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브스... 문제가이써... 바 꿔 조....!!!!

그 동안 아이폰 아이패드만 아니라 갤럭시탭이나 갤럭시 노트 등도 구먀하여 사용하다가 결국은 되팔거나 아들에게 주고 말았슴다. 물론 아이폰3G 1년, 갤럭시에스 2년 쓰고 지금은 갤럭시에스쓰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내게 스마트폰은 단순 핸폰으로 쓰며 휴대용돋보기로 지하철 시간과 버스 시간 정도나 볼 뿐임다. 하긴 스마트폰 나오면서 십수만원짜리 엠피쓰리는 졸지에 뒷방늙은이 신세되었지만... 결론은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시장에게는 아이폰, 아이패드만한 것이 아직은 없다는 거.... 이번에 아티브스마프피시애 대한 기사를 보고는 윈8로 운영되어 노트북 겸 패드라니, 내가 찾는 물건이라 생각되었고,. 그날 오후 삼성체험관을 찾아 종로2가 영풍문고로 갔슴다. 그런데 바람과함께 사라졌네요.. 지난 가울에도 았었는데...   삼성에 전화하여 강남역 딜라이트 체험관으로 가려다가 문닫을 시간이라 못갔구, 벼르다가 엊그제 드뎌 댕겨왔슴다. 글구 또 어제 프로 버젼을 찾아 학동사거리로...   아티브스마트피시는 지난 가울에 출시 된 구버전과 금년에 새로나온 프로가 있슴다. 크기나 운영시스탬은 같지만 cpu와 용량 차이...   어제는 날도 춥고, 지난번 왼쪽에 이어 또 오른쪽 발목을 곱질러 절뚝거리면서도 기대와 설렘에 목마른데... 누가 떠먹여주는 게 아니니... 아티브스마피시의 크기를 처음 보는 순간 받은 감동과 흥분 때문애 지름신이 카드를 만지작...   ㅋㅋㅋ 사랑하는 자들아 영들을 다 믿지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해보라...는 성경말씀처럼 이것도 일단 테스트 체험해봐아 한다는...맘으로 지름신아 내 뒤로 물렀거라!!!   11.6 인치(29.5 센티) 와이드, 아이패드보다 약 1/4은 더 크고 마치 노트북모니터 보다가 데스크탑 보는 것 같슴다. 촛점거리가 불과 5~10센티라 코닿지 않을 정도로 얼굴 들이밀고 봐야하는 나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슴다.   아무리 가벼운 울트라북이라도 얼굴 가까이 들고 볼수는 없으니까... 아마도 굵고짧은 내 모가지는 늘 고개 숙여 책과 모니터를 봐서 자라목이 된거라구라, 믿거나말거나... 각설하고 이제부터 아티브스마트피시의 장단점을 평하겠슴다   정점은...   1. 피시와 호완되는 진정한 태볼릿피시.    노트북이면서도 패드만 따로 들고 댕길 수 있고,  usb를 꽂아 주변기기와 연결되고,  피시의 유틸리티 및 프르그램을 그대로 쓸 수 있다.   2. 아이패드보다 화면이 크다.    시각장애인에게 이게 얼마나 좋은가... 이것은 마치 14~17인치 모니터 쓰다가 19~23인치 모니터 쓰는 기분이다.   3. 윈도우8이다.   안드로이드나 애풀의 IOS가 아니라서 피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윈8은 자체적으로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나레이터와 돋보기 기능이 있다.  꼭 시각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노안은 누구나 올 수 있다.     그럼에도 실망스런 단점...   1. 접근성이 불편해도 너무 불현해 바꿔줘...   숙달되면 낫겠지 했으나 역시나 아니다 아이패드의 두손가락 벌리기로 확대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세손가락 터치로 확대가 자유로운데 아티브는 인터넷과 지도만 두손가락 벌리기 확대가 될뿐이다.   돋보기 기능은 답답해도 너~~ 무 답답해.   돋보기를 실행하고 나면 사방에 박스가 생기고 좌우 상하 이동은 박스 테두리의 영역을 각기 제대로 정확히 터치해야 한다.    눈이 나빠서 돋보기를 실행했는데... 테두리 영역의 희미한 부분을 바로 찾는 게 아이러니... ㅋㅋㅋ 시력측정할때 측정표의 글자는 커녕 지시 막대기가 안보이는 것처럼... 아티브의 디스풀레이는 윈8의 화면 전체 크기 보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확대가 불편해도 너~~~무 불편하고 지대로 안돼... 바꿔조...   2. 앱이 없어도 너~~~~무 없어    약 150개 정도... ㅋㅋㅋ이거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애풀의 수십만개와 비교하니 코끼리 발밑의 개미... 쓸게 없슴다.   난 아이패드로 성경 8개 버전, 찬송가, 미가엘 반주기도 쓰고 스마트뱅킹, 지도, 네비게이션, 지하철, 버스, 회화, 뉴스,트위터, 페이스북, 센스뷰확대경, 알송 가사보기...등등 300여개의 앱을 쓰는데...   3. 글구 너~~~~무 비싸....   130~150만원은 비싸도 너~~~~~~무 비싸... 아이패드나 갤탭이나 갤노트는 60~100만원인데... ㅋㅋ 웃기는 건 올인원피시라는 게 아티브와 똑같은 기능인데 22인치가 170만원 23인치가 190만원인데... 그 메리트가 더 땡겨...   다시 결론은.... 아티브스마트패드가 시청률 높이려고 욕하면서도 보개 하는 막장드라마라면 아이패드는 '넝쿨당' 이나 '최고의 사랑'같은 학한 드라마....