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후기입니다.
저번에 후기에서 약속한대로 이번에는 샴푸후 머리카락 빠진 갯수를 세어보았더니
14개정도가 되더라구요. 드라이로 말릴때도 10개 미만으로 빠지고요.
다른 분들은 얼마나 빠지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 상태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특별히 챙겨먹어서 두피에 영양을 추가해준것도 없는데 샴푸와 토닉만으로 이정도면 말이죠.
이젠 두피에 도움이 되는 것 좀 챙겨먹으면서 어디까지 좋아지나 보려합니다.
아쉬운건 머리카락이 많이 있었을때 유지가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그런 바람.
내일부터는 맥주효모 좋다해서 저번에 사놓았는데 귀찮아서 안먹던걸 먹어보려구요.
그리고 잠도 좀 일찍 자야겠네요.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에 이렇게 후기 남기고 있지만요. ㅠ_ㅠ
돌이켜 보면 제가 예전에 필리핀을 3달정도 다녀왔는데
몸이 적응을 못해서인지 그때 당시 두피에 열이 확 올라왔고, 그증세가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계속된적이 있었네요.
그때 참 머리 많이 빠졌던것 같아요. 설상가상으로 두피에 뾰루지도 참 많이 났었죠.
지금은 뭐 라면 자주 먹지만 예전만큼 빠지지 않아요.
어느 순간 두피 열이 사라지더라구요. 그 두피열이 1년 이상 지속되었을때 무지 많이 빠졌지만.
지금 너무 배가 고파 오늘까지만 야식으로 라면 먹고 내일부터는 인스턴트 음식도 좀 자제해보려합니다.
첫댓글 4주차인데 확실히 효과 보시고 계시네요! 놀랍습니다.
두피에 안좋은 음식을 피하고 건강을 좀더 챙기신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