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년 366일 ‘두려워하지 말라’ 윤년이면 1년은 366일 이다
‘하나님의 지하운동’이라는 책을 쓴 범브란트 목사가 루마니아 공산 치하에서 목회를 하다 체포되어서 14년간 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3년 동안이나 빛도 안 들어오는 독방에 갇혀 있다가 결국 사형언도를 받고 맙니다. 이에 범브란트 목사는 두려워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가 왜 이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합니까? 너무 두렵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랑하는 종아, 성경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몇 번 기록되어 있는지 아느냐?” 범브란트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동그라미를 치며 성경을 읽어내려 갔습니다. 그 숫자를 세보니 무려 366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왜 내가 366번 그 말을 기록해 놓았다고 생각하니? 1년 365일 하루하루 걱정하지 말고 살라고 그런 거란다.” 범브란트는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1년은 365일인데 왜 366번을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성령님이 “너는 4년에 한 번씩 윤년이 돌아오는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윤년이 되면 1년이 366일이란다.”라고 깨우치셨습니다. 범브란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에 사형일자가 다가와도 두려움 없이 평안을 찾고 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사 공산주의를 무너뜨려 그를 옥에서 건져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는 말씀이 366번이나 나옵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거듭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두려움은 인류 최대의 적이기 때문이고, 인생의 암이기 때문이며, 이 세상에서 사람들을 가장 많이 좌절시키는 것이 두려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으로만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그러셨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두려워할 것 없다, 놀랄 것 없다’고 하신 것은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1:5),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는 약속과 함께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데 왜 두렵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교회신문 > 제 669호 힘이 강하냐, 돈이 강하냐? (수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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