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슬비 오는거리
노래 : 성재희
앨범 : (1965)
전우 작사 / 김인배 작곡
작사가 전우,, 참으로 조은 음악을 많이 작사 하였다..
보슬비 오는거리 저녁한때의 목장풍경.. 배호의 누가울어..
박경희의 저꽃속에 찬란한 빛이 이석의 비둘기집 마지막..
죽기전에 돌려줄수 없나요..
그래서 며칠간의 작사가 전우 의 주곡 같은 음악을
올리려 합니다.. 문주란이란 가수의 필명을 지어 주었고..
새색시 시집가네요 이연실도 발탁한 서울대 철학과
출신 작사가 전우.....
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 가슴은 한숨 뿐인데
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 - 성 재 희 (成 在 喜)]
<성재희>가 1960년대 중반에 발표하여 크게 히트한 노래 <보슬비 오는 거리>는
1968년 <최경옥>감독이 발표한 영화 <눈물의 여인>의 삽입곡이다.
** 1965년에 성재희가 부른 \'보슬비 오는 거리\'(전 우 작사/김인배 작곡)는 이 노래 단 한곡으로 톱가수의 길을 튼 폭발적인 인기의 불꽃이었다. 여자가수 답지 않은 묵직하고 호소력 짙은 저음의 목소리로, 보슬비에 촉촉히 젖으며 사랑을 추억하는 노랫말을 감상적인 멜로디에 실어 단번에 최고의 인기곡으로 떠 올랐다. 성재희는 신인 여가수상과 방송가요상을 타면서 잘 나갈듯 했지만, 이어지는 히트곡 없이 이 노래 하나만을 남긴 채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일본의 돈 많은 보석상과 결혼했다는 소문만을 남긴 채...또 한사람 기억되는 70년대 여가수 장은숙(張銀淑)의 \'보슬비 오는 거리\' 동영상을 아래 함께 소개한다. 70년대 말 \'춤을 추어요\' \'못잊어\'등의 히트곡을 부른 허스키 보이스 장은숙은 1995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12년째 인기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1960년대 가요제 시상식에서 당시의 인기 가수들
왼쪽 뒷줄 부터 최희준, 권혜경, 이미자, 현 미, 한명숙, 박재란, 성재희 뒷줄 맨 오른쪽 김상국, 앞줄 남일해,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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