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태권도 실업팀 창단의 필요성
태권도를 사랑하는 여러분!
무더운 날씨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천시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어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태권도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부천시의 현실은 훌륭한 태권도인 및 지도자들이 태권도를 계속하기 위하여 취업을 하여 부천을 떠나야 합니다. 부천에서 태권도를 수련하여 유능한 선수가 발굴되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지도하여 훌륭한 선수로 가르쳐도 정작 부천에는 실업팀이 없어 더 이상 태권도의 길을 갈 수 없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태권도의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여 타 시·도 및 시·군에는 충족 시켜주고 정작 부천을 대표 할 선수는 없습니다. 간절히 바라옵건대 부천을 대표 할 수 있는 태권도 팀 창단을 부천시 태권도인 및 선수들, 관계자들의 꿈과 희망을 연대하여 올립니다.
◎ 실업팀의 필요 당위성
-. 1978년 부천시태권도협회 창립 이래 계속적인 유단자 배출 해 왔으며, 올 한 해에도 벌써 3,600여명이 국기원 승품, 단 심사를 통하여 승단 내지는 유단자로 태권도에 입문 하였으며
태권도를 수련한 인구는 부천시에 약18만여 명(추정수치)에 이르고 있습니다.
타 시, 군에서는 각종 행사에 태권도 시범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는 시도 있으며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 부천시내 태권도장과 중, 고등학교 태권도선수의 연계된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음.
1. 현 부천시내 초등학생들이
수련중인 도장수가 150여개(수련생 18,000여명)
2. 중학교 특기자(태권도) 육성 학교
• 부인중학교 남: 19 명, 여: 6 명 •부흥중학교 남: 20 명 여: 9 명
• 성곡중학교 남: 9 명, 여: 6 명 •부천동여중 여: 8 명
• 부천동중학교 남: 2 명 ∎총계 : 79 명
3. 고등학교
•소사고등학교 남: 13 명 여: 6 명 •부천정보산업고 남: 21 여: 9 명
•시온고등학교 남: 12 명 여: 5 명 ∎총계 : 66 명
-. 부천시내 중, 고등학교 팀들의 국내, 외 성적이 타 시, 도와의 비교 우위에 있으며, 부천시 에서 태권도를 수련하여 아래와 같은 선수들이 배출 되었습니다.
1. 올림픽 메달리스트
임수정(부인중) 북경올림픽(금), 세계선수권(금), 아시안게임(금)
송명섭(성곡중) 아테네올림픽(동), 세계선수권(은), 동아시아게임(금)
2. 국가대표
이 영(시온고), 이지혜(부인중), 박경훈(부천동중), 박용현(성곡중:아시안게임-은메달)
유용진(정명고), 장종오(정명고), 김잔디(정산고), 심재영(정산고), 이동운(소사고),
송지훈(부천동중), 송인우(부흥중,정산고), 조원철(부천동중)
3. 유니버시아드 메달리스트
천 용(성곡중: 금), 박용현(성곡중), 조용환(성곡중), 김민성(정산고:금),
이덕희(정산고), 김민정(정산고)
4. 청소년대표
최대성(성곡중), 김민욱(성곡중), 송명섭(성곡중), 임수정(부인중-아시아청소년대회-금), 이지혜(부인중), 임신근(부흥중), 김진학(정산고:유스올림픽-금), 이정미(부인중),
홍슬기(성곡중), 심재영(정산고), 전수연(동여중:유스올림픽-금), 최유리(부흥중)
◎ 도민체전의 문제점
1. 부천시 소속으로 도민체전에 출전 할 선수는 등급이 낮은 선수뿐임.
2. 위에서 열거한 선수들은 타 시, 도의 실업으로 취업.
3. 대학 졸업 후에는 부천의 선수가 부재.
◎ 결 론
-. 유망한 선수를 발굴하여 부천시에서 키워낸 우리시의 선수들이 타 시, 도 실업팀으로 가서 부천시의 적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훌륭한 선수가 부천시에 남아서 인재를 키우는 지도자로 부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우리시를 위하여 뛸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 인구 100만에 다가서는 우리 부천시에도 태권도 실업팀이 필요합니다.
-. 이에 태권도인들과 동호인 여러분의 지지와 서명이 필요합니다.
※ 잘못 기재된 내용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수정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