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빈부격차가 벌어진다. 이제 50%가 소위 무산자, 무소유자, 가난한자다. 절반이상이 가난한 자들이다. 상위 10%가 갑질을 더욱 심하게 할 것이다. 불평등한 사회라고 하면, 10%는 니들 노력 부족이라고 일축한다. 못난 것들의 투정으로 치부한다.
맞다. 노력부족이고 미래를 보는 안목도 없고 안일무사하게, 일상을 근근히 즐긴 탓이다. 누가 가난하라고 했던가? 가난에 대해, 불평등에 대해 항거할 명분이 우리사회에는 없다. 그냥 생긴대로 살 밖에는 도리가 없는 사회로 고착되었다. 50%이상은 삶이 고달프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자유란 없다.
먹고 싶은것, 가지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여행 가고 싶은 것..하고 싶은 것을 상실한 부류다. 겉으로는 마치 자유가 흠뻑있는 듯 하지만, 일상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 직장에 얽매어 있고, 각종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고 있다. 자업자득이다. 그저 얌전히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형편이 좋아질리 만무하다. 알량한 벌이라도 있으니, 이또한 좋지 아니하랴~ 괜히 쓸데없는 짓을 벌였다가는 그나마의 행복도 날라간다는 생각이 만연하다. 전혀 도전정신은 없고 구차미봉이 일상을 덮고 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다.
한국의 종교인구는 기천만이다. 50%이상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할수 있는 일이란, 교회가서 연보돈 조금 내고, 구복하는 것이요, 시주하며, 가피를 구하는 길이다. 근데, 하나님도 부처님도 시시한 기도와 염불은 안들어 주는가 보다. 응답하고 복을 주었다면, 50%가 가난뱅이는 아닐 것 아닌가 말이다.
상위 10%에게는 독한 열정이 있는가 보다. 이를 하늘이 감동하여 줄독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인지 모른다. 그리고 그런 방향으로 나가도록 간간히 시스템도 재부팅 해주면서 말이다. 부자들을 위한 시스템, OS말이다. 이런 시스템에 갇힌 하위 프로그램들은 다람쥐 쳇바퀴처럼 일상이라는 작은 영역에서 루핑 돌고 있음이다. 그저 알량한 자기 프로그램을 타의에 의해 돌려질 뿐, 벗어나지 못한다.
월급 얼마, 그 얼마에 맞추어 삶을 조각한다. 조잡한 조상일 뿐, 거대한 예술품은 꿈도 못꾼다. 그저 치키적인 이발소 그림처럼 말이다.
하위 50%의 자산이 전체중 2%란다. 10%가 66%! 열놈이 100개중 66개를 차지하고, 찌질이들 50%는 2개를 가졌다? 50명이 2개를 나누면? 제대로 나눌수도 없다. 그래서 하위 50%가 알량한 2개를 가지고 동족포식, 카니발리즘에 붉게 물들고 있는 것이다.
없는 자가 없느자에게 갑질, 아니 사기질, 협박질을 하는 사람이 사람을 잡아 먹는 인육풍습이 만연한다. 자고로 있는자들은 삶이 심심하다. 그래서 검투사들이 서로 죽이도록 재미난 오락을 고안했다. 피와 살이 너덜너덜하고, 검투장을 붉게 물들이는 짜릿한 희열을 맛보기 위해 기꺼히 거액을 걸고 지루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날도 다름 아님이다.
있는자들은 진짜 심심한자고 생각한다. 그래서 권력층들은 손녀같은 여자애들에게 그 무료함을 달래려다 말썽을 만들기 일쑤다. 다 심심해서 그런 것이다.유한계급, 한가한자들, 한가함이 있다 하여 유한계급이다. 돈 있으니, 돈 걱정에서 해방 되었는데, 딱히 할 짓이 없다. 줄줄히 이어지는 젊은 여자애들 만지는 추한 허그게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왜 딱히 놀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갑질? 이거 진짜 재미난 오락이다. 그래서 있는자들의 갑질은 끝나지 않는다. 당신의 아들.딸, 손자,손녀도 없느 아버지, 할아버지 덕에 갑질에서 자유롭지 않음이다. 거기서 도망갈 수도 없다. 어디로 도망가겟는가? 추노꾼들은 쫓아와서 갑질을 돕는다. 양반네들의 재미난 갑질을 위해서 말이다.
불평, 불만을 가질 시간이 없다. 돈 벌어라~ 노동의 댓가로 얻어진 수입으로는 갑과 을의 간격을 줄일 수 없다. 더욱 벌어질 뿐이다. 왜냐면, 자본의 차이 때문에 돈이 돈을 벌기 때문이다. 노동의 댓가로 축적하는 돈의 불어남은 기득층이 이미 가지고 있는 돈에 의해 불어남과 격차를 줄일 수 없다.
주수입원 + 부수입원 , 이런 구조를 갖추지 못한다면, 당신은 계속 추노꾼에게 쫓기는 신세일 뿐이다.언제나 갑질에 속수무책인 영원할 "을"일 뿐이다.
우리나라 상위 10%가 富 66% 보유..하위 50% 자산은 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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