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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28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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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손영인의 미국사는 이야기 한국, 북한에 대한 핵 대응 부대 출범.
손영인 추천 0 조회 39 24.07.31 03: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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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1 11:37

    첫댓글 잘 지내고 있지 친구야ᆢ
    뉴스위크를 인용한 것이지만 국내에 있는 우리보다 더 빠르게 이곳 소식을 알고 있구나.
    하긴 밖에 있으면 무엇보다 우리 소식이
    눈에 빨리 들어오겠지ᆢ
    애국심이라고 해야겠지

    여긴 요새 엄청 덥다.
    하긴 여름은 늘 그랬지만 이제 모두들 나이가
    들어가니 더 하겠지

    아무쪼록 건강하길 바란다.

  • 작성자 24.08.01 18:39

    반갑다 친구야..
    나는 지금 센디에고 아들 집에서 지내고 있다.
    첫번째 친손자 출생으로 아기도 봐줄겸
    1달 예정으로 이곳에 와 있는데 몇일 후면 메릴랜드로 돌아간다.

    미국이 워낙 크다 보니 항공편으로 5시간, 차편으로 1주일 걸린다.
    예전에는 차편으로 대륙 횡단 한번 해 볼까도 생각했는데?
    나이들다 보니 이제 점점 자신감이 조금씩 멀어진다.

    그래도 센디에고에서 운전해 보니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보다
    대부분의 이곳 운전자들은 양보심도 많고 서두러지 않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이곳은 언덕과 산들이 많아서 인지 운전하는 데
    조심해야 된다.

    이곳은 조석으로 온도차이가 심하다.
    새벽에는 싸늘하고 안개가 자욱이 끼이지만 낮에는 해빛이 따갑고 덥다.
    일단 그늘진 곳에 있으면 습도가 낮은 관계로 시원하다.

    그럼, 건강하자!

  • 24.08.01 18:50

    운전 조심해서 해야 한다.
    여기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운전하다 사고내면
    전체 나이 많은 사람들을 모두 매도해 운전면허를 반납해야 하느니 뭘 제약을 가해야 하느니
    하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
    지들도 금방 나이들텐데 말이다.

    나도 매일 운전을 한다.
    농장까지가 40킬로가 되어 왕복하고 어쩌고 하면 100킬로를 운전하는 셈이지.
    아직은 운전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글쎄 나이가 더 들면 조심해야겠지.

    손주를 봐주러 아들집에 있다고?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
    나는 외손자와 외손녀만 있다.
    아들 녀석은 결혼한지 10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 아이 소식이 없어 이제 포기했다.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냐
    그럼 잘 지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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