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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라함’ 개관 1주년 기념전... 1월 1달간 부산서 열려 |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하이브리드 작가로 잘 알려진(한중미술협회 회장) 차홍규 작가의 개인전이 부산의 중심지 서면역 부근에 위치한 대형화랑 ‘갤러리 라함’에서 열리고 있다.
차홍규 작가의 개인전은 지난 1월 4일(목) ‘갤러리 라함’ 개관 1주년(국제신미술관 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전으로 韓.中미술협회展과 함께 동시에 개최되어 현재 성황리에 전시가 진행중이다.
사진: 차홍규 작가의 개인전 전시 작품
한중미술협회는 우리나라 미술 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하고 있는 순수 미술단체다. 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는 국회 의사당과 서울시 의회, 국방부, 주한 중국문화원을 비롯한 여러 공공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하였고, 중국에서는 주중 한국문화원, 칭화대학 미술대, 광저우 미술대학을 비롯해 여러 대학 미술관과 협력해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국 위해 시립미술과 영성 시립미술관 등 중국내 많은 시립미술관에서 무료 초대전시에 초청받아 양국을 오가면서 한-중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10여년 이상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한중미술협회는 우리나라 미술 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하고 있는 순수 미술단체다.(사진: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열리고 있는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은 부산 서면 롯데호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갤러리 카페 라함’이, 2층에는 ‘갤러리가 위치해 있다.
사진: 갤러리 라함에 전시된 하이브리드 예술가 차홍규 작가의 작품들
갤러리 라함은 1층, 2층 각 300여 평방미터의 대형화랑으로 1층은 한중미술협회 회장인 차홍규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고, 2층은 한중미술협회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이달 31일 종료 할 예정이다.
갤러리 라함은 1층, 2층 각 300여 평방미터의 대형화랑으로 1층은 한중미술협회 회장인 차홍규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고, 2층은 한중미술협회전이 열리고 있다.
차홍규 제 72회 개인 초대展& 韓.中미술협회展은 한중미술협회와 국제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주 부산 중국총영사관, 신아시아태평양문화예술연맹, 국제문화예술저명인협회, 국제종합예술진흥협회가 후원하는 초대전이다.
사진: 전시가 열리고 있는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 라함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
1월 4일(목) 오후 15시 국제신미술관에서 열린 개막식 사회는 진용만 국제예술센터 대표가 맡았고,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과 우리비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김창환 국제아트센터 이사장 겸 국제종합예술진흥협회 회장 등이 인사말 및 축하의 연설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TV KNN(부산 SBS)등 여러 언론의 관심 속에 전시가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초대 인사들 외에 참여 작가인 차홍규(하이브리드) 한중미술협회장을 비롯하여 이번 국제전 총감독인 한서경(서양화) 작가, 오미자(민화) 작가, 양병구(서양화) 작가, 신광순(한국화) 작가, 이지아(서양화) 작가, 장복금(전통민화) 작가, 김말지(서양화) 작가, 이병선(사진 )작가, 김국(서양화) 작가, 김기애(서양화) 작가, 이응선(서양화) 작가, 이수은 (일러스트)작가, 장우순(서양화) 작가, 정원일(사진) 작가 등이 참여 했다. 韓.中미술협회展에는 한국과 중국의 협회원 작품 60여점이 출품되었다.
사진: 전시가 열리고 있는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 라함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
한편 한중미술협회는 차홍규 회장이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09년 한-중 예술인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다.
한중미술협회는 이번 1월의 갤러리 라함 초대전에 이어 2월에는 전남대학교 박물관 초대전, 3월 교하아트센터 초대전, 4월 카포레 초대전과 국회 기획전등 많은 국내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북경의 중명연(中名联), 중국 심양의 노신미술대학, 장춘의 길림대학, 길림동화대학, 광저우 화원 및 위해 시립미술관 등 중국 내 여러 곳 과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차 회장은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괸(최희덕 총영사)에서도 초대전시를 원하고 있지만 많은 초대에 전부 응할 수 없기에 선별하여 중국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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