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수 호랑산둘레길 기·종점 :전남 여수시 둔덕동 남해화학 사원아파트 앞
02.여수 호랑산둘레길 일자 :2024년 01월27일(토)
03.여수 호랑산둘레길 날씨 : 좋음
04.여수 호랑산둘레길 거리 및 지도 :13k
호랑산 둘레길 시점인 남해화학 사원아파트 부근 메타세콰이어길 옆에 차를 세워놓고 저기 트럭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간다.
막다른 지점에 이런 안내도가 서있다. 이 둘레길이 좋아보이는데 이용객은 별로 없는 것같다.
나무계단을 오른 후 산 허리를 안고 북진한다.
산허리엔 이렇게 인공적으로 길을 만든 것 같다.
우측 멀리 봉화산으로 보인다
편백나무숲도 보인다.
여기서 호랑산 정상으로 가는 길도 있군. 뒷날 진달래가 한창일 때에는 여기서 정상으로 올라 영취산으로 이어서 갈거라고 예약하였다.
여긴 또 삼나무숲이군
이런 개울의 다리도 걷는다.
돌산도 갈 때 자주 지나다니던 길이군. 멀리 부암산 자락이 보인다
어느 과수원 앞을 지나
조금만 북진하면
우측 길은 버리고 산 속으로 들어간다.
대나무숲을 지나
나무숲 사이로 영취산 자락이 등장한다.
좌측 멀리 영취산이 보인다.
시멘트 임도를 따라 이제 서쪽으로 방향을 튼다.
건너편의 산 이름은 알 수 없으나
당겨보니 저런 모습이라 조망은 좋겠다.
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간다.
맑은 해가 숲을 비추인다. 공산무행객이라...
어느 고개에서 양 이정표 사잇길로 들어간다. 가장 험로(?)가 기다린다.
험로를 빠져나와 또 다른 임도에 도착하여 한 동안 걷게 되는데 이정표가 촘촘하게 있지않으므로 자꾸 의심이 생긴다.
전봉산이 뒤로 보인다. 지난 늦가을 전봉산에서 호랑산으로 가려다가 길이 없어 실패한 적이 있다.
호랑산 둘레길인데 호랑산은 이렇게만 보인다
건너편 산길도 보인다. 전봉산에서 보던 철탑들도...
하산하듯 내려가면서 본 전봉산
무선산인지...
저기 보이는 아파트 쪽으로 넘어가겠군
이게 호랑산이군. 나름 위용이 있어 보인다.
직진할 것은 아니고...
여기서 점심을 먹으려다 복통으로 그만두고
급하게 꺽어 오르면
때를 덜탄 길이 나온다. 다리를 건너지말고 직진하여 올라가면
우측으로 볼록볼록 산소가 보이고
둘레길치고는 된비알을 올라가니
체육시설도 보이고
호랑산 정상을 가르키는 이정표도 점잖게 서있었다.
학교, 아파트 등 건물이 대거 등장한다.
학교 앞에서 길이 막혀있다. 좌측으로 우회해 올라간다.
호랑이 같은 면상이 보이고
벌집이 이렇게 길가에서 나뒹군다. 늦여름이면 소름끼치겠다
큰 도로와 합류하여 좌측으로 간다.
여도중학교 인듯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봄철에 한번 걸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