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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학교 이야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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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떠나자! "섬진강 물길 따라 행복추억 만들기" 여름캠프
산들바람 추천 0 조회 232 21.07.04 17: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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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4 21:23

    첫댓글 보내길 잘 했네요!
    사진 모두 풍성하고 따뜻한 것이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건 왜인지 ㅋㅋㅋ
    시간이 촉박해서 많은 걸 다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여유롭게 다 해냈네요! 여윽시~~👍
    항상 의미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시는 선생님들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 유치원 형아들, 친구들도 고맙다!🌹

  • 작성자 21.07.05 17:46

    날이 흐려 별을 보지 못해 주하가 많이 아쉬웠을 거에요. 그래도 화풀이! 화풀이! 하면서 불오른 장작을 막대기로 치던 주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이야기숲에서도 불놀이를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 21.07.04 21:48

    부럽돠… 진짜진짜 좋고 귀한 시간이었겠어요!

  • 작성자 21.07.05 17:47

    하젤에게는 곧 기회가 주어지지만 아쉽게도 어머님은..... ㅎㅎ

  • 21.07.04 23:13

    떠나기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하셨을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코딱지쌤의 아이들을 위해기꺼이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진짜찐 모험캠프가 되었네요~ ^^ 정말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아이들없는 저희부부가 아이들이야기1도안하고 다툼도없는 평온한시간이 된것이 진짜 너무너무감사합니다~^--------------^
    결혼하고 육아하느라 정신없는 저였는데 이런호사를 누리게 해주시고~ 제가 정말복이많습니다~흐흐흐흐
    아이들이 집생각1도 안했을것같은 자연으로의 삶과 친구들... 우정.... 추억.... 저도 사진속에 있었음 집에 가기싫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7.05 17:51

    어머님 아버님께 좋은 시간이 되셨다니 제 마음이 흐뭇합니다. 찬호의 재치있는 말솜씨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 21.07.04 23:20

    열정을 다해 노는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우리 아이들은 항상 어디서든 일등이지요 암요 ㅎ
    민선이에게 엄마 보고 싶지 않았어 물어 보니 하나도 생각 안났고 오직 노는 생각만 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네요. 얼마나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말인지요ㅋ
    귀한 시간 만들어 준 우리 선생님과 코딱지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소중하고 풍성한 시간 보내고 와서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민철이 안 갔으면 눈물 한 바가지 흘릴 뻔 했습니다. ㅎ

  • 작성자 21.07.05 17:53

    민철이가 민선이 챙기는 모습에 눈물이 날 뻔 했답니다. 남매의 우애가 어찌나 남다른지... 큰 형님 노릇하느라 민철이 윤호가 많이 애썼습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민철이 윤호가 이제 곧 중학생이 된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 21.07.05 18:47

    김찬호 - 코딱지쌤하고 저와의 환상의콤비로 내가 왕지네를 몰아서 코딱지 쌤이잡아줘서 관찰할수있었다 내가발견한 사슴벌레에게 김찬호 이름도 지어줬다 코딱지쌤이 나한테 똑똑하다고 이야기해줘서 좋았고 차를 7시간타서 피곤해서 많이 못놀아서 너무아쉬웠다. 곤충은 좋지만 내고기와밥에 자꾸 붙어서 입맛떨어져 계획에도 없던 다이어트를....
    김윤호 - 요강바위와 구암정에서 이야기하고 놀았고 요강바위에 동생들이 쏙들어가는것이 너무 귀워웠다 밤에 불빛을 보고 달려든 수많은 불나방들이 그림처럼 보였다 코딱지쌤은 물고기를 너무잘잡는다 물고기의친구같았다 풍뎅이가 엉덩이로 바람을 풍~~ 일으켜 날아다닌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의 모험의숲캠프가 마지막이라 너무아쉽고 슬프다 중학교되서도 또 가고싶은데....
    김건호 - 밤에 불빛을 보고 착착내려앉은 나방들을 감상한 평온한 밤이였고 코딱지쌤이 나를 들어올려서 잠이 사라져버렸다 물고기중에 여울각시가 있었다 이번캠프때 트럭탄거랑 이야기숲 친구들과 물놀이한게 제일재미있었다

  • 21.07.06 20:59

    주하는 물놀이가 제일 재미있었고 친구랑 씨름해서 이긴 거, 곤충 관찰한 게 재미있었대요. 라면 먹은거 좋았구요.
    물고기 관찰도 좋았는데 직접 잡아보면 좋겠대요. 별관찰도 다음엔 해보고 싶대요.
    코딱지선생님이 제일 잘 놀아주셨대요!^^
    엄마 생각도 안 났다고 벌써 다 큰거 같아서 기특하네요
    6학년때까지 간다는데, 소중한 경험 오래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코떡지선생님 또 와주세요~~🥰

  • 21.07.06 23:39

    표현을 많이 하지 않는 정우가 캠프에서 오자마자 차에서 지네를 본 애기, 하루살이
    이야기, 물놀이, 트럭뒤에타기, 차마신 이야기등 캠프에서 경험한것들을 끊임없이 애기 하는데 표정에서 생기가 돌아 보는 제가 더 즐거웠네요~ 역시 코딱지 선생님 !!! 아이들에게 항상 진심으로 대하시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여울각시 때죽나무 산들바람 하늘지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7.07 10:41

    맞아요~
    아이들 잘 챙겨주신 여울각시, 때죽나무, 산들바람, 여름 선생님, 그리고 준비 많이 하셨을텐데 못 가서 아쉬운 하늘지기 선생님 모두 감사드려요!💐💗

  • 21.07.07 21:37

    구민철
    물에서 노는게 재미있었다.
    깊은 곳에서 놀지 못해 아쉬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태준이가 허우적 거렀을때 순간 무서움이 엄습했지만 코딱지가 바로 구해 안심이 되었다.
    채집한 곤충을 통에 넣었는데 서로가 싸우고 있다고 상상하니 흥미진진했다.
    더 놀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았다.
    다음에는 아침 일찍 출발해 다음날 저녁에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랜만에 여울각시, 산들바람, 때죽나무, 코딱지 선생님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해서 좋았다.

    구민선
    차 마시면서 옛날 이야기 듣는게 재미있었다.
    여울각시, 코딱지 선생님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다.
    롤러코스터 타는 것처럼 트럭에 타는 게 좋았다.
    코딱지가 삼행시 말할 때 생각도 않고 술술 말하는데 말도 되고 신기했다.
    곤충 관찰할 때 뱀이 나올까 조마조마했다.
    막상 가까이 보니 귀여웠다.
    물놀이때 재미있었는데 추웠다.
    더 놀고 싶은데 집에 와서 아쉬웠다.

    코딱지가 소올 보면 내가 왜 태어났는지 안다고 보라고 했다며 세 번이나 시청하고 있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ㅋ)

  • 21.07.08 23:24

    아침에 출발해서 다음날 저녁에 오자는 민철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민철이, 윤호 중학생 되서도 가야겠는데요^^

  • 21.07.10 19:22

    핸드폰에서 다음 카페가 안들어가지는 바람에 이제야 댓글을 답니다.
    ㅎㅎㅎㅎ밤에 울면서 전화 오길 기대했는데, 너~~~~~무 아쉬운 1인입니다. 아웅~ 울집 막내도 이제 이렇게나 컸다니요!!! 아쉬워요ㅎㅎㅎㅎ 심지어 서준이가 하루정도 더 자고 왔어도 됐다고 하네요.ㅎㅎㅎㅎ 얼마나 재밌게 놀다 온건지요 ㅎㅎㅎ 신우가 질투가 나서 이야기를 못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저희 아이들을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게 해주시는 울 선생님들, 늘 믿고 따릅니다.
    차를 너무 오래 탄 것이 힘들다고 해서, 그렇게 가지 않으면 자연을 그렇게 못 누렸을거라 했더니 그럼 그냥 어쩔 수 없다며 내년에도 오래 차 타고 갈 각오를 다지네요ㅎㅎㅎㅎ
    올해 캠프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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