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 정상에서 역사적 족적을 남기고 이젠 하산해야 합니다.
마른잎이 바람에 흔들려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정감있게 들려오네요!~~~
한 겨울속에 봄 같은 훈풍으로 우리에게 따사롭게 휘감겨 오는 듯 하기도 하고요!~~~
하산중에도 탁트인 능선에서 잠시 쉬어가며!~~~
시몬!~ 들리는가 낙엽 떨어지는 소리가!~~~^^*
잘 들리고 있다네!~~~^^*
먼 훗 날 이 사람은 시인이 되어 돌아올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서해 바다 한 가운데 빨간색 등대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디카 최대 망원으로 촬영해 보았는데 약간 흔들리게 찍혔내요!~~~
어느덧 주차장에 내려와서 보니 등산객들이 많이 떠나고 한적해 보입니다!~~~
귀갓길에는 중순이가 운전 교대해 주었습니다!~~~
황금산에서 삼길포항 가는 길목에 저수지가 있는 조용한 마을을 지나고 있습니다!~~~
삼길포항 주차장에 도착해서!~~~
부둣가 항쪽으로 이동합니다!~~~
삼길포항 뚝방에 이렇게 산책코스로 이동이 편리하게 데크작업이 되어 있네요!~~~
지금은 썰물 때인가 봅니다.
물이 많이 빠져 나갔네요!~~~
테크위를 따라 가다가 저 가운데 우측으로 내려가면 소형 어선들이 부둣가 양 옆으로
정박해서 관광광객들을 맞이합니다.
배위에서 어시장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삼길포항 부둣가 데크위에서 한 컷 촬영해 봅니다!~~~
여기 왔다 간지도 10년이 넘었네요!~~~ㅋㅋㅋ
바닷고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내려간 친구들을 테크 위에서 약간 망원으로 촬영해 봅니다.
바닷가 풍경도 여기저기 찍어 보고!~~~~
구입한 물고기 회를 뜨는 동안 저 멀리 부둣가 끝에서 규원,승철,병용이가 바다를 보며 이야기 합니다.
(더 맨덤)형제들 이야기 하듯 합니다.
저 물속에 고래가 있을까?~ 어엄쓸까?~~~ㅋㅋㅋ
배 지나간 길 따라 갈매기도 춤을 추는가 봅니다!~~~~
제섭이가 멀 잘못했는지?~ 씅처리와 뼝용이에게 야단을 맞나 봅니다?~~~ㅋㅋㅋ
그러는 사이 이 칭구덜은 예쁜 영화를 찍네요?~~~ㅎㅎㅎ
삼길포 항이 멋지게 변신을 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네요!~~~~
이길따라 부둣가로 내려가서 회를 떠 옵니다!~~~
두 동무덜도 동지로써 대화를 하네요!~~~
동무는 어디매서 왔씀네까?~
내래 피앙에서 따뜻하다는 남쪽나라로 왔슈다래!~~~ㅋㅋㅋ
우리덜 피앙에서는 이 옷이 최고의 패션입네다?~~~
고런데 이 따뜻한 남쪽나라에서는 더워서리 벗어야 할 껏 갔습네다?~~~ㅋㅋㅋ
여기 배안에도 여기저기에서 온 동무덜이 많아서리 방갑씀네다!~~~~ㅎㅎㅎ
우리 핑앙에서는 이런거 한 번도 못먹었씀네다!~~~
이 동무덜은 군침을 흘리고 있나봅네다!~~~
군침흘리는 동무덜이 못가져가게 잘 지키고 있는 것 갔씀네다!~~~
내레, 쪼끔 먹어봐도 되갔니?~~~~ㅎㅎㅎ
어느 누가 요상하게 한 말인데?~~
물위에 뜬 그림자 같은 소리만 하고 있고만요?~~~~ㅎㅎㅎ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