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쌈 주먹밥
상추하면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식품 중 하나인데요, 여름이면 온 가족이 토방마루에 앉아 쌈장 한종지에 텃밭에서 갓 뜯어온 싱싱한 상추 한소쿠리 올려두고 참 맛있게 쌈 싸먹었던 기억이 난답니다. 그 기억을 살려 주먹밥 형태로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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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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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한 공기, 상추, 옥수수 다진 것, 청피망, 홍파프리카, 크랩맛살,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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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준비한 재료들을 잘게 다져 주세요.
- 2 다진 재료는 달구어진 팬에 볶다가 밥을 넣어 함께 볶아 주세요.
- 3 두부 약간과 된장, 고추장 한스푼씩 볶아서 쌈장을 만들어 주세요.(레시피 링크 참고)
- 4 한입 크기의 주먹밥을 만들어 상추에 쌈장과 함께 올려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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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장을 만들 때 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밥숟가락 기준으로 한 숟가락씩만 넣고 약불에 3~5분 정도만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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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을 품은 묵은지 폭탄주먹밥
김치주먹밥, 고기주먹밥, 야채주먹밥, 치즈주먹밥 등 그 종류와 모양이 다양한 주먹밥은 요즘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죠? 그런데 그 종류가 무엇이든 주먹밥은 아침식사는 물론 도시락으로, 간식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먹거리인 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한 재료를 이용하여 엄마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묵은지 폭탄주먹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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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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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밥, 메추리알, 묵은지, 양파, 호박, 당근, 김, 케첩 (자세한 분량은 레시피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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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준비한 채소들을 잘게 썰어 주세요.
- 2 손질한 재료를 팬에 넣고 볶다가 케첩과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3 메추리알을 볶음밥으로 감싸 한입 크기의 주먹밥을 만듭니다.
- 4 주먹밥에 김을 묻혀 폭탄주먹밥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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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추리알 대신 햄, 불고기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김 대신 날치알을 이용하면 어른들의 입맛에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