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MBA11기인 저는 화양동 116-16번지에서 한국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학교 인근이라 세종대 및 건국대생들의 원룸 전월세도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당이 따로 있지만 어지간한 집들은 대표인 저도 평소에 많이 방문해 보아 그 내부 구조등에
대해서는 담당자 못지않게 많이 알고 있지만 , 그중 화양동 19-52번지의 쉴타워도 가성비가 꽤
괜찮은 다가구 원룸입니다.
공실이 자주 있는 집이 아니라 방학기간인 2016년 2월에 처음으로 두 건을 계약했는데, 임대인이
계약전후에 말씀하시는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입주할 때 완벽한 청소는 물론이고, 입주 환영행사로 휴지 등 간단한 선물을 하고, 명절 같을 때에도 선물을 돌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사무실에도 구정전에 담당자 주라고 손수건 세트를 돌리더니, 이번엔 중개보수외에 고맙다고
식사비조로 일정액을 주셔서 울 사무실 구성원들 모두 감동의 물결이라니...
갑질하는 임대인이 거의다인 시장 속에서 자기 홀로 원칙을 세워 고객감동 마케팅을 실천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광진구 화양동 19-52 SHEEL T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