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17일 주일예배기도문 - 김영미 집사

[♥김영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저희들이 마음을 모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모였습니다. 한주간의 삶이 바쁘고 치열하고 걱정의 연속이지만 주일을 기억하게 하시고 이 자리에 나올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욕심과 욕망, 이기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을 용서하여주소서.

 이시간 아무 걱정없이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한주일동안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받은 상처가 있다면 주님의 손길로 치유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올해 생명사랑교회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창립10주년을 맞이하여 신앙고백문을 만들고, 8월에는 전교인이 참석하는 창립예배를 드립니다. 생명사랑교회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하시고 이를 준비하는 손길들에게도 축복내려주소서!

 지금 현재 한문덕목사님께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가정에도 함께하셔서 평화로운 가운데 충분한 쉼과 더불어 목회계획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인도하여주소서.

 또한 강미희, 송실 전도사님이 목사고시를 치르고 합격하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주님께서 함께해 주실줄 굳게 믿습니다. 주님! 유치부/어린이부가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교회에서 진행됩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1박2일동안 아이들과 함께 보내고자 합니다.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아이들의 믿음이 한층더 자라나게 하시고 우리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를 위하여 함께 준비하는 목사님/전도사님/선생님/그밖의 도움의 손길들을 기억하셔서 축복해주시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귀한 시간들로 채워주소서.

 2022년에도 교인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일상의 회복과 더불어 우리의 믿음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한번 잃어버린 신앙을 되찾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입니다.

 저희들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질수 없사오니 오직 주님 한분께서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각자의 삶속에서 외롭고 힘든일이 찾아올때마다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믿으며, 인내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허락하여주소서.

 그리하여 생명사랑교회 성도들의 삶이 더욱더 풍성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내길 원합니다. 성도들과의 교제 또한 지금보다 더 뜨거워지길 소망합니다. 그 길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소서.

 지금 이시간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설교해주시는 육성한 목사님을 기억해주셔서 주님을 더욱더 많이 사랑하게 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소서. 주님께서 은혜의 시간으로 함께 채워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요즘 기후 변화로 인하여 더욱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게 하시고 아픈 환우분들 또한 주님께서 지켜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한주간의 삶도 주님안에서 평안하게 보내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