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 Basket]
After
Game
News!!
§ 극적인 역전승... 식서스, 디펜딩 챔피온 꺾고
연패탈출해...
|
1Q |
2Q |
3Q |
4Q |
OT1 |
OT2 |
OT3 |
Final Score |
San Antonio |
20 |
21 |
24 |
29 |
6 |
-- |
-- |
100 |
Philadelphia |
17 |
26 |
18 |
33 |
9 |
-- |
-- |
103 |
15일 저녁, 필라델피아 와코비아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디 식서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간의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앨렌 아이버슨(42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과
이궈달라(16득점,
7리바운드, 3스틸)의 4쿼터 1.1초를 남기고 풋백성공으로 연장전
혈전
끝에 디펜딩 챔피온 샌안토니오를 꺾고 3연패 이후 첫승을
거두었다. 오늘 승리의 최고 활약은 식서스의 더맨 아이버슨이었다.
왼쪽 엉덩이 타박상, 오른쪽 엄지손가락 부상, 그리고 왼쪽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최고 수훈자가 되었다.
식서스는 4쿼터 4초를 남기고 웨버의 3점이 링을 벗어나자 인사이드에
있던
이궈달라가 공을 잡고 풋백을 성공하면서 경기처음으로 동점을 기록하며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그후 식서스는 아이버슨, 웨버, 이궈달라의 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승리를 하였다. 반면 스퍼스는
나즈 모하메드(18득점, 20리바운드), 팀 덩컨(19득점,
15리바운드)의
인사이드 장악에도 불구하고 막판 식서스의 상승세를 꺾지 못하며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스퍼스는 오늘 경기를 패배하면서 현재 경기가
진행중인 댈러스보다 0.5경기 뒤져있는 서부 컨퍼런스 2위를
기록중이다.
식서스는 오늘 경기에 승리하면서 5할승률에 1게임차이로 좁혔으며
꺼져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불을 다시 붙였다. 하지만 내일 백투백
원정경기가 있어 올스타경기 이전 5할승률까지 오르는데는 그다지
순탄지 않을 전망이다. 내일 경기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샌터에서 불스와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on TNT, CSN
§ 앨렌 아이버슨, "기회는 자주 있는게 아니다..."
경기후 앨렌 아이버슨은 인터뷰에서, "지난 위저즈와의 경기가
끝난후 우리는 우리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팀은 강한팀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하면서 우리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기회는 자주 있는게 아니다. 경기에서 찾아온 기회를
어떻게 잘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서 팀의
승패가 좌우된다. 오늘도 그런 한경기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덫붙여,
"스타팅의 변화에 대해 난 관심이 없다.
난 우리팀에 누가 나오든지 모두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장단점이
있고 우리는 서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스타팅에 변화를 계속해 주고 있다. 팀이 이긴다면 내가 PG를
하던지 SG를 하던지 상관없다. 어떤 포지션에서
뛰던지간에 난 우리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다."
§ 모리스 칙스, "그린의 컴백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 경기후 모리스 칙스는 인터뷰에서, "매우 힘든 경기였고 또한 요즘 매우 힘들다. 팀 선수들 또한 지쳐있고
팀에 에너지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 현재 우리팀은 밴치와
스타팅에 큰 갭이 있다. 그린의 컴백이 그래서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좀더 수비나 공격에서 에너지 넘치는 선수가
필요하며 또한 아이버슨과 함께 보좌해줄수
있는 백코트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덫붙여, "오늘
선수들이 매우 잘해주었다. 위저즈경기후 팀
분위기가 너무나도 안좋았다. 중요한 경기를 잘해준 선수들에게 너무나도
고맙다."
§ 크리스 웨버, "모두다
지쳐있다."
오늘 경기후 크리스 웨버는 인터뷰에서, "앨렌(아이버슨)을 비롯하여
모든 선수들이 정말 열씸히 경기에 임했다.
경기전 상대가 스퍼스라는거에 대해 연패를 할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강팀을 상대로 열씸히
싸웠고 중요한 경기에 승리를 할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다 지쳐있다.
앨렌(아이버슨)은 아직도 부상을 달고 경기를
뛰고 있으며 모든 선수들이 작고 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나또한
발목과 등밑이 좋지가 않다."라고 밝혔다.
§ 밥 살미, "리딩이 필요하다."
밥 살미 CSN 에널리스트및 기자는 경기후, "롤러 코스터 식서스가
스퍼스를 꺽은거에 대해 매우 인상 깊었다.
하지만 그들은 시즌 내내 그랬다. 댈러스, 맴피스, 클리블랜드,
인디에나등등 그들은 항상 강팀을 만나면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동부 컨퍼런스팀이나 아니면 5할밑의
승률팀과 경기하면 그들은 항상 문제점을 갖게
된다. 오늘 경기에서 아이버슨은 매우 좋은 활약을 했다. 또한 올리를
스타팅으로 기용하며 리딩의 중심을 바꾼것도
매우 인상깊었다. 시즌 내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점을
통일하여 보안하지 못한다면 식서스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롤러코스터를 계속해 탈것이다. 올리의 출장은 매우
적었지만 식서스는 예전보다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하였다. 지금 식서스에게 중요한것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이며
안정적인 운영이 식서스의 롤러 코스터
운전을 막게 될것이다."라고 밝혔다.
------------------------------------------------------------------------------------------------
첫댓글 음..올리 스타팅이라..역시 그린이 플오에서의 키 멤버이자 조커
과연 필리 , 이번에도 도깨비 팀에 머물것인가 ,,,,
오늘 네츠가 졌어야 하는건데ㅠㅠ 내일경기 정말 걱정되네요.. 웨버의 부상이 커지면 안되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