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2일차 2016년 4월 3일 (천주교에 대하여 지식이 없이 작성한 글이라 틀린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식상하셔도 이해하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시면 배우면서 수정하겠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방콕의 교황청 대사관에서 미사를 드리는 행사가 마련된 날이었습니다.
태국 교황청 교황 대사인 장인남 바오로 대주교 신부님은 문화동 성당 장인산 베르나르도 주임 신부님의 하나 밖에 없는 친동생 님이셨습니다.
천주교에 대하여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나로서는 방콕의 교황청 대사관에 도착했을 때 까지도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신자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교황청의 대사관에서 특별 미사를 드리는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과 엄청난 영광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야 옷깃을 여미었습니다,
신자 님들은 크나큰 영광이며 은혜라고 입을 모아 말씀하셨습니다.
성당 안에 들어서니 교황 대사 대주교님께서 장미 한 송이씩을 주시며 환영해 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형제 분이 경건하게 행하는 예배 모습을 보며 언제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게 빨리 흘렀습니다.
방문객 모두가 연세드신 분들이라서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내 평생에 언제 이런 곳에 와서 예배를 드리느냐?"---
예배를 마치고 마련해주신 다과를 들며 모두 흥에겨워 하시는 모습이 어린 천사들 같았습니다.
성당안에서 기념 찰영을하고 대사관 일정을 마쳤습니다.
중식 후 비만맥 궁전과 (구름속의 궁전이라는 의미) 사마콤 궁전을 관람했습니다.
저녁 식사는 로얄 드래곤 식당.
식사후 두시간의 안마.....가녀린 손으로 두 시간 동안 쉼 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애처로움이 베어나왔습니다.
(일정)
교황청 대사관 성당에서 예배 - 비만맥 궁전, 사마콤 궁전 관광 - 태국 전통안마 2 시간 체험
방콕 변두리 지역(?)
방콕 변두리 지역(?)
방콕 변두리 지역(?)
방콕 변두리 지역(?)
방콕 변두리 지역(?)
숙소
교황청 대사관 들어 가는 길
교황청 대사관 들어 가는 길
교황청 방콕 대사관 방문 미사 기념 장미꽃 전달
교황청 방콕 대사관 방문 미사 기념 장미꽃 전달
교황청 방콕 대사관 방문 미사 기념 장미꽃 전달
교황청 방콕 대사관 방문 미사 기념 장미꽃 전달
교황청 방콕 대사관 방문 미사 기념 장미꽃 전달
교황청 방콕 대사관 정원
교황청 방콕 대사관 정원
성당 부조
교황청 대사관 대주교 님
교황청 콕콕 대사관 대주교 님과...
성당내부
대사관 정원
점심 식사 식당 입구의 조형물
점심 식사 식당 입구의 조형물
비만맥 궁전 가는길
비만맥 궁전은 1900년에 짓기 시작 1901년에 완공
완공후-1906년까지 5년동안 라마 5세가 거주했던 곳. 궁전 전체가 티크나무이며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 3층 건물임
비만맥 궁전
여자분들 반드시 아래 치마 두르고 입장
궁전 정원
궁전 외부
아난다 사마콤 궁전 외부
궁전 외부
궁전 외부
궁전 외부
궁전 관람시 꼭 입어야되는 두르는 치마
저녁 식사 식당
저녁 식사 식당
저녁 식사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