (산이야,반딧불이님)
금호남정맥 영취산부터 시작했으면 이곳이 중간지점이지만 6차팀은 주화산에서 시작했기에 다음구간 시작해서 중간지점을 지나게 될것같다
언제나 반갑고 정이 느껴지는 풍경
특히나 홀로걷는 어두운 산길에서는 더욱 큰 느낌으로 다가온다
입석리 선돌고개
범죄없는 마을 표석
지나는동안 동네 견공들의 열렬한 환영인사를 받는다
국수봉 오르는길 등산로 곳곳에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그대로 방치된 가운데 넘어진 나무밑으로 ,위로 통과하기가 쉽지않은 가운데 습한 나무위에서 땅으로 곤두박질 크게 한번치고 올라보니 팀원들 간식먹고 있다
월봉산 삼거리
정맥길에 벗어나 있지만 다음을 기약할수 없기에 월봉산을 다녀온다
월봉산 표석과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다
노가리재전 창평활공장 서서히 여명이 밝아온다
최고봉
2016년 3월20일에 한번뿐인 태양이 떠오르고
정맥길에서 벗어나있는 까치봉 다녀오며 삼각점
봄기운 물씬 풍기는 생강나무
유둔봉
산불관측소 438.7봉
멀리 북산(앞) 무등산(뒤)도 조망된다
열정이 넘치는 산이야님
유둔재
햇살좋은 유둔재에서 첫 단체사진
구자창
주변에 편백나무 숲이 잘 조성 되있다
유둔재에서 백남정재까지 가는 동안 작은 봉우리들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배불리 먹었던 점심 소화가된다
북산으로 가는길 바보도사님을 따라서
북산 마지막 오름전 배담재
길을가는 팀원들 불러서 한컷 담아본다
누에봉,천왕봉이 지척에 있다
시원스런 농다리 이정표가 마음에 들어 배경으로
끝자락에 북산이 보인다
오랫만에 북산 두번째 발걸음
무등산 비경이 시작되는곳 신선대 (2명)
백구.사인암.9988234님 (3명)
백구.손변.사인암.9988234.바보도사.반딧불이.산개미.소청님
바보도사님 누워서 무슨 생각하시나요~~~
산개미님이 교대로 저도 신선놀음에 빠져본다
간식도 먹으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억새평전 너머로 지나온 북산과 신선대가 조망된다
억새평전에 손변님
첫댓글 예전엔 신선대 꼭대기에 묘가 하나 있었는데 안보입니다?
아직 있더라공
신선대 바위 위에 낮고 작은 묘가 아직도 있더군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
한번뿐인 태양이 떠오르고...망울들이 반기겠다는...
어찌 일몰이 연상되는고
서산으로 기우는
재미나게 살방걸음 모두 봄맞이 만끽
다음 구간엔 지천으로 다투는
선원들 잘 이끌어 주어 감솨곰솨
콩나물국과 두루치기 등등 아주
다음구간 활짝핀 봄 꽃길따라 산행하는 묘미가 더해지겠지요
기분 좋은 하루보내세요 ^~^
가면 갈수록 재미 있어집니다..
가족과 같이 분위기가 편안하단 증거 겠지요 ~~
정맥이 아니었음 젤 먼저 달려왔을 솔별 대장님...
충남제일도 재미지게 걸었습니다
1818 하면서~~~ㅋㅋ
중부지부에 열정적인 모습을 볼수있는 기회였는데 정맥길과 겹쳤네요
충남제일105 멋진산길 개통 축하드리고 중부지부 회원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음 구간에는 조금만 줄이고 힘내서 같이 걸어보렵니다 사랑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정맥6차
기맥길 거리를 줄이시는건 아니죠ㅡㅎ
파워넘치는 산행 열정이 넘치는 그대로가 좋습니다
정맥6차팀 사랑합니다 ♡
바보도사님 넘 머시서 ㅋㅋ
예전 짐클 정산때 북산 갔었지..신선대서 노닐던 그때가 생각난다..
별이랑도 함께 했었지...
수고 많았셔...늘 안산 행산하길...
산행하면서 무등산의 추억을 얘기하곤 했었지
오리지날대장님,두건친구.사자자리아우님 화창한날 좋은 추억이었지~
중봉에서~
추억이 깃던 사진이네..^^
환상적인 구간이었습니다. 신선대 놀음, 시간이 흘러도 많이 그리울 것 같네요. 사인암님이 나눠준 사과 한 조각이 그렇게 달 수가 없더라구요. ㅋ 고생하셨습니다 ~~
산행하며 시각적으로 즐기는 풍경과 좋은 음식들로 즐거운 하루였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맥길에서 소풍나오신듯 하하호호 즐기시는 모습 넘 좋으네요.
잘지내시죠 ^~^
희야지부장님 산행기에서 잠시 만날수 있었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봄날 이어가시구요
봄을 알리는 꽃들과 햇살~
6차님들을 닮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구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들이 여기 저기 피어나네요
좋은 계절에 기분좋은 하루보내세요 ^~^
재미지게 걸음 하시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시간 보내세요 ^~^
정말 행복만땅 산행되었네!
멋진 풍경들이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눈으로 보고 맘으로 담고 그저 좋았네!ㅎ
사진 고맙고,대장친구 수고 많았네^♡^
한구간 다녀올때마다 다음 구간이 기다려지는건 왜 일까 ~
같은 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행복한 길이기에 ^♡^
친구님 수고 많았어
정맥 5차분들은 무서워서 감히 따라가지 못할것 같고
두번째 호남정맥을 다시한다면 꼭 알아야 할 역사가 있나 살펴 보고
충분하게 공부를 한다음 올하반기에 다시 진행 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솔대장님의 글과 그림을 통해서 지난 기억을 더듬어 보며
수고 하시는 솔대장님과 백구 아우님 많이 보고 싶습니다.
방장님이 진행하실때 보다는 지금은 등로가 많이 좋아졌죠
지나는길 계절마다 느끼는 감정도 다를거 같구요
앞으로는 역사 공부도 하면서 걸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맥6차팀원들 덕분에 좋은 구경 잘합니다.
다들 너무나 멋있으시네요~~
신선대에서 연출하신 사진도 재미나고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어머니 품같은 무등산에서 팀원들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걷고 즐겼던거 같습니다
한결같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물기가 있는 나무는 조심해야 하지요.
미끄러워 다칠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마음 가짐은 항상 주의한다 다짐하지만 잠깐의 실수도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 주의하며 안전하게 진행 하겠습니다
신선대에서 신선한 사진 멋지네요 기회되면 신선놀음 해봐야겠네요
5차 정맥팀 무등산 구간을 지날때는 한창 여름이 깊어가고 푸르른 멋진 풍경들을 볼수 있겠네요
영알에 멋진 구간 정맥 잘다녀오세요 ^~^
대원들 안전산행에 신경쓰랴 아름다운 경치 배경삼아 이쁜 그림 멋진 산행기 작성하신
솔변대장님 수고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에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행때마다 여러가지로 지원해주는 마음의 선물 고맙습니다 ^♡^
북산을 넘어 신선대에서의 신선같은 휴식 광석대 멋진모습과 시원한 물한잔 그리고 입석대 서석대 ~~
호남제일 명산 무등에서의 멋진 힐링산행이었읍니다. 대장님 고생많으셨읍니다 ^.^~
먼길 걸어오시고 힘드신줄 아는데 그림같은 풍경들을 함께 즐기는 기쁨을 누렸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무등산 훤한대낮에통과하시니 너무멋집니다
무박정맥하니 한결여유롭고 볼거다보며 진행하니 좋으네요
풀무님이 걸으실때는 저녁시간 이셨죠~
무박에 단점보다도 당일 산행의 장점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봄날 활기찬날 보내시구요 ^~^
호남정맥 낮아도 된비알 심하고 오르락 내리락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호남정맥도 이제 후반부로 접어들었네요 무등산구간 지날때는 야간이라 조망도 없고
앞사람불빛따라 그냥 지나갔는데 낮아보니 그림이 좋습니다 호남정맥 고생하셨습니다
남은구간도 힘차게 이어기시길 바랍니다
지난 선배님들의 발자취 따라서
많이 좋아진 등로 별 어려움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 즐거운 산행 잘이어가시구요 ^~^
내가 정맥길 유일하게 걸은 호남정맥길에서..우리팀이 걸어놓은 유둔봉 이름표가 떨어 졌네요...
당시 호남정맥길에 이름표없는 봉우리에 여러개 이름표를 달아놓았는데...
벌써 6년이 넘었구만요.
이제 봄꽃이 등로에서 웃으며 반겨줄 철이라 더 즐산으로 이어가겟네요..
앞으로 쭉 즐산 안산 이어 가시길~~~~~
선배님 잘지내시죠 ^~^
무릎 많이 좋아 지셨는지요
가끔 볼수있는 참산꾼들 이름표가 돌이요 선배님 호남정맥 지난 흔적이군요
응원에 힘입어 남은길도 잘 진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