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닭백숙 잘하는 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구요
'호수정'이라는 곳인데
노포동 지하철 지나서 덕계가는 길로 쭉 가시다가
오른쪽에 주진마을이라는 푯말이 보이시면
좌회전하심 되요
좌회전 해서 중국집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ㅇㅋㅂㄹ!ㅋㅋ
너무너무 예쁘고 시원한 호수가 바로 앞에 있답니다-
자자,음식나오려면 시간이 꽤 걸리니까 그 전까지 즐겨주시고-ㅋ
찬들이 다 깔끔하고 맛나요
갠적으로 파전에 묵은지 얹어먹는게 아주 따봉!bb
배가 등이랑 상봉 직전이었기도 하고 ㅠ_ㅠ ㅋ
사장님이 직접 닭을 잡으십니다.
쵸이스도 가능하구요-ㅋㅋ
원하시면 닭목따는 장면 또한 즐감하실수 있다는;;;쿨럭
같이 갔던 분이 강추하시던 닭죽.두둥-
두 그릇이나 후딱 먹어버리더라구요-
저도 물론 맛났습니다.
더달라고 하면 미인 사모님께서 흔쾌히 주시져 ㅋㅋ
메뉴판.
참고하세여 ^_^
너무 귀엽고 조그맣고 애교만땅이던 강쥐는
뽀나쓰-
그러나..
제가 다녀온지 한달이 훌쩍 넘은지라
지금은 우직한 개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는거~
다른거 이것저것 사모님께 듣긴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여;;ㅋ지송..
한마디로 고기뜯으며 신선놀음 가능한 곳입니다-
그럼 회원님들 행복하세요
첫댓글 글 참 잘쓰셨는데요.... 사진은 배꼽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엑스의....좋아요...^^
어라???전 보이는데...어떻게 하면 되나요오오오오
여자 배꼽....ㅋㅋㅋ
요즘들어 보기 드문 사진 올려주셨군요 ㅋㅋ 잘 봤습니다 ㅎㅎ
으허허허..본의아니게 헛클릭하게 해드려서 죄송해여 ㅠ_ㅠ;;; 빠른 시간내에 복구하겠습니당..
엑빡쓰..
배꼽의 압박
닭목딸때의 스릴~~~밀양가서 제가 닭 모가지를 칼로 한방에 보내버려봤는디....ㅋ
큭큭큭...팔힘이 장난이 아니신가봅니당
아 오늘 같은 날....가면 딱인데.....휴
오늘같은 날이 여러사람 울리는군요전 짜장면으로 때웠.,,...
여기가 아마 잎새바람(?) 인가 거기 가는길입니다 저도 이집 무척이나 잘안다는 ㅎㅎㅎ
좋아보입니다.
꼭 함 가보고싶습미더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담에 가면 저 강쥐는 안보이겠는데..
닭백숙이 25,000원인데 몇인분인가요? 혹 일인분은 아닌감? 몇이나먹을수 있는지 궁금하네요.글구 오른쪽 주진마을 보이면 좌회전 하라니요? 우회전이 아닌가요?
몇주전에 오리백숙 먹으러 갔던 곳인데... 주인아주머니 맘씨 좋으시고 반찬도 맛나더군요.. 주말 낮에 가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전 밤에 갔었는데 정말 으시시 하더군요!~ 특히나 비오는밤에 가서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