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 먹는 것 갖고 스트레스는 안받는다. 많이 먹고~ 운동 하자.. 이런 생각도 갖는다. 그런데.. 운동일지를 쓰고 나서 부터일까? 조금씩.. 줄여갈려고 하고.. 스스로가 절제하는 나를 본다.
예전에는 과자 사놓으면 이틀을 못간다.
초코파이 한 각두.. 노래방 새우깡도.. 일단 눈에 들어오면.. 자꾸 손이 갔던 나다~
이젠.. 한개 먹고.. 행복해하고~~
ㅋ
물도... 한 모금 마시는 체질~
밥 먹고 나서고 안먹었는데.. 이제 병에 담아.. 수시로 먹을라고 한다. 1리터 이상 먹으니깐..
신기할 따름.. 차차 2리터 이상을 꾸준하게 먹어줘야지~
블랙커피~? 이건.. 써서.. 눈길도 주지 않았었다.
카페 모카, 카라멜 마끼야또가 넘 좋았다~
그런데... 이제 블랙커피를 마실 수 있다 ㅋㅋㅋ 아직 즐기는 단계는 아니지만... ㅋ
소프트 아이스크림~ 직원이 미숙해서 엉성하게 조금 주면 화가 났었다.
좀 .. 더~~ 줬으면.. 하고 바랬는데...
오늘은... 달콤한 것을 먹고 싶어~ 입안이 텁텁해서 그랬는지..암튼
롯데리아로 들어갔고~ 주문했는데...
나도 모르게 "쪼금만 주세요" 를 외친다 ㅋ
그리고... 느꼈던 달 콤함~~ ㅎㅎㅎ다 안먹었다. 아니.. 무의식적으로 반만먹고 .. 아무 미련없이
쓰레기 통에 버렸다.
ㅎㅎㅎ
그렇게.... 먹을거 에 욕심많던 나~~ 술자리에선 안주빨이었는데.. ㅋㅋ
이젠 조절이 조금씩 되어간다.
물론 아직도.. 멀었다.
식단 구성도 엉성하고~ 여전히 잘 먹는다.
그러나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으니깐... ^^
그럼... 오늘도 화이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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