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법
직장동료께서 보내 주신 <치매예방법>이 우리 벗님 모두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이기 때문에~
특별히 올리오니 꼭 재독 3독, 실천하시어 우리 모두 뇌가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연세의대 노인내과의 뇌건강법>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老化된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쉬면 늙는다(If I rest, I rust)' 바쁜 마음(busy mind)
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 )이 된다.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이 나이에 무슨… 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늙음'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물론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
생이 되지 않겠는가?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
[뇌(腦) 노화 늦추는 방법]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지만 은퇴(隱退)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
고, 영어로 수상 소감을 말해~ 전 세계를 휘어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
반면 박사(博士) 공부까지 한 사람이 70대 중반에 치매 (癡呆)로 고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生物學的)으로 퇴화하는 뇌를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노
화를 늦춰가며 총명하게 지낼 수 있다.>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
약 70세부터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준다. 말하는 속도나 대화 구성등 언어(言語) 능력(能力)도 떨
어지기 시작한다. 상황을 판단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能力)은 다만 특별한 질병이 없다면,
80세 정도에도 유지된다. 시간이 점점 길어져도 기다리면 제대로 그런 일을 마친다. 나이들어
뇌신경세포 수는 감소(減少)하나 <그 안에서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어서 뇌 기능을 보상토록 한
다.>기억력(記憶力)은 최신 것부터 떨어진다. 새로 만난 사람의 이름이나 어제 먹었던 메뉴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른바 휘발성 기억력이 낮아진다. 70세가 넘어가면 뇌 혈류량이 젊었
을 때보다 20% 정도로 감소한다. 뇌혈관 동맥 경화로 혈관이 좁아지는 탓이다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ㆍ 고지혈증ㆍ고혈당 등이 있으면 뇌 혈류(血流) 감소가 촉진(觸診)
된다.>이 때문에 초고령에서는 혈관성 치매가 발생한다
<하루 두 잔 이상의 음주는 뇌 기능 감소를 증가시킨다>.
<끊임없이 머리를 굴려야 뇌가 싱싱!>
눈ㆍ코ㆍ귀ㆍ입이 즐거우면 뇌에도 좋다. 보기에 좋은 것을 많은 사람이 보고, 즐거운 것을 많
이 듣고,맛있는 음식(飮食)을 자주 먹으면 뇌(腦)에 좋다는 의미(意味)다.
시력을 잃으면 사물을 잃고, 청력을 잃으면 사람을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뇌는 시력과 청력의
자극으로 움직인다.> 청력이 떨어지면 보청기(補聽器)로 만회하고, 시야가 뿌예지면, 백내장
(白內障) 수술 등으로 시력과 시야를 회복(回復)시켜야 한다. 모두 뇌(腦)를 위해서다.
<맛을 음미(吟味)하며 씹어 먹는 食事가 뇌를 크게 자극한다.>
이를 위해 위 아래 맞물리는 치아(齒牙)를 최대한 많이 보존해야 한다.치아(齒牙)를 잃었으면 임
플란트로 채워, 씹는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
<호기심은 뇌를 끝까지 작동시키는 온(on) 스위치다.>
매일 다니던 길거리를 산책(散策)하더라도 평소와 다르게 '새로 바뀐 게 있는지 유심히 관찰(觀
察)하며'다니는 게 좋다.새로 생긴 가게가 있으면 들러보고, 어디서 어떤 물건이나 식품(食品)이
싸고 좋은 것을 파는지 알아보러 다니면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다양한 책 읽기와 그림 보기, 음악 감상 등 예술적 경험은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어' 생각을 풍부
하게 하고, 사고(思考)를 유연하게 만든다.>
<외국어 같은 처음 접하는 학습은 깨어 있는 뇌세포를 늘리는데 가장 좋다.>
매일 하던 것을 아무 생각없이 반복하는 생활은 뇌세포를 오프(off)로 만들어 노화(老化)를 촉진
한다.<카드놀이, 낱말 맞추기, 산수 풀이 등 일부러 시간 내어 머리 쓰기를 꾸준히 하는 게 좋다.
고스톱, 파크 골프 같은 게임은 최고다.>
<여러 사람과 지속해서 교류(交流)하는 것도 뇌를 깨운다. 대화(對話)에 참여하려면 뉴스도 자세
히 보게되고, 바깥출입 하려면 옷 매무새도 챙기게 된다.>거동이 불편해지는 초고령에서는 멀리
있는 친구나 식구보다, <동네에서 어울리는 사람들이 더 소중(所重)하다.>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학연·혈연·직장 등 연고중심 어울림보다,<지역중심 어울림을 늘려야 한다.>
뇌는 저수지와 같다. 평소에 저수지에 물이 충분히 차 있으면 가뭄이 와도 버틴다.
<일상에서 머리를 끊임없이 굴리고 오감을 즐겁게 하며 살면, 뇌(腦)가 싱싱해진다.>
- 출처 : 연세대 병원 노년내과
첫댓글 *요즘 80세를 조금 넘기신 선배님들을 보면 가끔 착각들을 하는것이 보입니다. 본인은 모르실지
모르지만,곁에서 보면 착각의 빈도도 늘어나는것같아 걱정이 됩니다.조기 검사및치료로 건강한 노후가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