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일요 힐링 산행
[북한산(北漢山)]
북한산은 백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봉 정상에 서면 맞은편의 깍아 지른 듯 인수봉이 서 있다.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시계가 넓은 날에는 서쪽으로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백운봉 서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남쪽으로는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대성능선 및 형제봉능선이, 북쪽으로는 숨은벽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등이 뻗어 내린다.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수십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산과 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고 있으며, 삼국시대 이래 과거 2,000년의 역사가 담겨진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등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대 상 산 | 북한산 백운대 (해발 836m) |
산 행 일 시 | 6월 23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
모이는 장소 | 수도권전철1호선 부평역 서울방향 9-4번 타는곳 8시 20분 전철 출발 1차
우이신설 북한산우이역 (10시) 2차 최종모임 |
산행 코스 | 도선사(백운대탐방센터)->하루재->백운봉 암문->백운대 정상-> (원점회귀
(코스는 안전도모및 의견에 따라 변경 될수있음) |
난 이 도 | 중급 ☆☆ (쉬엄쉬엄) |
산행거리시간 | 약 4~5km 약 4시간30분 ( 휴식시간포함) |
산행길잡이 | 리딩: 카페지기 조피디 (문의) 010 3146 3452 |
참 가 비 | *카페 발전기금 1,000원
*뒤풀이시 (1/N 더치페이) |
준 비 물 | *기타 개인 산행장비
*간단한 간식(도시락) 지참
*마시는 물(충분히) 영양보충을 위한 간식 |
유 의 사 항 | *산행대장의 지휘와 통제에 따르고, 대장보다 많이 앞서 나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안전사고 발생시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카페) 및 산행대장은 민형사상의 책임이 없습니다 *출발시간을 엄수하여 여타 산우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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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공 지 | *북한산 100대 명산 최고봉 백운대 인증 장소 갑니다.
* 북한산 백운대 최단 코스로 갑니다 * 백운대 정상까지 1시 30~2시간 예상
* 대중교통 또는 택시로 도선사 입구까지 이동합니다
* 산행 후 뒤풀이 시 맛난 음식으로 매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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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사진 안내▼
소중하고 아름다운 만남!!
즐겁고 행복한 산행!!
산이 좋아! 만난 친구♡ 산친구!!
첫댓글 높이 836m. 인수봉(仁壽峰, 810.5m)·노적봉(露積峰, 716m) 등과 함께 북한산의 고봉을 이룬다. 이 일대는 추가령지구대의 서남단에 해당되는 곳으로, 중생대 쥐라기(Jura紀) 말에 있었던 조산운동 때 열선(裂線)을 따라 화강암이 대상(帶狀)으로 분출한 대보화강암(大寶花崗岩)지역이다.
이 일대의 지형은 화강암의 풍화에 의하여 형성된 화강암돔(granite dome) 지형의 대표적인 것으로, 험한 암벽을 노출하고 있다. 화강암돔에는 인수봉과 같이 암탑상(巖塔狀)의 것도 있고, 백운대와 같이 거대한 암반으로 노출되기도 한다.
이 곳의 정상은 수백 명 가량의 사람이 앉아서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넓다. 서울 근교에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등산을 돕기 위한 철사다리가 놓여 있으며 기암괴석, 맑은 계류, 푸른 수림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백운대에서의 조망은 일품이고, 백운사지(白雲寺址)를 비롯, 최근에 신축된 절과 암자가 많다.
산 아래쪽에는 백운수(白雲水, 일명 萬水)라 불리는 약수가 솟는다. 백운대에 오르는 길목은 여럿이 있다. 우이동에서 도선사를 지나는 약 8㎞ 코스와 창의문(彰義門)과 세검정에서 오르는 약 12㎞ 코스, 정릉에서 오르는 약 10㎞ 코스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계곡과 능선을 따라 여러 방면으로 오를 수 있다.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
갑니다
***********산행지 변경************
6월 22일 14시까지 참석 인원 미달 관계로
도봉산 신선대로 변경 진행 합니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