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피라밋 - 체험을 통한 영적 상승을 돕는다.
정 현 : 아하, 그렇구나.원장님께서 정리를 해주시니까 이제야 알겠습니다.
다섯 번째 피라밋은 멕시코에 있습니다.
'진실의 열쇠' . 이곳을 감독하는 자는 열쇠의 관리자 에녹이래요.
음, 토트 성자가 에녹이고, 에녹이 토트성자라는데 ...
아우 헷갈려. 아무튼 기록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 피라밋 안의 열쇠와 상징은 창조의 법칙에 따라 만들어졌다.'
그 열쇠의 형태가요, 끝없는 숫자들 이에요.
그 숫자들이 회로망의 도처에 운반되면서 모든 지혜와 지식을 결합시켜줘요.
'그것들이 거대한 퍼즐로서 서로 들어맞으면 인류가 경험한 것의 전체를 형성한다.
꿈이나 명상을 할 때 필요한 경험과 동조하는 열쇠를
끌어당기면서 그 회로망 안으로 이동.' 한대요.
아, 역시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으면서도 어렵네요.
조문덕 : 숫자들마다 각각 다른 진동과 파장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 못할 것도 없습니다.
피라밋들에 관련된 에너지와 작동법은 현재 우리들 상식으론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초과학의 산물입니다.
그러니 물질로 접근해선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에너지적, 영적으로 받아들이고 접근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 현 : 맞아요, 원장님.
피라밋에는 필요할 때 차단막을 형성하도록 계산된 대칭수학,
기하학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숫자는 신성한 진동과학이고 신의 언어래요.
인류의 현실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1 부터 9까지의 숫자와 0' 이라는
열 개의 숫자들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요.
신성한 진동과학은 지혜의 열쇠라 여겨져
고대의 신비학교들은 엄격하게 뽑힌 입문자들에게만 전수했습니다.
조문덕 : 피타고라스나 플라톤 그 외의 신비학도들도
모두 피라밋 안에서 숫자와 과학을 전수받은 비전가들 이었습니다.
정 현 : 에드가 케이시도 예수님과 세례요한, 빛의 형제단들이
피라밋 안에서 비전(秘傳)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피라밋 안에서 수와 과학, 철학 등 분야별로 비전을 받았겠지요.
여섯 번째 피라밋은 페루에 있고, '그곳을 통해 감정을 경험' 하게 되어 있어요.
여러 감정들을 균형 잡아 '사랑' 이란 높은 파장으로 상승이 되면
심장, 창조의 원천에 연결이 될 것이래요.
음... 한마디로 정리를 하자면 이곳은 감정을 관할하는 것이고,
감정체험을 습득해 의식이 성숙되면
사랑이란 소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나 봅니다.
조문덕 : 그렇군요.
정 현 : 원장님, 이제 빨리 진행을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피라밋은 유럽입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신화를 창조' 한 곳이고요,
여덟 번째는 호주에 있습니다.
이곳은 '꿈을 창조' 한답니다.
아홉 번째는 캐나다. '지혜를 관장하고요, 모든 지식의 창조자이고,
지혜의 여신인 소피아 Sophia의 지식을 이곳을 통해 인류가 접할 수'가 있습니다.
토트 성자가 그 지혜의 말들을 창조로부터 끄집어내고 기록해
인류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어놨다는데요,
이 지식을 접하게 되는 사람들은 두려움이 사라지고 빛의 본성으로 진화해 갈 수 있었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배우고 계발하기 보단 창조의 자연법칙을 공부할 수 있어요.
이야... 이거 정말 좋은데요?
이 피라밋의 회로망에 파장만 잘 연결된다면 억지로 머리를 쥐어짤 필요 없이
바로 창조적인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이거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문덕 : 그렇군요.
정 현 : 열 번째는 중동입니다.
원장님, 이곳은 '아담과 이브, 생명나무와 관련' 이 있어요.
지구 땅에 와서 생명을 준
첫 번째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 곳이 바로 이 피라밋이랍니다.
'이 창조의 신성한 상징들이 이 땅의 일부가 된 사람들에게 유전적으로 암호화 되었을 것이다.
이 주기의 끝에 깨어나 다른 이들을 다음 창조로
이끌어갈 사람들이 바로 이 영혼들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 영 : 응? 원장님, 지금 정현 회원이 읽어준 부분이요,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들려요.
원장님께서 좀 전에 생명나무에 대해 말씀하실 때,
인간마다 우주에 있던 생명나무를 하나씩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그 생명나무는 인간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고요.
이야... 그럼 맞네요.
태초에 아담과 이브가 신의 DNA인 생명나무에 따라 물질체로 창조가 되고,
그 생명나무를 다음 인류들이 유전 받아 계속 지금과 같은
인류들이 땅에 태어날 수 있었단 말이잖아요.
내용들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을 확인시켜주는 것 같아요.
정 현 :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
열한 번째 피라밋은
미국. 이 피라밋은 이시스라고 알려진 여신과 관련이 있구요.
아, 그래서 여성의 에너지라고 표현을 했나 봐요.
그녀의 다른 이름으론 세크메트Sekhmet, 하토르Hathor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그녀는 불변의 형태가 아니라 빛의 형태이며, 생명과 진화의 여창조주랍니다.
그녀가 하는 역할은 영혼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현실을 영속케 하는
회로망에 에너지를 보내는 일이었어요.
자신을 지구 어머니의 형태로 표현하고 있고,
시간의 직물로 자신의 창조를 짜 넣는대요.
창조에 있는 모든 것, 의식을 통하여 흐르는 모든 것,
오래되고 새로운 모든 것을 직물로 짜 놓고 있어요.
그 모든 것은 둘이 아니라 모두 하나이며,
똑같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도 운명을 짜놓는 3명의 여신 이야기가 나오던데...
음, 잘은 모르겠지만 신화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두 번째 피라밋은 이집트예요. 관장하는 신은 바로 토트이고요,
'이 피라밋은 시간과 환영의 피라밋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