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클래식 음악 전용홀인 금호아트홀은 2000년 개관한 이후 '금요시리즈', '아름다운 목요일'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마련해 왔다.
7월 7일(목) 8시에는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로 ‘젊은 예술가의 초상’ 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첼리스트 이명진을 초청해 독주회를 마련했다.
■ 2011년 7월 7일 (목) 저녁 8시 금호아트홀
■ 첼로 ■ 이명진
■ 피아노 ■ 조재혁
■■■■■ 프로그램 ■■■■■
■ 베토벤 첼로 소나타 4번
■ 쇼팽 서주와 폴로네이즈
■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 포퍼 헝가리안 랩소디
■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 57 금호아시아나빌딩 금호아트홀(새문안교회, 구세군회관 사이)
■ 문의 및 예매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02-6303-7700
■ 금호아트홀 홈페이지 www.kumhoarthall.com
■■■■■ 첼리스트 이명진 ■■■■■
■ “보석과 같은 기교를 갖춘 깊은 음악성을 가졌으며,
그녀의 음악적 해석과 연주는 항상 청중을 매료시켰다.”
- 이명진의 스승이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Natalia Gutman
■ “첼리스트 이명진. 그녀는 굉장히 많은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솔리스트, 실내악의 멤버, 협연자, 교육자, 그리고 방송인으로서의 역할까지 다재다능함을 보여 왔다.”
- the Strad Magazine (스트라드 현악전문지)
■ “힘찬 음색, 완벽한 기교와 대단한 열정을 가진 환상적인 첼리스트!”
- 독일 NRZ 신문
첼리스트 이명진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Natalia Gutman이 극찬한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 한명으로,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학교에 수석 졸업 후 슈튜트가르트 국립학교에서 동양인 최초로 교수 Natalia Gutman에게 사사하며 Solistenklasse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독일 Folkwang 콩쿠르에서 16년 만에 첼로 부문이 대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남기었으며, 바르셀로나 카날스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베를린 필 지휘자 Claudio Abbado 가 대표로 있는 Oleg Kagan 국제 음악제에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바리톤 Dietrich Fischer-Dieskau 해설, 바이올린 K. Blacher (베를린 필 악장), Nigel Kenndy, 피아노 V. Lobanov, 비올라 V. Mendelssohn, 첼로 N. Gutman, F. Helmerson, 조영창, 소프라노 Dame Mararet Price 등 수많은 대가들과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오스트리아 Wien 심포니, 독일 Stendal 국립 교향악단, 체코 Virtuosi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울산시향, 인천시향, 창원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 윤이상 협회 주최로 독일에서 첼로 솔로 CD 음반을 발표했고,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과 2010년에 베토벤, 브람스 첼로 소나타 앨범을 제작하였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멤버이고, 2008년부터 부산 MBC 라디오 ‘FM 가정음악실’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