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사랑과 협약을 맺은 건축회사 MS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거스르고 살 수는 없는것입니다. 집도 그렇습니다.
사람과 그 사람이 들어가 살아갈 집은 서로 순행하면서 공존해야합니다.
저희 건축회사의 기본 성향이 그러하니 좀 꼼꼼하게 잘 따지고 분명한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저희가 할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여서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손대면 안되는 분야와 할 수 없는 것은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지 않고
단호하게 안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좋은 건축회사와 시공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뜻과 원하는 것이 잘 맞아
좋은인연으로 만나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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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번째 이야기 -("제발 평당 얼마예요? 하지 마세요...")
선생님들 살아오시면서 말문이 막힐 때 간혹 있으시지요?
저는 이러한 경험을 한달에 한 10~20번 경험합니다.
전화 하셔서
"아~내가 몇 평짜리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 거긴 평당 얼마나 해요?
라고 많이 하십니다.
그냥 평당 얼마라고 하면 되지 왜 말문이 막히냐고요?
단언해서 말씀드리면 건축에서 평당 얼마라는 초기 개념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계가 나오면 금액을 책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정별 자재를 지목하지 않은 디테일한 설계도면이 아니면 이 역시 추정치입니다.
그래서 전체 공사가 얼마가 들었는데 내 집 평수로 나누어 보니 평당 얼마가 되더라~
하는 것이 평당 얼마~ 개념입니다.
다르게 한번 예를 들어 볼까요?
빠리바케트나 뚜뢰주르에 전화 하셔서 "거긴 빵이 얼맙니까?"
하고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장난 전화인지 알고 끊어 버리지 않을까요?^^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빵만 하더라도 '우유식빵, 옥수수식빵, 밤식빵, 페스추리 식빵' 등등 매우 많습니다.
만약 품목을 지정해서 "밤식빵 얼마에요?" 하고 질문하더라도
각 빵집마다 가격이 비슷비슷 해도 다 다릅니다.
같은 밤식빵인데 말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곳은 빵집 브랜드가 없던지,
빵기술자가 능력이 별로 없던지 하여 저가 경쟁력을 펼치는 곳이고,
가격이 비싼 곳은 사려해도 매진되어 못사는 곳도 있습니다.
다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식빵과 건축이 다른 것은 식빵은 비싸봐야 1만 원 이하지만,
건축은 아무리 작더라도 툭 하면 억이 넘어가기에
'얼마에요?'라고 질문하실 수 밖에 없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MS건축은 우주에서 제일 저렴하게 공사를 하는 업체입니다!
라고 말씀 못 드립니다.-_-
다만, 모든 건축주의 집을 내집처럼 시공하고 있습니다.
설계부터 저희와 진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건축상담도 직원이 아닌 대표인 제가 하고,
계약 후에도 1억짜리던 10억짜리던 모든 설계와 착공시점 중간 시점, 준공 후 등
모든 현장을 전부 다 찾아다니며 같이 건축주와 집을 짓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약은 저랑 한 것이고,
저는 전후(前後)가 다른 사람을 매우 싫어하니 제가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매번 말씀드리지만 착한 가격의 회사도 있지만
잘 살펴보시면 싼건 비지떡이라는거 꼭 명심하십시요~
www.pitims.co.kr (상담문의: 02)2618-2348)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일단 믿음이 갑니다. 실제 어떨지는 솔직히 겪어봐야 알겠지만, 글로는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공감은 됩니다만 어느정도의 자금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지 정도는 알고 싶거든요~^*^
이치에맞는 견해입니다.
저도 집을 지금 짖고있지만 정말 돌아버림니다.1년동안 짖고 있어요.
물론 말씀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전문가시니깐 어느정도 평균 예상 가격은 정도는 알려주셔도되지않나요? 그래야 집지으실분들도 계획을 짤수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집 한체 지으면 10년 늙는다.는속담 꼭 맞아요.
저는 10개월 동안 짖고있어요.
건축 회사 잘 선택해야 하지요.
믿음이가네요.모든것 직접 챙기시니.
맞습니다 ^^
일반분들은 모르니 그런말 당연히물어볼수있다고생각해요 내가 생각하는기준을먼저제시하고
평당금액을 말해줄수있다고 생각해요 그금액에맞추어 설계하고 시공해주면되겠지요
믿음이 가네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집을 지을때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셨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족히 5년은 걸릴 것 같아서요.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가격이 천차 만별이지요.
너무 화내지 마시고 글을 잘 올렸습니다.
집한칸 지은 사람은 공장에서 물건 찍어 내듯이 물어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 하는 분은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설계 도면보고 가격을 말할수 밖에 없지요.
이해 하시고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는 회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집한채 짓기가 얼마나 신경쓰이는게 많은지는 해본 사람만 아시겠지요.
차라리 내가 총금액 얼마로 몇평정도 어떤방식으로 짓고 싶은데 가능하겠는지를 여쭤보면 가부결정은 해주시던데요.
답답하죠... 아직도 무식하게 쓰시는 분 넘 많아요... 공사금액은 허가면적으로~~~~~~~~~~~시공는 설계면적으로~~~~~~~~~~~~~~~ 세부사황은 보지도 않으면서~~~~~~~~
골탕을 먹어봐야 알죠~~~~~~~~ 누굴 탓하리오.. 일은 해야 되겠고 이해시키기가 힘드네요 100% 공감
참~~나 어쩌라고~~~!
아..그렇군요..;;잘 알아두겠습니다..혹시 모르니..기억해둘게요
얼마전 우연히 MS회사 홈피 들어가 읽어보면서 저 또한 올린글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일반인들이 알지못하는 건축에 대한 여러가지를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것부터 신뢰도 가고요.
건축비용을 내가 가진돈에 다 쏟아부면 어려운 상황에 부딪친다는 친절함까지...
당장은 아니지만
저두 적은예산으로 집을 지으려하는데 사장님이 올려논 정보를 토대로 세밀한 설계를 하려 합니다.
사장님의 소신있는 직업정신이 변치 않기를 바라며 점점 번영하는 회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공 방법이나 시공 자재에 따라 건축비는 달라지겠지만 홍보차 시공사례 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새한 설명과 본건에 대한 시공건축비 공개는 그리 무리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이 건축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자재로 어떤방법으로 얼마에 시공했다는 정도의 공개는 당연히 해야된다고 봅니다.
시공사측에서는 실 수효자와 그외 다른업체의 경쟁 대상에 따른 파급효과도 있겠으나
실 수효자(예비건축주)입장에서는 예산이나 건축 규모에 대해서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이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느정도의 건축물이나 건축비에 대해 공개를 원한다는 입장에서 한표 던집니다.
위 엠에스 님께서는 빵에 비유 하셨는데 소비자들 그렇게 무식하지 않습니다.
빠리바케트에서 1천원하는 옥수수식빵이 뚜뢰주르에서 1천200원 한다고 빠리바케트로 가진 않습니다.
그만큼 맛의 차이나 뭔가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이유없이 비싸다면 선호 하겠습니까?
ms사를 아직 온라인상으로 접해보진 않았지만 인터넷상에 떠도는 홍보물 보면
정말 한심한 건축사들 많습니다.
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한사람으써 회의를 느끼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심한 경쟁률 속에서 충실히 신뢰를 쌓아가는 시공사 또한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회사가 더 많다는 거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잘했습니다
ㅡㅡ, 나는 축사,한동만 있으면 ,,ㅡ한 쪽편으로 좀 큰 방을 칸막아 만들고 작은창고방, 그리고 나머지 반'정도를 몇마리 사육장
으로 ,ㅡ 효율성 극대화 해서 아기자기 스런 일새유안식처로 만들것을 최 우선하여 저의 다음세상으로 여계 해 주실것을 빕니다,. ㅡㅡ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