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릿말
“ 역사상 가장 과학적으로 연구된 식품 ”
“ 강력한 영양제 그리고 천연의 소화제 ”
“ 심혈관계를 개선시켜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킴”
“ 클로렐라(chlorella)에 함유된 chlorophil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킴”
“ 중금속, 방사선, 합성제품 등에 가장 우수하고 천연적인 항독작용을 함 ”
“ 알츠하이머 치매, 주의력 산만증에 필수”
“ 클로렐라에 함유된 CGF 성분은 강력한 면역계 형성력을 가진 신비한 물질 ” 등 등
온갖 수사를 동원한 찬사를 받고 있는 클로렐라는 그동안 화식과 육식으로 길들어진 인간의 체질을 건강체질인 약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주는 유일한 천연완전식품이다.
인간이 600여만 년 전에 침팬지과에서 분리되어 직립보행을 하고 불을 이용하여 화식을 하게 된 것인데, 본래 채식생활자였던 인간에겐 이 화식이 바로 산성체질의 주범이었던 것이다.
더 하여 육식을 즐기고 탐하면서 오늘 날 현대인에게 도래한 심장병, 암, 뇌졸중, 당뇨병 등이 고질병으로 자리매김 된 것이고, 클로렐라는 지구 탄생초기인 40여억 년 전에 최초로 출현한 단세포 녹조식물로 단백질, 탄수화물, 엽록소, 미네랄, 비타민 A, B1, B2, B6, C 를 비롯하여 판토텐산, 엽산, CGF, EPA를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폴리사카라이드라는 성분은 항암력은 물론 농약, 중금속, 비소 같은 유해 물질을 배출시키는 방어력이 있다.
일본에서 클로렐라를 처음으로 연구한 사람이 오사카대학의 다까다 교수인데, 약알칼리성 체질로 태어나 산성체질로 죽는 인간에게 클로렐라를 추천하여,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옷토와버그 박사와 함께 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반열에 오른 것만 봐도 클로렐라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클로렐라는 1917년 1차 세계대전 무렵, 독일에서 처음으로 인류의 미래식량으로 연구하게 되고, 1949년 일본정부가 적극적으로 국립 클로렐라 연구소를 설립하여 이에 동참하였으며, 1950년대에는 미국항공 우주국 NASA 역시 우주인의 식량으로 클로렐라를 연구하게 되어, 인류 식량으로서의 한 획을 그었다.
2. 클로렐라 프로필
클로렐라는 chlorococcales과에 속하는 단세포 녹조류로 알려져 있다
구형이나 타원형으로 지름은 3~10 미크론 정도이며, 특이한 분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핵과 엽록체가 4개로 분열한다.
이러한 4분열 형식은 생물 중에서는 클로렐라가 유일하다.
클로렐라가 지구상에서 처음 발견되게 된 것은 현미경이 발명되고서 부터인데, 1890년 생물공학도인 네덜란드 ‘바이링크’ 박사가 이를 발견하고 클로렐라라고 이름 지었다.
이후로 하바드 대학의 바크혼 교수에 의해서 아프리카 남부의 한 퇴적암에서 클로렐라의 화석이 발견되고, 질량분석계로 측정해 본 결과 31억 년 전의 것으로 판명되어, 지구탄생 초기의 생물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또한, 연구결과 클로렐라가 일반 고등식물처럼 엽록소를 통한 광흡수로 NADPH와 ATP를 합성하여 calvin cycle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고정화시켜 탄수화물을 합성함을 알게 되었고 이때부터 미국을 비롯한 독일, 일본,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인도 등에서 국책사업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인간과 가장 친화적인 생물을 어떻게 인간하고 쉽게 접목시켜, 질병과 미래 식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보고자 하는 어프로치에서 말이다.
3. 클로렐라의 효능
클로렐라가 일반 고등식물처럼 이산화탄소를 고정화 시켜 탄수화물을 합성함이 밝혀지고 난 후 계속된 연구로 인체에 미치는 여러 가지 정황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첫째, 클로렐라는 인간의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유일한 천연식품이다.
인간은 약알칼리성 체질로 태어나 산성체질로 죽는다.
즉, 노인은 산성체질이고, 어린아이는 약알칼리성 체질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화식과 육식을 탐하고 두뇌를 혹사시키면서 산성화되어 늙고 병들어 죽게 되는데, 여기에 클로렐라의 여러 가지 성분 이 찌든 인간의 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장수를 유도한다.
둘째, 심장병, 암, 당뇨에 클로렐라는 최고의 식품이다.
현대의학의 역사를 대략 100여년으로 잡고 있는 데, 그 태두는 코호박사가 1882년 결핵균을 발견하여 “모든 병에는 병원균이 있다. 따라서 이 병원균을 죽이는 것으로 병은 치료된다.”라는 소위 코호 이론을 들고 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0여년이 지난 오늘 날은 사뭇 다른 양상으로 질병 연구 결과가 이동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병이란 외부적 요인이 아닌 내부적인 체질 또는 관리부실에서 그 원인이 있다.”는 일단의 진보학설로 말이다.
즉, 암이 발생하게 된 메커니즘은 암세포가 어느 날 갑자기 외부로부터 인체에 침입한 것이 아니고, 이미 태생적으로 인체에 잠재되어 있던 암 세포가 관리부실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유기체적 생존차원에서 암세포가 생겨나게 되고, 이때 역추적으로 잘못된 식생활을 바로 잡아 클로렐라를 섭취하게 되면 산성화된 체질이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뀌어 다시 건강을 되찾게 되고 치유된다는 임상실험이, 심장병, 암, 당뇨 등에 클로렐라가 최적임을 밝히고 있다.
셋째, 클로렐라는 해독작용이 뛰어난다.
클로렐라는 단백복합체의 작용을 하며, CGF에 의한 세포부활작용을 하고, 함황아미노산 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과정에서 밝혀지고 있다.
즉, 비타민을 함유한 액체를 배지로 하여 28℃ 에서 홍색효모를 배양하고 이것을 구리에 반영시키면, 클로렐라의 첨가여부에 따라, 균체내의 구리 함량이 현저히 영향을 받는데, 클로렐라가 Cd, Ni, Hg, Zn, Cu와 같은 중금속 이온에 대하여 해독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4. 클로렐라 먹이사슬 배합양태
클로렐라가 천연완전식품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를 생명공학적으로 R&D하여 질병이 없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시작한 것이 클로렐라 먹이사슬 배합이다.
클로렐라 원말과 발아시킨 곡류, 그리고 과일과 채소류를 동결건조 시켜 공기 분쇄하여 관계법에 준한 제조공법으로 배합하여 제조하는 것이다.
곡류를 발아시키는 것은, 1993년 독일 막스프랑크 식품연구소가 임상실험하여 발표한 항암성과 항독성이 뛰어나다는 것에 근거한 것이고, 클로렐라 원말 량은 관계법과 연구진이 추출한 데이터 즉, 인체 1kg당 클로렐 라 원말 1g~5g 이 적당하다는 권고에 따른 것이며, 채소류를 동결 건조하여 첨가한 것은 2000년도 미국 MIT 교수팀이 발표한 저칼로리 식사가 수명연장은 물론 암 등 질병에 좋다는 연구결과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
문제는 클로렐라를 천연 그대로가 아닌 과립이나 정으로 찍어서 생산하면 영양소 파괴는 물론 소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필히 분말상태로 제조해야 하는 것이고, 섭취하기 좋게, 그 양을 나노공법(nano technology)으로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인데, 현제 나노공법의 기술상 그 한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고, 인체 유해여부가 불분명 하므로 실현가능성은 먼 미래에 있다 할 것이다.
IT와 생명공학 그리고 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과제로 남는다.
5. 질병과 미래식량 클로렐라
인간이 장수한다는 것은 꿈의 프로젝트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만만하지 않다.
가장 큰 문제가 인구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식량자원의 고갈이다.
그리고 또 하나가 UCLA의 그레그 스톡이 말 한 “약은 언제 주실 겁니까?”이다.
클로렐라는 단세포 녹조식물이자 광속식물로 어항, 웅덩이, 호수, 기타 습기 찬 곳이면 어디든지 생성되는 번식력이 왕성하다.
또한 20시간 내에 4분열 8분열 되므로 하루에 1번 정도는 능히 수학할 수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구상에 널게 분포되어 있어 인간이 접근하기에 편리하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현대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언제 어디서 핵전쟁이 일어나 바다 와 강, 산천을 오염시키고 인류를 파괴한다 해도, 클로렐라가 방사능에 강한 해독력을 가지므로 궁여지책이 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태평양 무인섬에서 핵실험을 거듭할 때의 이야기다.
방사능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던 연구팀이 모든 생물체가 이상 징후를 보이면서 서서히 몰락해 가고 있는 현장에서 클로렐라만이 섬 곳곳의 못과 웅덩이에서 활기차게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팀은 사하라 사막에서, 빙하에서, 분화된 화산재에서, 이미 클로렐라의 서식을 확인한 팀이며, 파미르 고원 해발 5,500ⅿ 암벽에서도 클로렐라를 발견한 팀이었다.
“비키니 섬의 거북이는 있을망정 클로렐라는 영원할 것이다.”라는 일화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6. 결론
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클로렐라(chlorella)는 인간과 가장 친화적인 식물로 인체의 고질병은 물론 미래식량의 대안으로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장수사회에 필히 대두되는 식량대란은 클로렐라 먹이사슬을 적극 활용하는 대증요법으로 해결될 것이고, 겸하여 클로렐라를 섭취함으로서 강화된 면역체계는 현대의학이 손들었던 ‘암과의 전쟁’에서도 승산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문제는 제조공법을 다양화 하여 작금에 회자되고 있는 창조경제에 접목 시키는 것인데, 세계에서 가장 좋은 건강관리시스템을 가지고서도 병원의 관리비용은 전혀 인정하지 않는 단일 지불시스템을 지금껏 유지하여 GDP의 불과 6.3% 정도를 건강관리에 쓰고 있을 뿐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능할는지, 창조적 파괴는 이런 것이다.
IT산업 보다 바이오산업을 우선순위로 적극 육성하는 것.
나노기술을 바이오산업에 접목시키고 이를 추진하는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는 것.
소요되는 예산이 만만치 않음으로 정부가 주도하여 선발대에 서고 민간 기업이 뒤따르는 창조적 경제의 융복합을 시도하는 것.
결국 인간은 과학의 발달로 장수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인간이 생체로 존재하는 한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 사항이므로 바이오산업 부문의 실패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천연완전식품인 클로렐라를 연구활용하여 미래사회에 도래하는 식량난과 건강문제, 그리고 사회체제를 향도해 보자.
참고문헌
1. 기적의 체질혁명 클로렐라 : 福井四郞 저. 태웅출판사 2001.
2. 클로렐라 : 김철경 저, 들꽃누리 2002.
3. 발아현미 : 박동기, 정세영, 임병두, 유영춘, 황성구, 이상국, 최옥병 공저
라이프사이언스 2004.
4. http://www.nytimes.com/2000/09/22/science/22AGIN.html
5. http://www.watershed.net/chlorella.htm
6. 비만의 제국 : 그렉 크리처 저, 한스미디어 2004.
7. 질병의 종말 : 데이비드B 아구스 저, 청림Life 2012.
8. 육식의 종말 : 제러미 리프킨 저, 시공사 2008.
9. 공감의 시대 ; 제러미 리프킨 저, 믿음사 2012.
10. 나노(nano) : 잭 울드리치, 뎁 뉴베리 공저, 매일경제신문 2003.
11. 자발적 진화 : 부르스 립튼, 스티브 베어맨 공저, 정신세계사 2012.
12. 미래의 물리학 : 미치오 카쿠 저, 김영사 2012.
13. 조지프 슘페터 : 토머스 매크로 저, 글항아리 2012.
http://khr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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