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대문구 복지관 사진 동아리 팀 따라 충북 보은군 장재면 장재리 산 4번지 말티재 갔다.
말티재는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 행차 때 얇은 돌을 깔아 길을 냈다 고' 한다.
꼬부랑 길이 너무 힘들어 말을 갈아타고
행차했다고 말티 고개란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고' 전해 왔다.
고개 높이 무려 430m 하단부 270m 급경사 라인 길, 자동차도 숨을 고르며 올라야 하는 위험한 길이다.
꼬부랑 12 굽 이 길 위에 전망대 2022년 2월에 높이가 2m로 만들어 개장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굽이 굽이 길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어 더욱 매력 있었다.
말티재에서 사진 담는 시간은 한 시간이다.
조금도 허비 없이
각자 분주한 손놀림이 시작되었다.
이곳을 거침없이 오르고 있는 자전거 맨들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힘이 좋아서라기보다 정신적 끈기가 대단한 사람들 같아 응원 보냈다.
사진 동아리 팀이 전망대를 향해 바쁘게 걸어가고 있다.
몇 해 전에 왔을 때와 너무도 달라졌다. 그해는
관문 하나만 있었는데 교육장도 생기고 주차장도 좋은 시설을 갖추고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다.
관문도 새로워졌다.
전망대 70명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다.
관문 복도 층 지나 전망대 가는 길이다.
전망대
말티재 고운 단풍
말티재 일원은 많이 달라졌다.
말티재 정원도 있다는데 시간이 부족해 구경 못했다.
말티재 길 가상이엔
국화, 코스모스, 구절초 등 곱게 흔들리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예쁘다고 칭찬받고 있다.
사진 동호회원은 한 장이라도 더 담고 싶어 한 시간이 너무 아쉽다고 했다.
아쉬움은 있으나 또 다른 문광 저수지로 마음은 가 있었다.
첫댓글 가보지. 못한 곳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
저도 그런 생각이 든답니다.
우리나라가 적은 땅이라고 해도 다 알 수도 없고 가지 못한 곳도 많다는 것을 요.
해외 보다
우리나라 곳곳이나 다 구경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산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선생님~..
꼬불꼬불 지그제그 초딩때 수학여행길 인데 이렇게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예나 지금이나 아름답고 멋진곳이지요 좋은 추억 떠오르게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정 선생님은 고향이 충북이신가 봅니다. 좋은 고장에서 어릴 적 보내셨군요.
저도 아름답고 멋진 곳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맞아요 해외보다 국내 방방곡곡 많지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 기자님~..
말티재의 고운단풍과 아름다운 꽃들 잘 보았습니다 ~**
윤 기자님~ 정겨운 댓글 감사합니다.
말티재 전망대가 이렇게 화려 하다니요.
꼬불꼬불한 길이며 붉은 단풍이며 눈길 안가는 곳이 없네요.
새로보는 세상처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2022년 2월에 말티재 전망대가 만들어졌군요~
좋은 계절에 사진반 출사가
멋진 작품들을 만들겠군요~
사진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