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난뒤 3년뒤 --*
장나라 : 쩝쩝 쿄쿅 이성진 TV에서 보니까 더 주접떠네 >_<
장나라 -_-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점점 더 백수가 되가는 나라 -_- 지금은 과자를 먹으면서 TV를 보고있다 ..
장나라 엄마 : 애 나라야 너오늘 어디간다 일루와봐
장나라: 어어 ^-^ 실실.. (역시 반쯤 미쳐있었다 -_-)
웨딩홀--*
장나라 : 엄마 근데 여기왜와??
장나라 엄마 : 니가 여기온다고 그냥 올애니? 애 너오늘 시집간다
장나라 : 엄마 농담 시른뒈 ^-^
장나라 엄마 : 진짠데 -_-a
장나라 : 엄마 ~~` ^-^++ 진짜야? -_-++
장나라 튈준비를 하다가 보디가드에게 잡힌다
장나라 엄마 : 나도 좀있다가 예복입고 갈께 ^-^
장나라 : 엄마!!!!!!!!!
결혼식장--*
장나라 : 아우 진짜 이게뭐냐구
치렁치렁한 가짜가발을하고 길고 긴 웨딩드레스에 앞엔 카메라가 찍고있고 사람들이 웃고 진짜 뭐냐구,,
장나라 : (혼잣말로) 어찌됬거나 왜 서방이 않오냐구 -_-
저 멀리서 소리가 들려온다
"아 글쎄 나 결혼같은거 않한다니까! 할아범! 좀 패봐좀!"
장나라 : (혼잣말로) 누구길레 나랑 결혼 않한데? 칫. 누군 니랑 결혼하고 싶어서 하냐? 이놈아 젠장 -_-
잠깐; 근데 신랑이 이성진 같았다 ;;
이성진 : 아 뭐냐고 , 아, 촉새 !
장나라 : 어 주접!
이성진 : (작은소리로) 야 촉새 니가하고 싶어서 한 결혼 아니지?
장나라 : (작은소리로) 그걸 말이라고 해??? 이 문디자슥아 니네집에서 쫒겨나가지고 나 욕얼마나 얻어먹었는데 !!
주례 : 자조용조용 결혼식을 시작합니다.
그랬다 -_- 이성진은 해태 주식회사 회장 할아범의 외동아들이었고 장나라역시 높은 집안의 사장의 외동딸이었던것이다 -_-
장나라 : 아우 나두 미쳤지미쳤어..
이성진 : -_-;
결혼식이 끝난뒤--*
장나라 : (이성진에게 작은소리로) 이성진 야 튀자 ;;
이성진 : (역시 나라에게 작은소리) 그야 물론이지 야 텨 -_-
깍두기 머리의 아저씨 : 잠깐 ~~~ 이것좀 마시고가야지~???
깍두기머리에 흉터가 나고 웬지 무서운느낌이 든 아저씨가 나에게 뭘 먹였다 -_- 진짜 미친다 -_-
그러고 정신을 잃은거 같다
어떻게 될지 진짜 무섭다 -_-
툭툭툭
장나라 때리는 소리에 잠깐 눈을 뜬다
장나라 : 어어어 ? 여기가 어디야?
이성진 : 야 나 아프다 이것좀 빼줘봐
이성진은 손이 밧줄로 묶여있었고 얼굴에는 맞은 흉터가 많았다
아무래도 이성진이 그 물약을 먹는데 거부해서 맞은거 같다
그래서 손 에 밧줄도 묶여있는것도 그렇고
난 물약을 순순히 먹어서 아무짓도 않되있었다 -_-
장나라 : 무슨일이있었는지 약간 짐작간다 =_+
장나라 주섬주섬 이성진의 밧줄을 풀어준다
여기는 진짜 깜깜하다 마치 창고처럼 말이다 -_-
근데 윽 멀미다 ;
배인가? 비행긴가? 비행기가 어디로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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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101송이의 장미꽃에 내입술에 닿을때♥⑤'원하지 않는 결혼'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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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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