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행 목포 맛집 춤추는 바다분수 옆 낙지요리 전문점 해촌낙지비빔밥
춤추는 바다분수앞에서 목포 여행을 끝내고 기차를 타러 이동 하려는 중 낙지비빔밥과 바지락죽 맛있는 맛집이 근처에 있다고 먹고 가자고......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앞장서서 콜~~ ㅎ
바지락죽과 낙지비빔밥을 따로 주문 하고 나니 오늘도 어김없이 맛보기 코스이다.
부드럽고 커다란 낙지가 많이 들어 있어 은근 흐믓했던 낙지비빕밥,
성공적인 해맞이는 못했지만 유달산에서 내려와 종착으로 찍은 목포의 명소 춤추는 바다분수 앞. 11월 30을 끝으로 2014년은 막을 내리고 2015년 4월에 다시 찾아 온다는 바다분수 안내 문구 전광판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
해촌 전남 목포시 상동 1159 - 12 T: 061) 283 - 7011
단촐한 밑반찬이 먼저 나와 맛을 보기 시작했는데 한결같이 슴슴하니 적당한 간이 역시나 맛깔스런 자태만큼이나 끌리는 맛이었고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고 인기있는 전에 머물렀다.
바지락을 넣어 죽을 먹을 생각은 못했었는데 ..... 별미다. 야채 골고루 넣고 바지락 넉넉이 들어 있는 죽은 건강식으로도 으뜸이단 생각이었고 입맛 없을때 아주 적당한 음식이다.
싱싱한 낙지가 꽤나 많이 들어가 먹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낙지비빔밥. 부드러워 씹히는 식감도 좋았지만 크기가 느껴지는 낙지여서 모두들 흡족해하며 한그릇 비워냈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매운것도 아니고 입에 쫙 감기는 낙지비빔밥을 집 근처에서도 맛 볼 수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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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리가 만나는 세상 ~~ 원문보기 글쓴이: 아리
첫댓글 낙지가 저를 부르네요 어서 와서 먹으라고^^
추운겨울에 매콤한 낙지비빔밥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