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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de Triomphe Basilique du Sacr-Coeur Centre Georges Pompid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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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숙박하기 좋은 곳 •뫼리스 호텔(Ho^tel Meurice) 튈르리 공원과 파리 시내 중심가를 내다볼 수 있는 2백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뫼리스 호텔에는 거의 2세기 동안 왕족이나 술탄이 머물렀다. 호텔에 머물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18세기에 지은 호텔 건물은 기본적으로 장엄하지만 한편으론 유행을 민감하게 좇아 실내장식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여전히 왕족과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 •플라자 아테네 호텔(Plaza Athe´ne´e) 최근 레노베이션을 거친 플라자 아테네 호텔에서는 신중한 전문 스태프 군단이 이곳에 머무른 국가원수들이 감탄할 정도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지금까지도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이곳을 찾는다. 유명한 패션 브란손, 보석상이 몰려 있는 몽테뉴 거리에 있어 패션 관련 인사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객은 호텔의 스타급 요리사 알랭 뒤카스(Alain Ducas)의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리츠 호텔(Ho^tel Ritz) 전설적인 이 호텔은 루이 15세풍의 핑크색 대리석으로 유명하다. 차 한잔 또는 아페리티프를 마시거나, 로비층의 유명한 레스토랑 ‘레스파동 •생트뵈브 호텔(Ho^tel le Sainte-Beuve) 숙박비가 비교적 저렴해 파산하지 않고 파리 관광을 계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뤽상부르 공원까지 걸어서 5분 걸리는 위치 덕에 젊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화려한 로비와 달리 조용한 거리를 향한 객실에는 이 호텔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한 오리지널 앤티크 가구가 있다. •크리용 호텔(Ho^tel de Crillon) 와인으로 유명한 테탱제(Taittinger) 가문이 소유한 이 호텔은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궁전을 개조해 만든 고급 호텔이다. 근처에 각국 대사관이 밀집해 있어 외교관들이 이 호텔의 격조 있는 바(bar)를 비공식 약속 장소로 활용한다. 특히 이 호텔의 레스토랑 레앙바사되르(Les Ambassadeurs)는 파리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데, 거대한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매달린 6m 높이의 프레스코 천장 아래서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즐기는 식사가 일품이다. |
Musee du Louvre Marche aux Puces de Clignancou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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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e d’Orsay Notre Dame Bateau-Mouche Cruise Sur la Seine Le Lapin Agi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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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 •앙젤리나(Angelina) 파리에서 가장 대중적인 살롱 드테(Salon de The′). 이곳에서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진한 초콜릿을 마실 수 있다. 홈메이드 스타일의 쿠키 22종과 머핀 16종, 그리고 50여 가지가 넘는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다. 테이크아웃용 패키지조차 이곳에서는 탐나는 기념품이다. tel. 331-42-60-8200 •브라스리립(Brasserie Lipp) 1886년 오픈한 이래 지금껏 웨이터들이 검은 조끼에 바삭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잘 다린 에이프런을 두르고 있다. 알자스로렌 지방식 슈크루트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핫 초콜릿 소스를 얹은 디저트 ‘프로피트롤’이 이곳에 꼭 가야 하는 이유다. tel. 331-45-48-5391 •기사보이(Guy Savoy) 파리에서 가장 세련되고 혁신적인 레스토랑으로 역시 파리에서 가장 세련되고 혁신적인 요리사들이 소유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메뉴가 바뀌는데, 보통 9가지 코스 요리가 포함된다. 따뜻한 느낌의 나무와 가죽, 돌을 활용한 실내장식이 지나칠 만큼 심플하지만 음식의 맛은 ‘천국’에 가깝다. 이곳에서 한 끼 식사를 즐기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적지 않다. tel. 331-43-80-4061 •라뒤레(Ladure′e) 프랑스의 전형적인 티 살롱으로 1862년에 개업했다. 베르사유의 무언가와 닮은 듯하기도 하다. 라임 셔벗과 파인애플 카르파초는 이곳의 대표적인 디저트. 하지만 달콤한 맛을 경험하려면 메뉴에 있는 것을 주문하기 바란다. tel. 331-42-60-8200 •르그랑베푸르(Le Grand Ve′pour) 시각적으로나 미각적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 옥상에서 일생에 한 번쯤은 식사를 해봐야 한다. 그러면 왜 프랑스인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요리를 잘하고 장식도 잘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tel. 331-42-96-5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