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 최고 독사는 꽃뱀

[H.H.H]

방학이라서 많은 어린이들이 울프 독을 자주 기웃거린다.

뭔가 보여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뱀을 꺼내 들었다.

이 블로그 시작하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우리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공룡뿐만 아니라 독사에도 대단히 많다.

울프 독에 포스팅 되었던 (click->)바다뱀, 맘바, 스피팅 코브라,

그리고 타이판등의 지난 글에 많은 어린이들이
들어와서 즐기고 갔었다. 

북미에 서식하는 코랄 스네이크는 북미 독사 중에

최고의 독을 가지고 있다.

앞의 세계 최고 맹 독사 타이판의 글에서 코랄 스네이크가

악명 높은 맘바를 젖히고 세계 맹 독사 랭킹 여덟 번째의 맹독을

가진 뱀이라고 소개한 것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맹독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꽃뱀이기도 하다.

색동 저고리와 같은 빨강 노랑/ 하양,검정등의

화사한 칼라의 옷을 입었다.

이런 꼬까옷을 입은 뱀이 세계에 여러 종이 있지만 오늘은 미국에

세 종류의 코랄 스네이크 아종이 있다는 것만 밝혀두고

복잡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여기 수록한 코랄 스네이크들의 색의 패턴들이 다른 것은

이 세 아종을 가리지 않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코랄 스네이크라는 것은 산호 뱀이라는 뜻인데 그런 예쁜 이름을

받을 만큼의 자격이 있을 만큼 아름답다.

뱀이 아니라 민물 장어가 이렇게 예쁘다면 애완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을  것이다.

미국 코랄 스네이크는 크기가  작다.

커봐야 50-90 센티미터 내외다.

미국의 다른 대표 독사인 방울뱀 (rattle snake)이 크고 난폭한

거동을 한다면 이 코랄 스네이크는 작고 조용조용하게
움직이는 편이다.

그래서 화려한 꼬까옷 색깔을 가진 이 뱀을 집근처에서 발견한

미국 어린이들이 엄마에게 보여 준다고 손을 댔다가 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이 뱀은 최대의 피해를
주는 뱀인 셈이다.

코랄 스네이크는 작고 낮에는 지하의 굴이나 바위 틈 등 어두운 곳에

숨어있고 밤에만 돌아다니므로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사람 잘 안다니는 깊은 숲속 낙옆 밑에도 산다.
대낮에도 비가 오면 은신처에서 나와서 돌아 다니기도 한다.

코랄 스네이크의 이빨은 작고 짧아서 대상을 콱 물어서
독을 주입하는 구조로는 빈약하다고 하다고 하겠다.

독을 주입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한참이 걸려야 효과를 본다는
학설과 독이 원체 강해서 그저 이빨로 상대에게 상처만 주어도
치명상을 줄 수가 있다는 설이 두 개가 있다.

코랄 스네이크가 주요 먹이는 주로 도마뱀 작은 뱀 등의

파충류와 개구리들이다.

사람이나 동물이 접근하면 머리를 구석에 박고 수평으로
올려 세운 꼬리를 흔들어 내면서 엉덩이에서 핑하는 소리를 낸다.

일테면 사람의 방구와 같은 생리 기능을 발휘 하는 것이다.

독사치고는 너무 애교 있는 호신술이다.

북미 대륙의 독사들이 모두 새끼를 낳는다.

반면 오직 코랄 스네이크만이 여름철에 두 서 너 개의 알을 낳는다.

아래는 거대한 타란투라 거미에게 죽임을 당한 코랄 스네이크
새끼가 물려 가는 동영상이다.

─━☆멸종위기희귀동물아나콘다맹수나라애완동물 클릭☆─━

[케이도그]

밀크스네이크닮은..ㅎ

[태구 형]

ㅋㅋ진짜다 ㅎ

[태구 형]

이쁘긴한데 ㅎㅎ 무섭네요^^ㅎㅎ 밑에 타란 크네 ㅎ

[Genghis Khan]

밀크스네이크들이 이 뱀으로 위장하는 것 아니였나요?

[Virus。]

밀크스네이크하고 꽃뱀?은 무늬색 부터가 다르다고 들었어요.. 저희집 동물책에 나와있음 ㅎ~

[『ㅌrㄹξ튤ㄹr』]

산호뱀은뭐 .. 예전부터 위험하다고 알려져 잇죠 ..

[젊은회원(14세)]

이뱀 산호뱀이네요 밀크스네이크는 이뱀을흉내낸거에요 ㅋ

[생긴건저화질]

결론은 타란이 킹왕짱이네요

[규리]

타란한테 버로우

[참치가되고싶어™]

이거 산호뱀 아닌감 티비에 좀 자주나오던데

[forever~]

무슨 타란인지는 모르겠는데 수컷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