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원정 경기에서 리그 선두인 우리카드를 3연패로 밀어넣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연승에 성공했고 순위를 4위로 끌어올리는등 최근 분위기가 올라왔습니다. 모두가 아는 슈퍼 에이스로 돌아온 레오가 마테이와의 주포 대결에서 10% 가깝게 높은 공격 성공률로 36점을 기록했고 신호진과 차지환의 지원도 훌륭했습니다.
◈KB손해보험
고전이 예상됐던 대한항공 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벗어났습니다. 모처럼 따낸 승점 3점이었는데 황승빈 세터가 적재적소에 볼배급을 해주며 공격수들을 잘 활용했고 한국민이 블로킹 4득점 포함 9득점으로 중앙에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황경민이 본격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기에 비예나도 집중 견제를 덜어내며 63%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멘트
오케이의 승리를 봅니다. 케이비는 부상에서 돌아온 황승빈이 안정적으로 볼배급을 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오케이의 기세가 워낙 대단합니다. 중앙 파이프와 라이트 후위 공격 외에도 다양하게 상대 코트를 폭격 중인 레오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고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있을 오케이가 승리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