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남제비가 돌아오는 삼월 삼짇날 입니다.
오늘은(음력 3월3일), 지난해 음력 9월 9일에 강남으로 날아갔던 제비가 옛집
을 찾아와서 추녀 밑에 집을 짓는다는 삼월 삼짇날 입니다.
날씨가 온화해 지면서 마른 나뭇가지에 새싹이 돋고 산과 들에 꽃들이 피기
시작하며 완연한 봄을 알리는 절기로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놀러가는 화전
놀이를 하며 즐긴다.
이날 장을 담그면 장맛이 좋다고 하여 장을 담그고, 집을 수리하기도 한다.
또한 농경 제를 지내 풍년을 기원하였으며, 이날 즐겼던 시절 음식으로는 화전,
국수, 쑥떡 등이 있다. 또한 삼짇날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물이 흐르듯 소담
하고 아름답다 하여 부녀자들은 다투어 창포에 머리를 감았다.
첫댓글 예쁜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국장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원영연 부장님 고맙습니다, 주말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
저녁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볼수없지만 처마밑 제비집이 생각이 나네요.^^*
국장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김옥희 부장님 저녁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