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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두둥!!!
안녕하세요.
군산우리숲탐험대 2024년 봄의 숲을 아이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도시안의 호수 공원 ...
미제저수지 (은파호수공원)의 봄이 전해주는
봄의 소식을 아이들과 걸으며 담아보았습니다.
벚꽃은 아직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아이들이 걷는 발걸음에 맞추어
벚꽃 꽃비를 내려주며 아이들과 함께 봄길을 떠납니다.
아이들이 눈에 담았던 봄의 풍경 어떠한가요?
봄의 감성 한 스푼...^^ 함께 걸어보실래요?
물빛다리앞에서는 해양경찰청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잠시 아이들이 원하는 체험을 하나씩 하고 해양 경찰 아저씨들이 붙잡는 손길을 아쉽게 지나쳐야 했어요. ^^;;;
밤에 보는 물빛다리가 멋지다고 하지만,,, 호수 전경을 다 볼 수 있는 낮의 모습 또한 멋진 풍경이네요.
봄의 숲을 거닐며 아이들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후변화로 텃새가 된 철새... 생태계교란종 붉은귀거북이............
생태계교란종으로 은파호수공원에 너무 많아진 서양금혼초
기후변화로 인해 변해가는 지구 환경을 위해 군산우리숲탐험대 올해의 계획은 쓰레기를 줄이기입니다. 생활하면서 쓰레기가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쓰레기의 양을 최소한으로 줄여보기로 하였어요. 이번 아이들의 간식과 도시락을 보니 일회용품이 많더라구요. 아이들과 다음차시 5월에는 쓰레기를 좀 줄여서 가져오기로 약속했는데... ^^
다음달이 기대가 되네요.
호수가 바라보며 먹는 점심은 꿀맛,
부모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
봄 숲길을 걸은 후 걷는 점심의 맛은 꿀맛!!!
작은 것도 서로 나눔을 하며 먹는 아이들의 모습 참 예쁘네요.
아이들이 맛을 보라며 입에 넣어주는 김밥, 계란, 오이, 젤리....
모두 꿀맛입니다.
아이들에게서 매번 따스한 마음을 받습니다.
새로 합류한 1학년 친구!!!
다리가 아프다며 처음보는 언니의 팔에 매달립니다. ^^
4학년 때부터 우리숲 탐험대와 함께 한 6학년 언니!!!
새롭게 한 친구의 애정도 따스히 보듬어 줍니다. 다리가 아픈 동생... 팔에 매달려도 거뜬히 들어주는 마음이 봄햇살처럼 따스했어요. ^^(저도 매달리고 싶은...^^;;;)
떨어지는 벚꽃잎을 재활용해서 놀이를 하며 벚꽃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합니다. 꽃잎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도 팡팡 터집니다...
마지막..... 아직은 잎을 내어주진 않았지만 오랜 시간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고 있는 팽나무,,, 기둥,, 가지만으로도 아이들이 잠시 쉬어갈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숲 탐험대 친구들 봄 숲을 거닐며 봄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기로 하고 팽나무 아래 봄을 적어봅니다...^^
출발할 때 미션!!! 봄의 풍경을 보며 봄을 정의해보자 했어요.
봄의 풍경을 보며 아이들에게 봄은 어떻게 다가왔을까요?
- 봄은 향기로운 계절이다.
- 봄은 꽃과 풀이 서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 그림이다..
- 봄은 따스하다
- 봄은 추억 제작관이다
- 봄은 자연 덕분에 최고의 계절이다....
우리도 봄은 어떠한지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
선생님들의 봄은 어떠한지요? ㅋㅋㅋ ^^
봄이 찾아온 은파호수공원(미제저수지)
아이들의 마음에도 봄이 가득 찾아왔겠지요?
보고 싶었던 아이들!!!
새롭게 만나게 된 아이들과 함께
2024년도에도 지구를...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속에서... 숲의 품안에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보려 합니다.
아쉽게도 결석생들이 있었지만,,
다음 차시때는 모두 함께 만나길 약속하며...
군산우리숲 탐험대 친구들과 함께 떠나보실래요? ^^
언제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