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렸습니다~~
작년을 돌이켜 보면...1년 365일, 53주 동안에 맘편하게 지낸 날들이 아마 절반도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특히 작년은 연초부터 힘든 일들이 겹치고 꼬이고...다치고 막히고...
또한 많은 재판과 사건에 대비하여 개별상담 역시도 많았습니다..
많이 힘든 한해였고 또 전투를 방불케 했습니다
그래서 12월들어 새해를 2주 앞두고 이곳에 '끝이 좋으면 다~좋다~!!"라고 외쳤지요..
막바지에 힘을내서 어려움들을 역전시키자고...
그.런.데...말입니다...연말이 다되는 12월27(수)새벽에 제 아내가..온몸이 불덩이가 되어 119차로
세브란스병원 응급센터에 실려 갔습니다...수많은 검사를 받고 링겔맞고 약을 한뭉텅이 주고 ..6시간만에 귀가를 했는데..
응급센터에서는 열이 39.6 도인데...37.5도로 낮춰졌기에 약만 먹으면 된다더군요...모든 검사에서 이상은 없다'라고..
이틀후(금) 새벽 3시에 아내는 또 머리 발열과 통증으로 119로 함께 응급센터 갔습니다
똑같은 검사들을 다시 받고 링겔로 온도 낮추고 주사맞고...추가약을 두봉지....
정확한 병명이 나오지 않기에 '입원불가'라고하며 세브란스 '이비인후과'예약을 해주더군요..
30일 토요일 일찍 이번에는 아들과 함께 세브란스 이비인후과'갔습니다 (그날도 저는 아내의 통증호소에 새벽3시부터 물수건등..)
'편도염'...넘 심하다고 판정내리고 또 약지어주더군요....'병명'을 알았기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작은 아들에게 '엄마와 봉구'맡기고 증산동 '커피생각'으로 달려갔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우리마을 가족 부부와 어린 두딸을 만났습니다
"대장님 덕분에 올 한해도 차질없이 일들 잘 마쳤기에 보고하러 왔습니다~"라고 ㅎㅎㅎ 두시간을 모든 시름잊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저의 작년 마지막 고난과 아픔'이 12월30일 오후에 행복과 보람으로 변한 순간이었습니다
우린 아픔과 고난을 통하여 행복을 찾을수 있습니다...아픔을 알아야 기쁨도 느낄수 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끝이 좋으면 다 좋다" 라고 햇습니다
새해의 첫날인 1월1일 이렇게 외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1월을 승리 합시다~~~!!!"
2018년 1월1일 저녁에.....'시작이 절반이며 힘차게 새해를 출발합시다~~!!'....'다일지'
첫댓글 대장님 이런일들이 있었네요ㅜㅜ
정말 많이 애쓰고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온가족이 올해 마지막선물로 오신 가족님으로 정말 대장님 보람을 느끼신것 같아요
아픔이~~ 보람으로~~ 행복을 찾으신모습에 저도기쁘네요
사모님 빨리 완쾌하시길 정말 기도드립니다~~^^
솔직히 무척이나 맘이 아프고 '나에게..아내에게 또 이런 일이?'
모든걸 놓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두아들이 게속 공연일정이라..알리지 않앗고..30일날 병원 갈때..작은 아들차로 가며 애기해 줬지요..
큰아들에겐 아직까지도.안알렷답니다...맘놓고 오늘 지우랑 며느리랑 대전 처가집에 다녀 올수 있게끔...
지금 내곁에 아내가 숨쉬며 자고 있고..'봉구'도 자고있기에 행복하고...
또 마읅가족님이 '우리 대장님이시다~'아내와 어린 두딸 데리고 와줘서 보람과 '내가 끝까지 마을에있어야 할 이유도 알았기에
불행이 행복으로 바뀐 작년의 마지막날 풍경이었답니다^^
병명을 알고 나니 ..안심되고 좋아지고있어요~^^
요며칠 많이 힘드셨네요ㅜ 안 좋은일들이 지난해와 함께 다가버렸길 기도합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머니~~머니~~(돈)" 해도 건강만큼 중요한게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다만 우리가 건강함을 당연하게 여기는게 문제 더군요...
그래서 하늘은 그 중요함을 깨닿게 해주기 위하여 가끔씩 '침(?)'을 꽂아 주시는거 같습니다..^^
건강한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대장님 힘든2017년이지나구
새로운2018년이왔습니다
힘내시구요
사모님 병이빨리쾌차돼시길바랍니다
대장님 화이팅입니다
지난 2017년...
매일 이침 화이팅~을 외쳐 주시고 아침을 께워 주셔서 우린 2018년을 맞이 할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꼭 함께 화이팅~~멈추지 않고 전진 합시다아~~ 화이팅~~!!
아~ 대장님께 이런일이 있었네요.
사모님의 병이 쾌차하시기를 비옵니다.
또한, 대장님께서도 병간호로 인하여 몸에 무리가 없기 바람니다.
그래야..마을에 계실 수 있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화평이 항상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내는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7일(일)에는 큰아들 식구들 불러서 엄마 아팠던거도 알려주려고 합니다..
저도 깨달은바가 많아서 맘의 무장을 하고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작년 한해도 거의매일 마을에 오셔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모든 일들 잘~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모든 염려는 2017년과 함께 보내시고
좋은일들만 있기를 또 바래봅니다.
온 가족의 건강 최우선으로 잘 관리하시고
올해도 우리들 지칠때마다 기댈수있는
거목으로 늘 곁에 계실거라 믿읍니다...
지난주 서울 갑자기 상경하는데 못 만나고 갈꺼같다'고 했는데...
내가 '와도 못 만날거'라'했던건 아내가 응급실에 있었기 때문이었죠^^
뱡명에 맞춰서 치료받고 잇으니 곧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함께 합시다..'샘아빠'님이 곁에있어줘서 저도 힘을 잃지 않을 겁니다
함께 승리하는 한해 될거라고 믿씁니다~~!!
좋은 소식 방금 보았습니다~~~
연초에 기쁘고 또 기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진감내' 뿌린대로 거두셨습니다~!!
대장님~ 사모님 병명도 알지 못하며 응급실을 다니시는라 얼마나 많이 힘드셨어요...ㅠ
새해에는 대장님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께요.
어려운 환경에서 '고군분투'하지만...
마을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마을 구호중의 하나가 .." 외쳐야 산다~" 이지요...
힘들땐 마을에서 외치며 극복해 나가시기 바랩니다~~^^
( 시간 나실때 한번 상경하셔서 증산동에서 면담도 하셨으면..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도움 드릴수 있는건 다 해드리고 싶네요^^)
대장님 말씀대로 끝이좋으면다좋다. 2018년엔 꽃길만 걸으세요. 저두 최선을 다하는 올한해가 되겟습니다
작년 한해 너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11월말에 이사를 해봤지만..높은 지역에서 낮은곳(?)으로 이사 하셨다는 소식에 참으로 기뻤고..
보람을 저에게 선물해 주신겁니다 ㅎㅎ
작년보다 더 나은 올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꼬맹이 세명(?)도 건강해야 하구요~~^^
대장님 가정내 큰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마지막에 병명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사모님께서 꾿꾿하게 이겨내실테니 걱정마세요.
부창부수란 말이 생각납니다. 최고의 한해가 되려고 막바지에 액댐 다 치루셨으리라 생각하며 기운내세요
"쓰샤이와~~"
우린 고통중에 '께달음과 소중함'을 찾을수 있으니..그또한 '복(?)'이라 할수 있습니다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봉구'도 며칠간은 우울증(혼자 남겨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이었는데...근래는 두배로 엄마 아빠에게 효도 한답니다^^
꼭 모든 일에서 승리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대장님~
2017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대장님 고맙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2018년 대장님처럼 늘 힘내고 용기내서 살겠습니다.
사모님과 대장님 봉구를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시온님~~~'
작년 한해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새해부터는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에 대한 보상이 점점 늘어 나리라 믿고 또 기원 하겠습니다~~^^
저역시도 '시온'님과 가족들 사랑 합니다~~
( 가끔 '사랑의 매'도 들께요 ㅎㅎㅎ)
힘든 한해였지만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응급상황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대장님의 헌신적인 사랑의 힘으로 빠른 쾌유 빕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마도 작년 한해...우리 '달빛'님이 가장 힘드셨을 겁니다...
허나 '시작이있으면 끝도 있다"..이게 우리의 인생사랍니다
좋은 일들도 있을테니 힘내시기 바랩니다~~
'이순간도 지나가고 찬란한 날도 맞이 한다~~' 마음에 새기고 힘내시기 바랩니다~~^^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절대 아프지 말고 건강 하십시오.
2017년 모든게 마무리되었나 싶었더니 엉뚱한 사건이 터졌네요,
마눌님 누락채권으로 1월 중순 부산엘 가야하는 일이 터졋고,
끝도 보이지 않은 자식놈의 복잡한 법률사건이 다시 고개를
처들고 있습니다. 어찌 대체 하오니리까 ....
자. 그래도, 새날이 밝았습니다.
언젠가 시작했던 것 처럼,
다시 또, 시작해야 겠네요.
년말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2018년 황금개띠 축복의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호사다마'..라고 우린 한치 앞을 알수 없습니다...
허나 님의 말씀처럼 우린 매일 '새로운 날들'을 맞이 합니다
그리고 '결코 죽으란 법은 없다'...
어떤 상처도 아물기 마련입니다
새해를 맞이 하여 '초심'으로 무장 하시고 '복잡한 문재들' 최선을 다하여 맞서 싸우고 또 반드시 승리 하실 거라고 믿으며 또 응원 하겠습니다~~!!
'그림자가 있음은 햇볕이 있기 때문이다!'..어떤 전투도 승리 하는 새해가 되실겁니다~~^^
@다일지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계백장군의 오천결사 출정에 앞서 비장함처럼..
사사로움을 감추고 ...우리 마을을 가족님들을 위해 애쎠 주시는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건강 얼릉 쾌차하셔서 마음에 안정도 찾으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대장님!!~~
오늘..새해의첫 출동을 충북으로 달리시겠군요~~
'전진도마'님이 게시기에 재기마을도 존재한다고 생각 합니다
온 몸과 마음으로 재기가족들의 등대가 되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함께 달리고~ 또 달려 봅시다아~~
우리의 끝은 어디 인가'..함께 달리며 찾아 보는 한해로 만들어 봅시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절망과 고통은 힘듭니다.
여기계신 가족분들 다 저보다 더한 경험을 하신분들이라 더말할 필요는 없겠죠....
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올한해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헤쳐나가겠습니다.
사모님 빨리 완쾌하세요~~~
연말과 연초에도 님과 아내가 마을에 들리지 않으셔서 걱정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오지 못하시는구나'..하구요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전진 하시기 바랩니다~~^^
일단 사모님...편찮으신 병명이 명확해 참 다행입니다^^ 금밤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의 끝을 너무 기분 좋게 마무리해서 올 시작도 좋을거라 믿고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대장님 빨간 점퍼 넘 멋지셨어요~~~ㅎㅎ
나역시도 잊지못할 추억의 연말 이었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눈물젖은 씨앗은 더 많은 수확을 거둔다'...
님이 입증한 연말이었습니다~~
저는 집에서도 빨간 티셔츠와 빨간 '가디간'을 입고 지낸답니다...
원래 하얀색이었는데 '열정'때문에 빨갛게 물든 모양입니다 ㅎㅎ
좋은 새해 또다시 뛰어 봅시다~~^^
작년한해 저를 무던히도 괴롭히는 일들이 많았지만 새핸 좋은 일만 가득할거라 믿고 싶습니다.
대장님 이하 가족 여러분들 모두가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마을의 기둥이신 대장님 새해에도 건강 잘 지켜 주세요 ~
새해의 기쁜 소식을 마을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들이 승리 하실거라고 믿고 또 응원합니다~~
*추신) 병장 월급이 20만원대에서 40만원대로 인상되었답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도 힘차게^^
제가 강조하는 주요게시판에..드뎌 댓글을 다셨군요..
힘찬 주말 되세요~~^^
@다일지 마을 글들은 틈날 때마다 읽고 있는데 댓글 다는 요령이 아직 미흡한 것 같습니다
대장님도 힘찬 주말 되세요
@꿈꾸는 거북이 알바를 시작하셨지요?
반드시 알바의 '발자취'를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근로게약서랄지 출석의 흔적들이 나중에 쓸모가 있을 테니낀요~~~^^
@다일지 네, 근태일지 작성하고 있습니다
근데 근로계약서, 4대 보험 가입 등은 채용조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꿈꾸는 거북이 아마도 장규직이 아니기에 당연히 그럴겁니다..절대로 요청 하진 마세료....근무릴지만 사딩찍거나 복사해 두세요..문제는 4대보험이나..게약서기 아닙니다..일햏다는 증빙이죠..
@다일지 네, 알겠습니다^^
@다일지 어제 날짜로 편의점 알바비 한달 정산했습니다
지급은 다가오는 15일에 준다는군요
그런데 근무일지를 어디에 쓸려고 사진찍어 복사해두라 하신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