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일, 그 마음으로 열어가는
독립음악난장(indiemusic festival)
"Hi 태일!!, Bye 차별!!"
일시 : 10월30일 저녁9 ~ 11시30분
장소 : 서울시청광장
주최 : 전태일40주기 행사위원회
낮은 곳으로 함께하며 온몸으로 저항하며 싸웠던 전태일~!!
그는 영원한 23살의 청년이다.
2010년 청년노동자 전태일, 그 삶의 흔적을 찾아가기 위한
젊고 가난한 인디 뮤지션들의 페스티발이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저항과 젊음의 에너지로 넘실대는 난장으로 되살아난다.
관련사이트 :
전태일40주기행사위원회( http://chuntaeil.org/40 )
공연순서
+고구려밴드
+폰부스(Phonebooth)
+꽃다지
+노콘트롤(NoControl)
+아트만(ARTMAN)
출연진 :
+ 고구려밴드

고구려밴드는 1999년 활동시작때부터 국악과 락의 접목을 시도하며 국악과 Rock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퓨전락밴드로 2006년 2월 1집 ‘주색만찬’으로 공식 데뷔. 03년 롯데월드 락 페스티발 대상(롯데월드 주최), 04년 창작국악 경연대회 금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SBS 주최), 06년 Global Leaders in Korea Calfure&Arts Festival 밴드부문 대표, 07년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장려상, 정선 아리랑제 총체극 음악감독, 정선 아리랑제 총체극 음악감독 및 주연 등 다양한 경력과 활동. KBS국악한마당, 열린음악회, 배철수음악캠프, 광주MBC문화콘서트 난장, 전주MBC샘터콘서트 등 여러 방송활동과 라이브공연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08년 2집 ‘광부’ 발매함.
+ 폰부스(Phonebooth)

폰부스(Phonebooth)는 2006년 결성된 로큰롤밴드. 태국 최대 록페스티벌인 FAT FESTIVAL에 참가, 2008년에는 일본 7개 도시 투어, 그리고 대만 최대 록페스티벌인 HOHAIYAN ROCK FESTIVAL에 참가. 2009년 2월, 첫 번째 정규 음반인 《The Way To Live On》을 발매. 1집 발매 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광주 MBC 난장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더불어 연 5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해 옴. 2010년 3월 기타 이상민의 군입대로 새로운 기타리스트 "정웅희" 결합. 2010년 5월6일 두 번째 정규 음반인 《By me,For me,Of me》를 발매.
+ 꽃다지

‘희망의 노래 꽃다지’는 88년 말에 만들어져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노동가요를 창작 보급해온 ‘노동자 노래단’과 ‘삶의 노래 예울림’이 92년 3월 1일 통합하여 창립한 노동가요그룹으로 20년간 18장의 음반을 제작, 발매. 노래판굿 꽃다지, 민예총 연합공연 '자, 우리 손을 잡자',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등의 많은 연합공연과 전노협, 민주노총 음반제작 등에서 민중가요 진영의 중심역할을 해오며 민중가요의 종갓집(평론가 이영미)라 평가받음. 현재 대표 민정연, 음악감독 정윤경, 가수 이태수, 조성일, 정혜윤, 홍소영으로 보컬라인업을 갖춤.
+ 노콘트롤

노콘트롤은 2008년 가을에 결성한 펑크밴드 신촌 와우교에 위치한 살롱 바다비를 중심으로 활동해옴. 멤버는 황경하(26세,보컬/기타), 조원희(23세,기타), 노상수(29세,보컬/베이스), 임대길(18세,드럼)으로 구성. 음악적으로는 불협화음과 노이즈가 빚어내는 불편하고도 아름다운 조화에 사운드의 초점을 맞추어 80년대 후반 미국 서부 포스트 펑크 씬의 스타일에 더해 다양한 음악적 결합을 실험 중. 예술가의 눈길은 단 한 사람의 불행도, 단 한 목숨의 아픔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는 격언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며 현재 홍대클럽들과 작은용산 두리반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자립음악생산자모임]에 함께 하고 있음.
+ 아트만

산스크리트어로 ‘참된 나’라는 뜻을 가진 아트만(ARTMAN)은 Rock에 기본으로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4인조밴드. 멤버 각각이 영화음악, 퓨전밴드, 뮤직/음반디렉터, 세션맨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손홍일(기타), 김대원(어쿠스틱, 보컬), 장석원(드럼), 김용원(베이스)으로 짜여져있고 2002년부터 명동성당앞 거리공연으로 인간적, 음악적 친분을 쌓아오다 2009년 ‘명동들불장학회’가 주최한 콘서트 [방글라데시에 난민촌학교 설립을 위한 ‘마드라사로 보내는 들불의 노래’]를 통해 그 음악을 처음 선보였으며 2010년 공식 결성됨.
첫댓글 좋군요.
음반준비만 아니라면 달려갈텐데...
문화제는 6시 30분 부터이고요 윤선애씨도 나온답니다~^^
흠... 글쿤요...
40주기 문화제는 오래전부터 준비되던건데...
인디뮤직페스티발은
2주전에 급하게 기획해서 겨우 홍보 돌리는 중에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