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에서 사회복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

내수에 있는 주성대학교 입구에서 목회하는 동기를 찾아갔습니다.
남편은 검찰청 높은 직위에 있고
동기도 나이가 제법 있어서
함께 신학공부할때 제가 대신 리포트나 논문을 써 주기도 했습니다. ㅋㅋ

교회 입구에는 예수님의 초상화가 큰 현수막에 걸려있고 ..............

매일 아침마다 함께 외우는 시편 23편 1절
여호와(하나님의 이스라엘식 이름)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제천 청주간 도로변에 위치해서
간혹 지날땐 그저 조용히 기도 하고 가곤 하는데
이곳 예배실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서 좋습니다.
2년전
현재의 시설을 구입하기전
아무리 찾아 다녀도 마땅한 위치를 찾지못해
답답한 마음에 동기에게 기도를 요청하면
산 아래 하얀집이 준비되여 있으니 힘 내요~~ 하던
능력있는 동기목사입니다.
분명 후레쉬를 터트리게끔 찍었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게 찍힌 ................
이제 카메라도 사용할 만큼 사용했습니다.
오작동이 심해 한장찍고 전원껏다간 다시켜서 한장 찍고.........

나이 많은 동기에게 전화했더니 벨소리가
ㅎㅎ 저 가방에서 울리더군요.
그런데 몇번을 불러도 주위엔 없길래
조금 쉬다간 그냥 왔습니다.
잠시나마 기도할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
첫댓글 누구나 편히 들려 기도하고 갈수있도록 개방되었네요~~근데 가방까지...ㅎㅎㅎ
ㅎ 맞아요
그 동기가 어제 이곳에 다녀갔어요 ~
왼쪽에 세번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