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11시 여수시교회연합회 제23회 정기총회 개최 성료
신임 회장에 여수광성교회 김인호 목사 추대 수석부회장에 순복음진남제일교회 김윤철 목사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
여수시교회연합회(회장 강옥길 목사, 충무동교회) 제23회 정기총회가 12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여수광성교회(김인호 목사)에서 열렸다.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충무동교회 강옥길 목사가 ‘다시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무 오환택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 예배에서 찬송 50장, 김인호 목사 기도 후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충무동교회 강옥길 목사는 ‘다시 새롭게 하소서(애가 5:21)’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함이 넘치길 바란다.
코로나19라는 재난의 여진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다. 인류역사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구분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함께 모여 대면 예배하던 교회가 비대면을 강요받고 순식간에 비대면 예배로 전환이 되었었다. 코로나 해제 이후 교회들이 과연 100% 대면 예배로 회복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다. 여의도 광장에 100만이 모여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서울 시내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던 때가 있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다시 허락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엑스플로 74, 빌리 그리함 목사 초청 대형집회를 기획하는 것 같다. 다시 하나님이 기뻐하는 찬양을 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때를 다시 회복하기를 기도 간구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만 생각하던 때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속에 가둬두는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역사하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드는 하나님이다.
지금도 통치 역사로 다스리는 하나님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사 온 세상을 구원을 주신 하나님이다. 큰 구원의 역사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케 하시는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교회연합회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얼마든지 새롭게 부흥하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208장, 총무 광고 후 전 회장 조태석 목사(여천은현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 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각부 보고에 이어 제23회기 임원개선과 신,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됐으며 신임 회장에 여수광성교회 김인호 목사가 추대됐다. 김인호 목사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 회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다. 많이 도와주셔서 교회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세상에 소망을 주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여수시교회연합회가 잘 섬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구 임원 교체식 후에는 직전회장 강옥길 목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안건토의, 회의록 채택 후 폐회했다.
[여수시교회연합회 제23회 신임 임원 명단] ▲직전회장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 ▲회장 김인호 목사(여수광성교회) ▲수석부회장 김윤철 목사(순복음진남제일교회) ▲상임부회장 정금열 목사(중문교회) 박종석 목사(세광교회) 문상하 목사(제일감리교회) 왕재권 목사(영광교회) 서병근 목사(부름교회) ▲총무 유정안 목사(온예찬교회) ▲서기 박익현 목사(천성교회) ▲회계 정삼래 목사(온누리교회)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