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16. 수요일 아침 말씀 묵상
딤전4: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아멘
1. 바울은 9절에서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표현은 ‘이것은 모두가 받아들여야 하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진리’ 라는 강한 선언입니다.
2. 바울은 혼란 속에서 진리를 확증하고, 디모데에게 사역의 이유를 상기시키고, 성도들에게 확실한 소망의 기초를 세워주기 위해 이 말을 한 것입니다.
3. 당시 에베소 교회에는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4:1-3) 그들은 결혼을 금하고, 어떤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가르쳤어요. 이런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4.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의 훈련은 헛되지 않다. 이것이 참된 가치다”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디모데는 젊은 목회자였고, 사역이 쉽지 않았습니다. 교회 안팎의 비판, 어려운 상황, 거짓 교사들과의 갈등 때문에 낙심할 수도 있었습니다.
5. 그래서 바울은 “네가 왜 이렇게 수고하고 힘쓰는지 기억하라. 그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역의 이유는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입니다.
6. 그래서 디모데에게 “이 진리를 명하고 가르쳐라.” 고 명령합니다. 복음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날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소망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것들은 금방 변하고 사라지지만 주님은 변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살아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 때, 환경이 어렵고 앞길이 불안할 때,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항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