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
함께 즐거운 시간 갖었어요.
개인적으로 귀한 선물도 받고, ㅎㅎ
오시는 손마다 와인이며 케잌이며, 함께 나누려는 마음까지 담아오신 여러분. ^^
사색의 향기 문화원의 이영준 총장님과 황진하 문화 사무국장님과 행복한 힐링여행 팀..여러분 ㅎㅎ
동국대학교에서 미술치유 관련 된 대학원 과정 공부하시는 선생님들이 리아님의 명상지도 과정을 함께하시는 인연으로
다섯분이 오셨구요.
한해솜님의 잘생긴 아들과 지난주에 이어 25일 명상 프로그램까지 함께 참여해주시러 오셨구요..
시덴님, 자유, 아쉬티, 현재, 아티샤 로즈마리, 베가본드, 레오님과 필립님까지...ㅎㅎ
그리고 대형 빔 프로젝트에 영화와 드럼에 반주까지 열정을 다해 준비해주시고, 연주해주신 회장님과
트럼펫 부는 사나이 황덕하님. 모두모두 반갑고 고마워요...
추운날씨였구요..
크리스마스 이브는 가족과 친구 애인과 함께 하시느라 많이 안오신거죠?...(속마음은 서운~~)^^*
오신분들은 저처럼 행복한 시간을 갖으셨을꺼라 믿어요..^^
해마다 크리스 마스에는 가족끼리 통닭 두어마리, 계란과자와 콜라 ..케잌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더 좋은 음식도 있으련만, 어려운 시절 아버지가 사오신 노란 대봉투에서 꺼낸 전기구이 통닭을 잊을 수가 없어...
최근에도 미리 당겨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어요.
추억이라는 것이 이런거구나. 닭다리는 아들들만 주었다는 이야기 오손도손 나누며...
ㅎㅎ
올해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죠.
파티때도 즐거움과 감동이 있었지만, 12시 쯤 내린 흰눈.
붉은 가로등 불빛 아래도 소복히 오는 함박눈을 잊을 수가 없네요.
혀를 날름거리며 달콤, 시원하게 입안에 들어오는 흰눈의 맛이라니....캬~~~
20~30대 초롱이 도반들과 함께 나들이 하게된 하얏트 호텔에서의 와인도 , 클라식한 음악도,
로비의 따뜻함과 대형 창에 내리는 눈발과 어색하지 않은 다독거림, 사랑스러운 눈망울...
달콤 쌉싸름한 레드와인, 편안한 대화, 약간의 취기, 그리고 찬바람속의 싱그러움...
함께 있지만 각자 즐기는 공간을 허용해주는 시간이라 더 좋았는지도 몰라요..^^
필립님의 골든벨..감사드리구요.
아티샤의 안전운행도 감사해요.
멋쟁이 신사 베가본드에게도, 귀염이 로즈마리, 새초롬한 자유와
궂은일 도맡아 해주는 초록나무, 리아님께도 감사와 사랑을 ....
세상에 좋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눈물이 나는 행복한 밤이었어요.
첫댓글 라뷰♥♥♥ ㅎㅎ
알.. .♥♥♥♥♥ 라♥♥♥♥♥뷰... .♥♥♥♥♥
로즈마리야 오빠야가 친해진것 같아 좋았단디??? ㅎㅎ
요즘 로즈마리는 엄청 공부하느라 바빠서..^^
재밌었어요~ ㅋㅋ 자유님, 츄리닝! 너무 귀엽네~ㅋㅋㅋㅋ
ㅎㅎㅎ 카페에서 다시만나 반가워요, 팝송 잘 들었어요. 노래 안들었음 후회할뻔 했어요.
ㅎㅎ
절대 동안.
동안의 극치를 보여주시는 필립님.
ㅋㅋㅋㅋㅋㅋ 현재~만나서 너무 반가웠어~ 우리 자주 만나서 놀러다니자~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내 생에 최고의 크리스마스!! 환상적 파티~그 이후 내가 마치 동화속 신데렐라가 된것 같았다. 아우디 승용차, 불빛가득한 서울시내 드라이브, 갑자기 내린 함박눈, 하얏트 호텔 로비 라운지, 사람들, 상황들, 가장 아름다운 황금빛 순간이었음을 지나고 나서야 더 절실히 느껴졌다. 마치 존재계가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것만 같았다. 필립, 베가본드, 사난다, 로즈마리, 아티샤, 리아, 나는 마치 한편의 동화속에 들어갔다가 쏙 빠져나온 느낌~뒷풀이 안갔으면 죽도록 후회할뻔 했다. 너무나도 아름다워~마치 가장 극치의 아름다움은 한순간 반짝 빛나는 별똥별처럼~한순간 피었다가 지는 아름다운 꽃과 같은 그런 순간이었다.
한 순간, 그 공간, 그 사람, 그 상황...그 모든것들이 마치 신의 연금술...같았어^^너무나 충만한 행복감^^
그 아름다운 순간이 내 생에 단 한번뿐임을~그리고...앞으로는 모든, 매 순간순간이 그런 아름다운 순간으로 가득찰꺼야~일상에서 가장 최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그런 여인이 되어가나봐~
너의 기쁨이 그 뚱한 표정속에 있었구나.. .
다음엔 더 많은 표현으로 나눠지길. ..
너의 기쁨..이 곧 우리의 기쁨이니ㅎㅎ
모든것은 연결되어 있어서 나도 이렇듯 웃음이 흘러~~~~
기쁨이 충만했는데 표정은 고통의 극치~ 다섯번 확인했음 ㅋㅋ "괜찮아요~?"
뚱한표정? 고통의 극치? ㅎㅎㅎ 비밀이예요..언어로는 표현되어지지가 않아요...ㅎㅎ 그 당시에 좀 불편감이 있었으나~지나고 나서 그 순간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음을 느꼈어요...어떤말이든 그 모든것을 말할 수도 없고 표현되어지지도 않아요...ㅎ 항상 그랬어요. 아름다움은 언어 그 이상이어서 표현되어지지가 않아요...그 어떤말이든 내안의 이 강열한 느낌과 여운을 표현할 수 없음에 안타깝지만...그래서 침묵이 최상의 표현인듯..ㅎ
야호! ㅎㅎㅎ 이번 클스마스 이브 파티는 어느때보다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 어느때보다도 풍요로운 나눔이 오고 갔던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한분한분 기쁨으로 고동치는 가슴과 넉넉함, 행복한 미소 등을 떠올리며 앗! 드드드드드... 심장이 듀근듁흔 뛰네요 ㅎㅎㅎ 모든 분들에게 감사 _(())_ 넘넘 수고 많이 해주신 사난다님 늘 고맙고여 그녀의 사랑스런 동생 친구 분들께도 축하의 말을 ㅋㅋ
아티샤 어머님이 10년 전쯤 산야스를 받으셨다는데, 그 분의 산야스명도 아쉬티라 깜놀..!!!
아티샤 어머님 아쉬티님은 예쁜 딸 두셔서 좋으시겠다~~고 생각했음....
모녀가 같이 명상의 길로, 와우~~
나샤 아쉬티는 혼자만의 명상의 길로...명상과 결혼하야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티언닝^^ 댄싱허그?? ㅎ 시간에 아쉬티언니와의 허그는 정말 너무너무 편안하고 포근했어용 ^^!!>ㅁ<!!
아티샤~~담엔 더 찐하게 안아줄게~~ㅋㅋㅋ
현재씨,,,나샤 아쉬티는 걍 평소대로 편안하게 대했는데,
현재씨가 왜 덜덜덜??? 무슨 경운기니?? 덜덜덜 하게.....~~ㅋㅋㅋ...
만나서 반가왔구 담에 또 보자~
사난다, 음식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거에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세 번씩이나 접시를 들고 들락날락 했다는...~~ㅋㅋㅋㅋㅋㅋ
담엔 좀 덜 맛있게 하세요~~ㅋㅋㅋㅋㅋ
읽어보니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였던거같아요~ 저두 정말 참석하구싶었는데 ㅜㅜ 저는 그날 오후한국에 도착하여 거의 혼수상태수준으로 담날 아침까지 자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훌쩍지나가벼렸어요.... 하지만
모두들 행복한 밤이였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미짱..
잘다녀왔군요.
12월31일 사난다 인도로 한달 떠나는 날^^
또 2012년의 아지막 밤, 새해 앚이..첫날
센터에서 파티가 있어요.
그때 만나요.^^
글 읽으며 흐믓함이~ 내가 없었어도 즐거워서 고맙다는 미짱의 말이 참... 말로 하기 어렵도록 아름답네요.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여인이 되어가는 자유~ ^^ 이쁜 사람들 여기 다 모였네요 ㅎㅎ
31일 연말파티에 가게될듯~^^
토욜날 가고 31일날은 안 오니?
31일날도 오렴~ 올해가기 전에 노안의 극치 ㅋ
꼭 보고 싶구낭 ㅋㅋ (농담 아닌거 알지? ㅋㅋㅋ)
^^ 아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그 창밖으론 새하얀눈이 쏟아지고, 라이브가 울려 퍼지고~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의 낭만적인 와인까지! !>ㅁ< 정말 최고!!! 기대하지 않았던 이브 인데, 너무너무 잊을수 없는 이브가 되어버렸어용!! >ㅁ< 사난다언니의 취기오른 모습에 리아님의 취중진담?'사실 못알아들은부분도 많치만,,,ㅋㅋㅋㅋ' 뿌리를 잘내려야한다고 하셨는데 ㅎㅎ 그말의 의미를 다음번에 꼭 물어보고싶어융. ㅎㅎ 케케 ㅎㅎ 분위기도 분위기였지만 함께하는분들이 너무 좋은분들이라 그 분위기가 배가 된것 같았어요!! 다이아몬드같은분들과함께한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이브였네용!! 너무감사합니당.
러블리~~~
아티샤..^^
거 그 와인 말야. .한잔에 뿅 보내는 도수 높은 술인가벼~~~~우헤헤 딸꾹. .ㅋ
필립님, 현재님, 초록나무님, 배가본드님, 한해송님의 아드님....그리고 레오님... 31일 우리 남성들 다시 한번 뭉쳐요^^ 남성 회원님들 그리고 도반님들 저희랑 함께 뭉칩시다.
토요일 명상시간에도 아티샤 온다고..ㅎㅎ
오세요..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