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9 12 17) 오후 네시 충무로에 위치한
'문학의 집ㆍ서울'에서 계간순문예지 '신문예'의 창간
백호 기념 축하회 겸 망년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200명 가까운 축하문인들이 참석하고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축사를 맡은 본인은, '신문예' 백호를 박스기사로 보도해준 연합뉴스, 중앙일보, 문화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를 소개하였습니다. 신문예가 동인지 성격의 문예지에서 전국의 독자를 상업적 판매를 통해 상대하는 전국지로의 변모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가지 지적한 사항은 신문예가 1980년에 창간하여 올해 100를 간행했지만, 600여호를 마크하는 현대문학이나 300여호의 문학사상 180여호
칭작과 비평에 비하면 한참 아래란 것을 지적했습니다.
다만 문학동네가 2019년에 100호를 달성 했습니다.
신문예는 대형출판사가 아닌 군소출판사로서는 대단한 실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밤 열시 이전에 퇴근해본적이 없는 지은경 발행인과 하옥이 주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본인은 이 자리에서 신문예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고문으로 추대되는 추대장을 받기토 했습니다. 사실 기여한 것도 별로 없는것같습니다.사진 아래, 축하케익 커팅장면,좌
회장 지은경 명예회장 장해익 이명재교수 구창근교수 정소성 최종고교수 재카나다원로시인
이유식, 대상수상지 황옥례원로시인등의 얼굴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