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수리봉 정상석, 천마봉의 위풍 당당한 풍경-
선운산(禪雲山) & 경로우대 대상자 사찰에선 70세란다. 어느 나라 법인지? 제2022040039호 2022-04-30(토)
◆자리한 곳 : 전북 고창군 ◆지나온 길 : 선운사주차장-선운사-마이재-수리봉-견치봉갈림-창담암-소리재-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 ◆거리및시간: 3시간 46분(11:42~15:28) ※ 도상거리 : 약11.9km 보행수(步行數) 19,125보 ◆함께한 이 : 다음매일 산악회원 : 27명 ◆산행 날씨 : 종일토록 구름 많음 <해 뜸 05:39 해 짐 19:21 / ‘최 저 9도, 최 고 16도>
선운산행 & 고창 청보리밭(학원농장)관광 스케치 선운산행과 고창 청보리밭을 연계해서 산행한다는 산악회공지가 매력적이라 기쁘게 선택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①산행코스(주차장-선운사-아미재-선운산-참담암-소리재-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7km/ 4시간) ②고창 청보리밭으로 이동 최고 볼거리 고창 청보리밭 투어 한다는 공지다. 지도를 펼쳐들고 도상거리를 측정해보니 공지와 다르게 도상거리가 10km가 넘었으므로, 허락된 시간이 너무 타이트 하다는 생각이다. 해결책으로 산행시간은 30분 늘리고 보리밭 관광시간은 30분 줄여 탄력적으로 운용하면 좋겠다고 마음을 정했는데,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통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법적으론 해제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마음은 여전해 마스크를 벗어던지지 못하면서도 장시간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보상심리 발동한 탓인지 주말을 맞아 상춘객(賞春客)들이 고속도로에 몰려들어 교통체증이 심각해 예상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지연도착했다. 산행시간을 탄력적으로 늘리려던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이해시키고 공지한 4시간으론 타이트한 산행이 예상되므로 회원님들의 체력을 감안 단축코스를 택하거나 처음부터 부지런히 서둘러야만 예정코스(주차장-선운사-마이재-수리봉-견치봉갈림-창담암-소리재-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산행의 가능함과 선운사 입장료(4,000원)가 있음과 안전산행 산불조심을 상기 시킨다.
-선운사 주차장, 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 풍경-
-선운산(수리봉)에서 바라본 변산반도, 선운사 풍경-
선운산(禪雲山) :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 경수산(444m), 개이빨산(345m), 청룡산(314m) 등 낮은 산들이 솟아 있는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높이 334.7m이다. 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인천강에 유입하여 곰소만으로 흘러든다. 1979년 12월 이 일대 43.7㎢가 선운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약 4㎞에 걸쳐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이 펼쳐져 있으며, 봄에는 꽃병풍을 이룬 계곡의 아름다움이 절경을 이룬다. 남동쪽 사면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선운사에서 서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있는 참당암 대웅전은 보물 제80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밖에 진흥굴·도솔암·천인암·내원암·용문굴·봉수암·선학암·수리봉 등이 절경을 이룬다. 자연의 집-구황봉-연기교-소요사-선운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다음백과-
-사찰 담장을 지나는데, 문화제 관람료 징수라???-
선운사(禪雲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진흥왕이 창건하고 검단선사가 중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말과 조선초에 중수와 중창을 거쳐 경내의 건물이 189채나 되었으나 정유재란 때 거의 타버렸다. 1613년(광해군 5) 재건을 시작하여 근대까지 여러 차례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보물 제290호)·영산전·명부전·만세루(보물 제2065호)·산신각·천왕문·대방·요사 등이 있다. 금동보살좌상(보물 제279호)·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80호)·동불암마애불상(보물 제1200호) 등의 문화재와 다수의 조상, 사적비 등이 남아 있다. -다음백과-
-낙조대에 올라서니 온세상이 신록이 가득다-
-낙조대에서 내려다 본 도솔암, 마애여래좌상-
도솔암(兜率庵)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산내 암자이다. 본래는 상·하, 동·서·남·북의 여섯 도솔암이 있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와 상·하·북 세 도솔암만이 남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도솔암이라 불리는 암자가 하도솔이며, 하도솔에서 365계단을 올라가서 있는 도솔암 내원궁(內院宮)이 상도솔암으로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상도솔암은 진흥왕 때 창건한 뒤 1511년(중종 6)에 지은(智誾)이 중창하였고, 1694년(숙종 20)에 태헌(太憲)이 중수하였다. 1705년에는 보경(寶鏡)이 중종(中鍾)을 봉안하였고, 1829년(순조 29)에는 경문(敬聞)이 중수하였다. 그 뒤 내원궁만 남기고 퇴락한 듯하다. 당우로는 내원궁만이 있는데, 이곳에는 미륵이 아니라 지장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보물 제280호로 지정된 이 선운사지장보살좌상은 턱 밑까지 내려온 귓밥과 이륜(耳輪), 가슴의 영락이 특이하고 의문(衣文)의 선이 부드러운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조선 초기의 5대걸작불상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하도솔암은 1658년(효종 9)에 해인(海印)이 창건한 뒤 1669년(현종 10)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나한전·요사채 등이 있다. 상부 약 100m 지점에는 높이 25m, 너비 10m의 암각(巖刻) 석가여래좌상이 보물 제1200호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로 지정되어 있다. 옛날에는 이곳에 동불암(東佛庵)이 있었으나 조선 말기 폭풍으로 도괴되었다고 한다. 이 동불암지는 1994년에 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한 바 있다. 이 밖에 이 절의 입구에는 약수가 있다. -모셔온 글-
-천연기념물 장사송, 입장료 강제징수 잠깐 들린 선운사, 덩굴식물 송악-
종교의 자유는 지켜져야 당연하고 법을 따라야 함이 마땅한데 사찰은 아니듯 하다. 경로우대(敬老優待)대상을 상향조정 해야 한다는 입법을 필자도 주장하고 찬성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직은 대한민국은 법적으로 만65세 이상이면 경로우대 대상이 분명한데 일부사찰에서는 어떤 법적인 근거를 적용했는지 합당한 설명도 없이 70세 이상이라야 경로라며 도립공원 입산(문화제 관람료란 허울 좋은 명분)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당국에선 알고있는지 아니면 몰라서 손놓고 있는지 궁금하고, 무엇을 추구하는 어느나라 종교인지 정리가 쉽지않아 혼란스럽다.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거리측정에 신경써야 했고 거리상으로 서두러야 했다. 들머리인(선운사주차장-선운사-마이재-수리봉-견치봉갈림-창담암-소리재-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선운사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했다. GPS거리를 확인하니 산악회에서 공지한 7km보다 산행거리가 5km가량 늘어난 11.9km이었으나 사전에 예상하고 쉬지 않고 부지런을 떨었고 난이도가 높지 않은 산행코스라 시간에 맞춰 깔끔하게 산행을 마무리하고, 고창 청보리밭(학원농장)관광까지 무사히 끝냈으나 상경(上京)이 늦어질 것을 은근히 걱정했는데 다행히 고속도로사정이 원활했고 전철도 환승이 매끄러워 21시 40분에 귀가해 계획했던 일과를 무난하게 소화해 낼 수 있었던 행운에 감사한다. -끝-.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
2022-05-10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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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화재보호법 제49조에 의거 징수하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발의하여 통과된 법인거 같습니다.
문화재보호법 제49조에 의하면 나이제한, 금액, 면제 등등은 소유자의 권한으로 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소유자가 본인 땅이라고 철조망 치고 막는 것 보다는 일정금액 지불하고 다니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