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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0월11일(주일) 만나 군인 교회 주일예배설교 ♣
성경:누가복음13:6-9(신116P)
제목: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서론
할렐루야!10월 둘째 주일입니다.오늘도 주님앞에 나오신 형제들을 환영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주일예배에 목숨걸고 나오시기를 바랍니다.주일예배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세례식! 구국기도성회 감사합니다.
영상/새가족/세례식/구국기도성회사진
(10월4일/안영찬/9월27일/이상규,이현택,김성민,백재찬/9월13일/고윤혁,박상준,이혁준,전찬호)(김완)(송윤서)(문건우,설재훈,오지훈,전승기)(이승환,송재학,서민석,정민영,최기호,이동재)민경찬,김형래,조영헌,홍성빈,서보현,박상균,이하늘,김찬수,장종웅,이용혁)오현석,엄유식,김준엽,안광운,이동현,권여원,홍승기,(허준영,허희민,송무성,황지훈,홍성호,신준호,박종휘,이영두,이준호,박휘연)
동영상/솔개의 선택
***{제목}***“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영상)/눈은?(반짝)
(영상)/귀는(쫑곳)
(영상)/시선은?(목사님에게)
가을 바람이 벌써 차가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가을이 오면 제가 좋아하는 고 김현성씨의 시가 생각납니다
(영상)/가을의 기도(고김현성)
(영상)/“가을이 오면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그런데 이 비옥한 시간을 가꿀 수 있는 내가 거두어 드릴 열매가 없다면 그건 왜 그럴까요? 무엇이 내 인생을 이렇게 황폐하게 만들었을까요?
(영상)/무화과 나무 비유
(영상)/무화과 나무
오늘의 본문을 흔히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입니다.
소위 “무화과나무 비유”라 일컬어지는 말씀입니다. 요약해 보면 이런 이야기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3년 동안이나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주인이 포도원지기에게 베어버리라고 명했습니다. 그 때 포도원지기가 주인에게 이렇게 청했습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이번에는 더욱 정성껏 보살필 테니 내년에는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그 때 베어버리겠습니다”
우리는 이 비유 말씀 속에서 “기회”라는 주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주제를 꼭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영상)/기회
(영상)/1.기회를 주시는 하나님(6절).
오늘 본문을 보면 6절을 7급양대대가 읽겠습니다.
(영상)/“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6절)
(영상)/“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무화과나무를 어디에 심었다고 하십니까?
(영상)/포도원에 심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 포도원 주인의 속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포도원은 포도나무를 심어놓은 곳입니다. 수많은 포도나무들이 오와 열을 맞춰 심겨져있습니다.
(영상)/포도원의 포도나무
그런데 여기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물론 포도나무를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무화과나무가 잘 자라기 때문에 잘만 관리해 주면 12미터까지 자랍니다. 그 뿌리가 얼마나 깊이 그리고 넓게 퍼지겠습니까? 그리고 그 잎이 무성하기 때문에 넓은 지역에 그늘을 덮기도 합니다.
그래서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는 것은 포도농사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포도원 주인이 무화과나무를 포도원에 심은 것은 무화과나무를 위해서입니다. 잘 가꿔진 포도원에 무화과를 심어서 잘 돌보고 가꾸어 잘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포도원에 무화과가 심겨졌다는 것은 무화과나무에게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상)/여기서 무화과는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가 된 존재들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 등 돌리고 살아가고 있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들만 저지르며 살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잘 가꾸고 관리해 오신 포도원에는 맞지 않은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삼으셨습니다. 무화과나무를 포도원에 심으신 것입니다.
(영상)/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한 마디로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일꾼이 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뿐이 아닙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상)/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포도원에 심으셨습니다. 원래 죄인이었고 또한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결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들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던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습니다.
152중대가 시 144:3-4를 읽겠습니다.
(영상)/“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시144:3-4절)
지은이가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영상)/양 치는 목자 다윗
다윗은 지난날을 돌아보았습니다. 자기는 들에서 양을 치던 목동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골리앗 앞에 세우셔서 저와 싸워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장수로 세우셔서 블레셋, 아말렉,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나아가 왕으로 세우셔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통치하게 하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는 보잘 것 없는 존재이고 정말 이렇게 귀한 자리에 설 수 없는 존재입니다.
다윗은 무화과나무 같은 자기가 이렇게 귀한 포도원에 심기운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기에게 더할 수 없는 최고의 기회였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있는 것입니다.
만나군인교회 나오시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무화과나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도원에 심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더할 수 없는 복된 기회입니다.
이점을 깨닫고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영상)/“여호와여 제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제 인생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 주십니까?”
다윗과 같은 고백을 날마다 하시면서 군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2.기회를 놓친 이스라엘.
오늘본문 7절을 153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7절)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 무화과를 심어서 열매를 얻고자 했는데 3년 동안이나 무화과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원래 무화과나무는 열매를 많이 맺는 나무입니다. 특히 무화과는 그 이름 그대로 꽃 없이 바로 열매를 맺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서 연한 잎이 나오면서 바로 첫 무화과나무 열매인 “파게”를 맺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잎사귀가 커지고 본격적인 무화과 열매인 “테에나”를 맺습니다.
그런데 여름 동안 이 테에나를 네 차례 정도 반복해서 맺습니다. 그래서 5월에서 10월까지 계속해서 무화과나무에는 열매가 맺힙니다.
그런데 본문의 무화과나무는 전혀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3년이나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다른 무화과나무에서 보듯이 많은 열매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무려 3년이나 열매를 하나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참다못한 포도원주인이 베어버리려 했던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무화과나무는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서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뿐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찾으시지만 변변한 열매를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2015년도 이제 불과 채 3개월도 못 남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군생활도 어느덧 전역을 앞두고 있고 6개월 1년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도 변변한 열매를 내놓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신앙생활한 지 여러 해가 지났는데 아직도 변변한 열매를 내놓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비유의 책망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는 형제들이 얼마나 될까요?
(영상)/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왜 열매를 맺지 못했을까요?
요 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 답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영상)/오병이어의 기적
삽시간에 그 소문이 온 갈릴리에 퍼져나갔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사람들이 안산인해를 이루며 몰려들었습니다.
요항복음 6:26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상)/“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6:26).
(영상)/사람들이 예수님 주변에 몰려든 것은 표적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깨닫고 실천하려기 보다는 표적을 통해 자기들의 욕구를 채우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몰려든 사람들에게 더 이상 표적을 보이시지 않으셨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저들이 실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둘씩 예수님 곁을 떠났습니다. 마지막으로 12 제자들만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영상)/“너희도 가려느냐?”
베드로가 답했습니다.
(영상)/“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신 뜻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를 잊고 살았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어진 특권을 누리며 자기들의 기대를 채워가려고만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고 만 것입니다.
운동경기에서 특히 야구에서 기회를 살리는 선수가 제일 잘 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추신수선수
초반 부진이었던 추신수 선수가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 될 수 있었것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마이너리그7년 메이저리스8년만에 우승!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주어진 기회를 놓칩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포도원 안에 심겨진 채 내가 바라고 소망하는 “나의 기대”만 생각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이제 보다 긴 안목으로 멀리 내다보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포도원에 심어놓으시고 나를 향해 품으신 그 “하나님의 기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군대생활 가운데서도 그리고 교회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후일에 기회를 놓치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여러분들이 한 사람들도 없기를 바랍니다.
(영상)/3.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8절).
오늘 본문 8절을 154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8절).
저는 이 말씀이 너무 은혜가 됩니다.
(영상)/“금년에도 그래도 두소서!”
포도원 주인이 열매를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 명령하자 포도원지기가 한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번에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더 정성을 다해서 가꾸고 돌보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가리키고 포도원지기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우리 주님께서는 실패한 사람들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시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의 큰 사랑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13:1).
한 두 번 실패했다고 바로 버리지 않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큰 것은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하여 한 번 기회를 주실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실패해서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그 좋은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기를 밥 먹듯 합니다. 그래서 우리 혼자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참 위로가 되시고 소망이 되는 것은 성경에 실패자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시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경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지키지 못하여 종에게 상속하려 했었고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셔서 이삭을 통해 그 약속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영상)/모세가 받은 십계명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에게 절함으로 첫 번째 돌비를 내 던져 깨부숴야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셔서 두 번째 돌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구약에 가득 차 있습니다.
(영상)/3번이나 부인하고 배반한 베드로
신약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셔서 주님의 수제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영상)/사도 바울
바울은 원래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셔서 위대한 전도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요 8장을 보면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가 용서 받는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습니다. 한 여인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율법대로 돌로 맞아 죽어야 할 처지였습니다. 완전히 실패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8:11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상)/“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8:11절)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실패했지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십니다. 비록 주님을 실망시켜드렸지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가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영상)/“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고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를 더 정성껏 돌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시되 그냥 우리에게만 맡겨두시지 않으십니다. 더욱 정성을 다해 도와주십니다. 그냥 한 번 더 기회를 주었으니 알아서 잘 해 보라고 내버려 두시지 않으십니다. 이번에는 꼭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우리에게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본문 9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9절은 성가대가 읽겠습니다
(영상)/“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9절).
이번에 열매를 맺지 않으면 이제는 할 수 없이 찍어버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기회가 언제까지 다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 이상의 기회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회가 또 올거야! 물론 하나님께서 주시면 기회가 오겠습니다만 이제는 마지막 기회가 온다는 것을 알고 그에 대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을 인간들이 변경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맞마지막 기회를 결코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우리는 이 비유 말씀 속에서 “기회”라는 주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주제를 꼭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영상)/1.기회를 주시는 하나님(6절).
(영상)/2.기회를 놓친 이스라엘.
(영상)/3.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8절).
만나군인교회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니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꼭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시 실패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영상)/“주님!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영상)/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이제 다시한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확신하시고 열매를 맺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마시고 그 기회를 잘 활용하여 열매를 풍성히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한마음기도/
1.금년에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였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2.하나님께서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실 때는 최선을 다하여 거름을 주며 가구게 하시고 마침내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3.특별히 군대생활 하면서 군선교사로 부르셨음을 깨닫고 더 많은 전우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4.지휘관들과 간부님들에게 리더쉽을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 용사들은 맡은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여 행복한 군생활을 하게 하소서!
5.부대 이전과 함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우리가 먼저 헌금을 하게 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 속에서 아름다운 성전이 건축되어 봉헌하게 하소서!
6.만나군인교회를 통하여 더 많은 간부들과 용사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시고 만나군인교회 출신 전역병들이 일반교회에서 더 열정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7.새로 전입해온 형제들이 부대생활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선샤인을 실천하게 하소서!
8.만나군인교회를 섬기는 군종병들과 성가대원들과 찬양단원들과 신우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사명감애 붙타개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