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초청 대상 넓혀야"
미국에서 이민법 개혁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재미동포 청년들이 추방유예 시행 1주년을 기념해 미 대륙을 횡단하며 합리적 이민 정책을 염원하는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모읍니다.
지역별 위원 사무실과 의회를 방문하는 한편 많은 아시아태평양계 청년이 지난해 6월 시작된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추방유예 신청을 돕는 활동도 전개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구제를 의미하는 이민개혁법을 집권 2기 핵심과제로 설정했고, 상원은 지난달 말 1천100만 명에 이르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시민권을 허용하는 이민 개혁법을 처리했습니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계 이민자들은 이 법안의 수혜자면서도 형제자매와 31세 이상 기혼 자녀 초청 비자를 제한하고 기존의 가족이민 비자를 축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에는 '가족은 함께해야 한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미교협은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에서는 이민 조건을 강화한 법안이 제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이민자 가족이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살기 위한 이민정책이 통과되도록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대륙횡단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기사 원문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7/23/0200000000AKR20130723147200371.HTML?input=1179m
첫댓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잘됐음 좋겠네요~
^^
^^
멋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
정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