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CNN방송국의 제목 글을 보았습니다.
'Looking Forward to 2024', 그러니까, 글자 그대로 하면 '2024년을 기대하며'가 되겠지요.
그렇습니다. 성탄절을 보내고 이제 올해의 마지막인 세밑에 성큼 닥아와 있지요. 바쁘고 고달픈 생활이지만 모든 사람이 나름대로 2024년 새해를 소망 가운데서 기대할 것입니다. 새해에 대한 소원을 마음에 품고 있을 것입니다.
격랑의 한해였지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무장 테러리스트 단체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습니다. 나름대로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모두 악의 세력의 발동임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여 우리나라도 살기가 팍팍해지고 있음을 깊게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세상은 예측불허이며 변화무쌍 그 자체입니다. 이렇게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불안 속에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원천적으로는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하나님께 대한 범죄함에 있지만 끝없는 인간의 탐욕과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거역과 불신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고 삼라만상을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구원의 은혜와, 인류를 죄가운데서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구원자로 세우셨지만 사람들은 믿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새해 2024년에는 지구상의 모든 교회,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는 진정한 교회들이 부흥하고 개혁하여 미전도 종족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 천국의 기쁜 소식이 널리 전파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진리와 자유에 근거한 참된 민주주의가 꽃을 화사하게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가상히 여기셔서 남북통일의 기회가 앞당겨지고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가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세상 역사의 주권자이신 주 예수께서 그렇게 해주실것을 소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린도후서13;13)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일의 주재, 곧 주관자이십니다. 그 사실을 믿어야 잘됩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사무엘상2:6,7).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 복이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따르며 사는 길이 복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신명기28:1,2).
여러분, 위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지켜 순종하셔서 2024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경영하는 모든 일,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사업의 영역에서, 그리고 전문적인 어떤 직업에서도, 들어가며 나가며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네가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명기28:6).
참 좋은, 그리고 참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for 2024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