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
11/20 KOSDAQ 870.18(+1.1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책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3.07(+3.13P, +0.3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61.29(+1.35P, +0.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한 끝에 장 막판 870.78(+10.84P, +1.26%)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870.18(+10.24P, +1.19%)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870선을 상회.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美 부양책 협상 재개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셀트리온헬스케어(+1.02%), 씨젠(+1.15%), 에이치엘비(+3.11%), 셀트리온제약(+1.7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케이엠더블유(+5.15%), 서진시스템(+7.12%)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했고, 알서포트(+17.86%), 영림원소프트랩(+5.96%), 비씨월드제약(+7.93%), 필로시스헬스케어(+11.23%), 엑세스바이오(+5.96%)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코로나19 테마 등은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등으로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9억, 926억 순매수, 개인은 1,73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케이엠더블유(+5.15%), 메드팩토(+5.15%), 휴젤(+4.37%), 알테오젠(+3.45%), 에이치엘비(+3.11%), 솔브레인(+2.67%), 셀트리온제약(+1.79%), 오스코텍(+1.23%), 씨젠(+1.15%), 셀트리온헬스케어(+1.02%), 스튜디오드래곤(+1.01%) 등이 상승. 반면, 제넥신(-2.80%), 에코프로비엠(-0.85%)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통신서비스(+3.53%), 통신장비(+3.35%), 기타서비스(+2.47%), 인터넷(+2.39%), 기타제조(+1.95%), 디지털컨텐츠(+1.93%), 운송장비/부품(+1.79%), 출판/매체복제(+1.75%), 금융(+1.57%), 정보기기(+1.51%), 화학(+1.34%), 섬유/의류(+1.33%) 등이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1.27%)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70.18P(+10.24P/+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