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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올 상반기 자동차 품질과 관련된 리콜(무상 수리) 조치의
76%가 르노삼성자동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별 리콜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총 34개 차종에서
21만1000여대(오토바이 포함)의 리콜이 발생했다고 해요.
이 가운데 르노삼성은 SM3와 SM5 2개 차종 15만9817대를 리콜해,
전체 리콜 대수의 76%를 차지했죠.
이 차량들은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결함부터
후부(後部) 반사기의 반사 성능 불량 등이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리콜 2위는 현대자동차였다고 해요.
르노삼성과 마찬가지인 후부 반사기 문제로 투싼ix, YF쏘나타,
아반떼 하이브리드 등 총 2만9332대를 리콜했죠.
3위는 오토바이 모델의 속도계 교체 명령을 받은 대림자동차,
4위는 IS250 등 3개 차종 5000여대를 리콜한 렉서스,
5위는 3000여대를 리콜한 푸조였다고 합니다.
상반기에 리콜된 수입차는 총 22개 차종, 1만2765대로 집계됐죠.
르노삼성자동차 그동안 좋게 봤는 데 다소 실망이네요
차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조금더 고객의 안전에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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